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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나주 복암리고분군전시관에는 복암리 고분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3호분이 실제와 같은 크기로 재현돼 있습니다. 한 변이 42m에 이르는 네모꼴의 고분 바깥에서 시작해 고분의 내부와 외부를 넘나들며 독널무덤(옹관묘)부터 돌방무덤(석실묘)까지 3호분 내 41기의 무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영산강 물이 돌아 들어와 ‘회진’(回津)으로 불렸던 나주 복암리 고분군 일대는 고대부터 해상 교역로를 통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유산청 제공나주 = 장상민 기자 joseph0321@munhwa.com ■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현장 가보니…400년 백제묘장문화 양식 담겨3호분에만 석실묘 등 41기 발견금동관·금동신발 등 잇단 출토유산청, 121억 들여 유지·보수잠애산성·정촌고분 등 재단..
여러나라시대/한(삼한)
2025. 2. 23.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