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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고려 후기 문신이자 송설체의 대가인 행촌(杏村) 이암(李嵒 1297~1364) 선생이 쓴 '대방광불화엄경' 2점이 발견됐다. 이암은 1297년(충렬왕 23) ~ 1364년(공민왕 13)에 도관정랑, 찬성사, 좌정승, 수문하시중 등 관직을 가진 문신이다. 2018년 3월 1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30일 '고성이씨 문중 특별전'을 앞두고 해당 문중에서 내놓은 자료를 정리하던 중 이암이 직접 쓴 '대방광불화엄경'과 '행촌친필' 등 문화재급 필사본 서첩을 발견했다. ■ 문화재급 고려시대 '대방광불화엄경' 2점 발견뉴시스 김진호기자 2018. 3. 21. 15:31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고려 말기 명문거족이자 송설체의 대가인 행촌(杏村) 이암(李嵒 1297~1364)이 쓴 '대방광불화..

지난 세기에 세계의 많은 석학들이 ‘21세기에는 대한민국이 홍익인간 사상을 기반으로 인류사회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당사자인 우리는 그런 얘기를 많이 들으면서도 ‘우리에게 무엇이 있어 그렇게 될 수 있는가?’를 몰라 ‘글쎄?’하며 쉽게 수긍하지도 부정하지도 못했다. 그런데, 세기 말에 성취한 한강의 기적과 현재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류, 그리고 최근 UN에서 우리나라를 선진국이라고 지정하는 상황을 보면서 현실적으로 석학들이 말한 민족 재도약의 호기가 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 민족 재도약의 원동력, 겨레 얼!박정학박사 2021.09.22 15:08 ▲ 박정학 사) 한배달 이사장 1. 우리의 민족 저력, ‘함께 DNA’ 지난 세기에 세계의 많은 석학들이 ‘21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