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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일본 고지도 약 200점 확인손대성2021. 2. 19. 15:29독도재단 고지도 조사 결과 발표.."영유권 문제 중요 증거 자료"대한민국 국경선 안쪽에 독도가 그려진 일로청한명세신도(1903) [독도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일본 스스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하는 일본 고지도 약 200점이 확인됐다.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지난해 동북아역사재단,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국회도서관, 국립해양박물관, 독도박물관 등 독도 유관기관, 대학 부설 연구소가 소장한 고지도 약 1천점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약 1천점 가운데 독도가 섬 형태로 나타난 지도는 약 400점이다. 독도재단은 일부 일본이 조작한 지도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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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무의 실학산책] 성호 이익의 간쟁론2022. 11. 3. 00:39박석무 다산학자, 우석대 석좌교수 고전을 읽으면 현재도 보이고 미래도 예측할 수가 있다. 현재나 미래와 무관한 옛날의 책을 모두 고전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세상일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풀리지 않는 일로 나라와 백성에 대한 근심을 떨칠 수 없을 때에는, 고전을 읽어서 옛날·현재·미래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경우가 있다.그래서 요즘 나는 고전을 자주 들여다보고 있다. 까맣게 잊어버린 내용들을 다시 기억해내면서 다시 읽는 고전의 재미는 쏠쏠하다. 특히 조선 후기 실학자들인 반계·성호·연암·다산 등의 대학자들의 저술은 대부분 고전인데, 그런 책을 읽으면서 오늘의 난제들을 풀어보는 지혜를 얻고 싶은 심정에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