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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황제'를 '제후'로.. 조선이 '고려사' 고쳐 썼다 노명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신간 ‘고려사와 고려사절요의 사료적 특성’(지식산업사·2만2000원)에서 “역사학계는 ‘고려사’ 편찬의 직서(直書·그대로 씀) 원칙과 객관성을 과도하게 평가했고, 고려의 황제제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북한 개성에서 출토된 고려 태조 왕건 상. 머리에는 황제가 쓰는 통천관(通天冠)을 쓰고 있다. 동아일보DB 노명호 교수, 신간서 '고려사' 분석.. '고려 황제' 부정 현재까지 이어져 조선 초 편찬된 ‘고려사’가 사대명분론의 영향으로 고려의 황제국 제도를 제후국의 제도로 낮춰 서술했다는 연구가 나왔다. 노명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신간 ‘고려사와 고려사절요의 사료적 특성’(지식산업사·2만20..
우리겨레력사와 문화/우리겨레 력사학자, 력사서(1)
2018. 10. 2.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