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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91) 제6공화국 : 문재인정부(2017년 5월 10일~2022년 5월 9일) 2018년 5월 26일 2018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본문

코리아시대/대한민국

대한민국 (91) 제6공화국 : 문재인정부(2017년 5월 10일~2022년 5월 9일) 2018년 5월 26일 2018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대야발 2025. 7. 26. 18:32

 

 

 

 

 

 

또한 우리는 4.27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재확인했습니다. ​ 이를 위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오는 6월 1일 개최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군사당국자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연이어 갖기로 합의하였습니다. ​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이 필요에 따라 신속하고 격식 없이 개최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서로 통신하거나 만나, 격의없이 소통하기로 하였습니다. ​

 

 

■ [현장영상] 文,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북미정상회담 앞두고 허심탄회한 대화"

YTN2018. 5. 27. 10:12
 

 

https://tv.kakao.com/v/v5b3foHwXXlIZZRsUwXsIz1@my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 저는 어제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첫 회담을 한 후, 꼭 한 달만입니다. ​ 지난 회담에서 우리 두 정상은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격식 없이 만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민족의 중대사를 논의하자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제 오후, 일체의 형식 없이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고, 저는 흔쾌히 수락하였습니다. ​ 오랫동안 저는 남북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정상 간의 정례적인 만남과 직접 소통을 강조해왔고, 그 뜻은 4.27 판문점 선언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지난 4월의 역사적인 판문점회담 못지않게, 친구 간의 평범한 일상처럼 이루어진 이번 회담에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남북은 이렇게 만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국민 여러분! ​ 우리 두 정상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 저는 지난주에 있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결단하고 실천할 경우, 북한과의 적대관계 종식과 경제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는 점을 전달하였습니다. ​

 

 

특히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만큼 양측이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정상회담에서 합의해야할 의제에 대해 실무협상을 통해 충분한 사전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도 이에 통해 전쟁과 대립의 역사를 청동의하였습니다. ​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선언에 이어 다시 한 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산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하였습니다. ​ 우리 두 정상은 6.12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한 우리의 여정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

 

 

또한 우리는 4.27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재확인했습니다. ​ 이를 위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오는 6월 1일 개최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군사당국자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연이어 갖기로 합의하였습니다. ​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이 필요에 따라 신속하고 격식 없이 개최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서로 통신하거나 만나, 격의없이 소통하기로 하였습니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돌아보면 지난해까지 오랜 세월 우리는 늘 불안했습니다.

안보 불안과 공포가 경제와 외교에는 물론 국민의 일상적인 삶에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우리의 정치를 낙후시켜온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 평창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었고, 긴장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을 내고 있습니다.

북한은 스스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는 결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그 시작은 과거에 있었던 또 하나의 시작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 산의 정상이 보일 때부터 한 걸음 한 걸음이 더욱 힘들어지듯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완전한 평화에 이르는 길이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이 제게 부여한 모든 권한과 의무를 다해 그 길을 갈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27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 재 인(1)

 

 

 

구체적 회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이 우려하는 북한의 비핵화 의지, 북한이 걱정하는 자신들의 체제 안전 보장 방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적극적 중재가 성과를 냈던 자리라는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남북 정상회담 결과 발표 직후 6ㆍ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재확인하며 북미 협상 성공 기대를 높였다. 남북관계 측면에서도 두 정상이 신뢰를 갖고 필요할 때 수시로 만나는 셔틀회담 단계에 진입했고, 6월 이후 관계 급진전을 예고한 점이 눈에 띈다.

 

 

■ 롤러코스터 북미회담 이탈 막고, 남북 셔틀회담 시대 열었다

정상원 기자 신은별 기자 2018. 5. 27. 20:04
 
[2차 남북정상회담]

 

한달 만에 다시 만난 남북 정상

비핵화 의지ㆍ체제 안전 보장 등

북미 서로 미심쩍은 부분 긁어줘

文대통령 적극 중재 역할 성과로

“친구 간 평범한 일상처럼 회담”

‘톱다운 소통’ 셔틀회담도 수확

숨통 트였지만 갈등 소지도 여전

“비핵화의 길 순탄하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판문점 북측 판문각 회담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ㆍ27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마주 앉았다. 풍전등화 같았던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시키기 위한 남북 정상의 의지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덕분이다.

 

 

구체적 회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이 우려하는 북한의 비핵화 의지, 북한이 걱정하는 자신들의 체제 안전 보장 방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적극적 중재가 성과를 냈던 자리라는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남북 정상회담 결과 발표 직후 6ㆍ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재확인하며 북미 협상 성공 기대를 높였다. 남북관계 측면에서도 두 정상이 신뢰를 갖고 필요할 때 수시로 만나는 셔틀회담 단계에 진입했고, 6월 이후 관계 급진전을 예고한 점이 눈에 띈다.

 

 

2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2018년 2차 남북 정상회담 최대 현안은 북미 정상회담 조율이었다. 특히 북미 기싸움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 24일 밤 북미 정상회담 취소 서한을 공개했다 다시 개최 의사를 밝히는 등 살얼음판 상황이 이어지는 바람에 문 대통령의 중재 역할이 여느 때보다 절실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며 북미 정상의 ‘완전한 비핵화-북미 적대적 관계 청산’ 뜻이 같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남북 정상은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혀 6ㆍ12 회담은 물론 북미 합의 이후 비핵화 로드맵 실천 과정에서도 한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중앙통신 결과 발표 형식으로 북미 정상회담 성공 희망 입장을 공개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6ㆍ12 회담 개최 사실을 재확인하며 호응했다. 일단은 문 대통령의 중재외교가 성과를 거둔 셈이다.

 

 

다만 북한의 단계적ㆍ동시적 해법과 포괄적 비핵화를 원하는 미국의 협상 과정에서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표현처럼 언제든 갈등은 재연될 소지가 있다. 문 대통령도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만큼 양측이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정상회담에서 합의해야 할 의제에 대해선 실무협상을 통해 충분한 사전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정상회담으로 남북 정상의 셔틀회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도 한반도 운전자를 자임하는 문 대통령 입장에선 큰 수확이다. 북미관계는 물론 남북관계를 정상 간 담판인 ‘톱다운’ 방식으로 풀어갈 확실한 수단이 생겼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친구 간의 평범한 일상처럼 이뤄진 이번 회담에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남북은 이렇게 만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판문점선언에서도 두 정상의 정기적인 회담을 명시하고, 청와대가 서울ㆍ평양 대신 판문점회담을 추진했던 것도 보안성과 화해의 상징성 등을 두루 갖춘 ‘수시 판문점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까닭이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필요하면 언제든 격의 없이 만나겠다”며 셔틀회담 의지를 강조했다.

 

 

남북관계는 다음달 1일 고위급 회담 개최 합의로 숨통이 트였지만 풀어가야 할 숙제도 남겼다. 북측이 탈북자(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 한미 연합군사훈련(맥스썬더)이란 해묵은 현안을 걸어 언제든 남북관계를 틀어버릴 여지를 뒀는데도 남측은 뾰족한 대응 수단이 없다는 점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는 “북한이 왜 그랬는지, 재발 방지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이 있어야 북한이 원하는 보통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도 언제든 삐걱댈 수 있는 북미ㆍ남북관계의 현실을 인정하며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산의 정상이 보일 때부터 한 걸음 한 걸음이 더욱 힘들어지듯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완전한 평화에 이르는 길이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2)

 

 

 

<자료출처> 

 

(1) [현장영상] 文,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북미정상회담 앞두고 허심탄회한 대화" (daum.net)

 

 

(2) 롤러코스터 북미회담 이탈 막고, 남북 셔틀회담 시대 열었다 (daum.net)

 

 

 

<참고자료>

 

 

"남북, 두만강 철교 올라 '대륙의 꿈' 다져"…철도조사 뒷얘기 - 뉴스1 (news1.kr)  2018-12-18 

 

 

 

동아시아공동체 핵심 수단은 '철도'…"블록트레인 활성화" | 연합뉴스 (yna.co.kr)2018-12-12 

 

 

 

[Why] '한국'과 '조선'… 南北 국호대결 (chosun.com)201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