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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 부여 관북리유적 충남 부여에서 40년 넘게 진행돼온 백제의 마지막 왕궁지 발굴이 2단계 사업에 접어들었습니다. 부여는 웅진성(지금의 공주)에서 천도한 백제 왕조의 마지막 수도 사비성이 있던 곳입니다. 사비성은 부여읍 부소산성과 나성 일대를 가리킵니다. 사비백제 왕궁지로 알려진 충남 부여 관북리 유적지, 1982년부터 42년간 발굴이 이뤄지고 있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 “왕궁의 중심은 왕이 정사를 처리하던 정전입니다. 의례 등이 열리던 건물 터가 발굴된 만큼 정전도 곧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2024년 4월 29일 아침 부소산 자락 관북리 유적지에서 만난 심상육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선임연구원이 16차 발굴지를 가리키며 “정전 발굴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16차 발굴지에선..
사비(부여)도읍기(성왕-위덕왕- 혜왕-법왕-무왕-의자왕, 538~660년) 부여 왕흥사 목탑 터,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절터(능산리 사지) 발굴 내용을 알아봅니다. 부여 왕흥사 목탑 터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사리를 봉안하는 기구)인 청동사리합과 은, 금 사리병이 출토되었고,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절터(능산리 사지)에서 지금껏 발굴된 백제 문화재 가운데 가장 걸작으로 손꼽히는 백제금동대향로가 출토되었습니다. 한국의 인디아나존스들[한국의 인디아나존스들] 1500년 전 백제 청동사리합, 아들 잃은 위덕왕 슬픔 고스란히동아일보업데이트 2017-02-08 03:002017년 2월 8일 03시 00분 김상운 기자 부여 왕흥사 목탑 터 발굴1일 충남 부여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