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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 1만4500년전 빵 흔적 발견…선사시대 빵 맛은중앙일보2018.07.17 요르단 북동부에서 세계 역사상 가장 오래된 빵의 흔적이 발견됐다. 1만4500년전의 흔적으로 밝혀져 농경문화가 정착되기 전에도 인류가 빵을 만들어 먹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검은사막 선사시대 유적지에서 밀을 채취하는 아란즈-오태귀 박사 [로이터=연합뉴스] 17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코펜하겐대학 식물고고학자인 아마이아 아란즈-오태귀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요르단 북동부 검은사막의 '슈바이카 1'로 알려진 나투프 수렵 유적지에서 발견된 숯이 된 음식물을 전자현미경 기술로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밝혔다. 아란즈-오태귀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분석한 24종의 숯 잔해는 보리와..
100일에 맞춰진 발굴기간에 쫓기던 조사단 중 충북대 발굴지역에서 심상치않은 유물이 나왔다. 그곳에서 확인된 2매의 토탄층(부패와 분해가 완전히 되지 않은 식물의 유해가 진흙과 함께 늪이나 못의 물 밑에 퇴적한 지층)에서 127톨의 볍씨와 곤충화석, 그리고 각종 식물자료를 찾아냈다. 그런데 볍씨 등이 집중 출토된 확인된 토탄층의 연대측정결과가 놀라웠다. 미국의 연대 측정기관인 지오크론과 서울대 가속기질량분석시스템(AMS)연구실에 같은 시료를 교차검증을 의뢰했더니 자그만치 1만2890년전~1만4090년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홀연히 나타난 1만5000년전 '청주 소로리 볍씨'의 정체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경향신문 선임 기자2019. 12. 3. 06:03 청주 소로리 2토탄층에서 확인된 볍씨..

《만주와 한반도 12,000년 전~ 2,000년 전 년대기》 1.1 세계의 신석기시대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신석기시대는 야생작물과 재배작물, 가축을 사용하여 행동과 문화의 특성과 변화의 진전이 생긴 시대이다. 『신석기시대는 약 12,000년 전 근동에서 중석기시대에 농사의 첫 발전이 나타나면서 시작되었고, 이후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농사의 첫 발전이 시작되었다. 6,500년 전(BC 4500년)부터 과도기인 금석병용시대까지 지속되었고 야금술의 발달로 두드러져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로 이어졌다. 북유럽에서는 신석기시대가 약 BC 1,700년까지 지속되었고 중국에서는 BC1,200년까지 연장되었다. 세계의 다른 지역(신대륙포함)은 유럽 접촉전까지 광범위하게 신석기시대 단계에 남아있었다.ASPRO연대기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