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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국립제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국립제주박물관 상설전시실은 선사시대 제주, 섬나라 탐라국, 고려시대 제주, 조선시대 제주, 제주섬 사람들, 기증문화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주로 선사시대 제주를 중심으로 사진과 글을 실었습니다. 고산리식토기(1만년전) 덧띠무늬토기(융기문토기, 8000년전) ※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 https://jeju.museum.go.kr/html/kr/
제주 고산리 선사유적은 지금부터 약 1만년에서 1만2000년 전, 후기 구석기문화에서 신석기 초기문화로 옮겨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 유적(문화)이며, 시베리아, 만주, 일본, 한반도지역을 포함하는 동북아시아 신석기 초기문화 연구의 가장 중요한 유적입니다. 또한 신석기시대 초기, 제주 섬 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한경면 고산리의 속칭 ‘한장밭’ 해안가에는 한반도 최고(最古)의 마을유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반도 최초의 신석기 유적지인 제주 고산리 선사유적(사적 412호) ⓒ제주의소리 제주 고산리유적은 1987년 고산리 주민(좌정인 씨)이 타제석창과 긁개 등을 발견한 후 제주대학교박물관에 신고하면서 세상에 그 모습을 처음 드러낸 곳이다. 농부 좌정..
《만주와 한반도 12,000년 전~ 2,000년 전 년대기》 3.8 의주 미송리 유적(義州 美松里 遺蹟); 8000년 전~2600년 전(BC 6000년~ BC 8~7세기) 『북한 평안북도 의주군 의주읍에 있는 석기시대 이후 빗살무늬토기 · 청동도끼 등이 출토된 생활유적.정의북한 평안북도 의주군 의주읍에 있는 석기시대 이후 빗살무늬토기 · 청동도끼 등이 출토된 생활유적.개설석회석을 채취하다가 석회암동굴 유적이 발견되어 1959년 3월에 발굴 조사되었다.내용이 유적은 그다지 크지 않은 천연동굴이다. 지표 밑 105∼130㎝ 깊이에 두께 약 50㎝의 문화층이 있고, 그 밑에는 20∼40㎝ 두께의 유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진흙층이 있으며, 그 아래로 다시 15∼20㎝의 또 하나의 문화층이 있었다. 아래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