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요하문명 (7)
가사라 력사를 찾아서
《 환국은 어디인가? 》 3. 12국은 어디인가? 《삼성기 전 하편》과 《태백일사》〈환국본기〉에 12국의 이름이 나오는데 《삼성기 전 하편》은 《고기》를 인용하였고 《태백일사》〈환국본기〉는 《삼성밀기》를 인용하였다. 12국의 이름은 비리국(卑離), 양운국(養雲), 구막한국(寇莫汗), 구다천국(勾茶川), 일군국(一群), 우루국(虞婁)(우루국의 다른 이름이 《삼성기 전 하편》에는 필나국으로, 《태백일사》에는 비나국으로 나온다.), 객현한국(客賢汗), 구모액국(勾牟額), 매구여국(賣勾餘) - 일명 직구다국(稷臼多), 사납아국(斯納阿), 선패국(鮮稗){《삼성기 전 하편》에 선패국으로 나오는데 《태백일사》에는 선비이국(鮮卑爾)으로 나온다. - 일명 시위국(豕韋) 또는 통고사국(通古斯)}, 수밀이국(須密爾)이다...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2. 환국 2.1 KBS 2009년 8월 29일 방송 〈[특별기획] 만주대탐사 2부작 1부 제 5의 문명 요하를 가다〉 『BC 6000년, 만주 요하 지역에서 찬란한 문명이 꽃피기 시작했다. 황하문명보다 천년이나 앞선 고대문명. 특히, BC 3500년경 꽃 핀 홍산문화에서는 대규모 적석총, 제단, 신전이 발굴되었는데 이것은 이 지역에 이미 초기 국가 단계에 진입한 세력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요하유역을 무대로 문명의 새벽을 연 이들은 누구일까? 발굴 결과, 요하문명은 중국 중원과는 확연히 구별되며 오히려 우리 민족의 문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장장 4000㎞의 만주 탐사 대장정 만주 땅에 아로새겨진 민족의 기원을 찾아간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1. 통사 1.9.1 2010년 1월 14일 한겨레 〈[한민족의 시원, 만주] 대한민국 청년에게 고함 (1)한민족의 광활한 뿌리, 고려에서 맥 끊겨〉 법륜 스님 『[한민족의 시원, 만주] 대한민국 청년에게 고함 (1) 환인 한나라, 환웅 배달, 고조선, 고구려 터전 신라는 정통성 없고 조선은 사대로 역사 ‘망각’ 일본강점기까지 ‘만주’라고 불렸던 중국의 동북 3성인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은 고조선은 물론 고구려, 발해, 고려 등의 터전이었고, 항일독립운동이 펼쳐진 우리 민족의 주요한 활동무대였다. ‘민족의 성산’ 백두산 곳곳에는 한민족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최근 만주 일대에서는 고조선과 관련이 있는 유적과 유물이 잇따라 발굴되고 있다. 그런데 중국은 ..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1. 통사 1.8 2008년 8월 31일 신동아 2008년 9월호 〈홍산문명 VS 황하문명 4000년 전쟁〉 이정훈 동아일보 출판국 전문기자 『홍산문명 VS 황하문명 4000년 전쟁 내몽고 횡단 4000km 학술 르포 中 동북공정 무너뜨릴 칼과 방패를 찾아서 신동아 2008년 09월 호 ● 황하문명과 분리된 상태에서 독자적으로 일어난 홍산문명 ● ‘알타이語族’은 람스테드의 실수, 이제는 홍산語族이다 ● 전쟁으로 꽃핀 청동기문화, 난하에서 만난 홍산과 황하문명 ● 고원 초원의 한계, 일정한 수 이상의 인구를 수용하지 못한다 ● 왕소군과 문성공주 사례로 본 중국의 역사의식 ● 몽골을 지배한 흉노-선비-돌궐-요-금-몽골-청은 같은 뿌리 ● 홍산은 토기와 옥기와 청동기가..
《만주와 한반도 12,000년 전~ 2,000년 전 년대기》 3. 9,000년 전~ 6,000년 전 3.1 루드나야문화(Ludnaya文化); 9,000년 전~8,000년 전(BC 7000년~BC 6000년) 『루드나야문화는 루드나야 프리스탄, 마략 르발로프 유적 등의 발굴에서 압인문(押印文)토기가 확인되면서 문화의 개념이 수립되었다. 그 후에 쵸르토비 보로타유적의 발굴을 통해서 압인문토기와 함께 융기문토기가 출토되면서 루드나야문화의 토기 특징이 더욱 구체화되었다. 이 문화는 2000년대 들어와서 세르게예브카1, 세클라예보7 유적 등을 발굴하면서 더욱 세분화되어 기형과 문양을 기준으로 루드나야유형과 세르게예브카유형으로 분리되었다.루드나야유형은 구연부에만 능형 혹은 삼각형 문양이 압인된 발형토기가 특징이다...
《만주와 한반도 12,000년 전~ 2,000년 전 년대기》 1. 환경력사학과 고고학 2019년 4월 5일자 한국경제 〈'뜨거웠다, 차가웠다' 반복하는 지구…5000년 前에는 지금보다 더 더웠다〉라는 기사에서 9000년 전부터 5000년 전까지가 홀로세기후최적기로 지금보다 더 따뜻했다고 한다. 『2100년엔 서울에 야자수 나무?자연적 기온상승에 산업화 겹쳐2100년 평균 3~5℃ 상승 전망도 2100년 대한민국은 아열대 국가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 야자수가 자라고 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는다. 한반도의 최남단인 제주도는 동남아시아처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진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금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실시한 시뮬레이션 결과다. 지구 온도 5000년 전 수준 도달하나1700년께 소빙기가 ..
김석동 고조선 이전 태백산 아래 환인·환웅의 배달국 있었다 인사이트코리아입력 2019.08.01 09:50 수정 2019.08.01 09:51 땅 넓이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중국은 ‘동북공정’ 역사침탈한민족 역사와 관련한 기록에 처음 나타나는 나라와 통치자라 할 수 있는 이름은 ‘환국(桓國)’ ‘환인(桓因)’이다. 아직까지 유적이나 유물, 관련 사서들에 의해 나라의 존재 시기나 위치 등을 확증할 수는 없으나 여러 사서에서 이 이름에 대한 기록들을 남기고 있다. 따라서 한민족 상고 역사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기록이 말하는 환국의 역사고려 충렬왕 때 일연(1206~1289년)이 지은 에서는 다음과 같이 고조선 이전에도 나라 또는 통치자가 존재했다고 기록하고 있다.“옛 기록에 이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