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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은 고려 고종때인 1236~1251년 사이에 제작됐습니다. 대장경판은 부처님의 힘을 빌려 몽골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대장경을 새긴 목판(경판·대장경판)입니다. 대장경은 불교의 성전인 삼장(三藏)을 중심으로 부처의 가르침과 관련된 기록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팔만대장경’으로 불리는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국보, 세계기록유산)이 디지털 자료화돼 열람과 활용이 쉬워진다. 사진은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된 대장경판들의 모습. 문화재청 제공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의 각 경판은 극히 세밀한 돋을새김으로 만들어졌다. 문화재청 제공 삼장은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경장(經藏), 스님 등 제자들이 지켜야 할 윤리·도적적 규범인 계율을 담은 율장(律藏), 경장과 율장을 포함해 부처의 가르침에 ..

1차 고려 - 거란전쟁(993년),2차 고려 - 거란전쟁(1010년)3차 고려 - 거란전쟁(1018년) ; 귀주대첩 ■ 7전 7승 ‘고려의 이순신’ 양규…2차 고려-거란 전쟁에선 강감찬도 조연[이기환의 Hi-story](117)2024. 1. 15. 06:00 구글어스로 추정해본 흥화진(평북 피현군 당후리)의 위치. 130~170m 고지군을 따라 능선상에 축조된 성이다. 넓은 개활지와 삼교천으로 둘러싸여 있어 방어에 유리한 장점을 갖고 있다. ‘걸망성’이라는 다른 이름이 있는데, ‘이 성에서 거란군이 망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 한다. “나는 왕명을 받고 왔지, 강조의 명령을 받은 것이 아니다(我受王命而來 非受兆命).”(양규)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사극 을 계기로 새삼 부각되는 역사적인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