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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환국-가사라국》 6. 환국과 신석기문화(16) 6. 16 중국 동북지역의 신석기문화; 7000년 전~5000년 전 중국 동북지역 중에 길림성과 흑룡강성의 신석기문화는 좌가산문화, 신개류문화, 앙앙계문화 등이 있다. 『중국 동북지역은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을 포함하는 매우 광대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내부에서도 요하를 중심으로 한 요서와 요동, 눈강과 제2송화강 유역을 포함하는 송눈평원지역, 목단강, 수분하, 송화강을 포괄하는 삼강평원지역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평저토기를 기본으로 한다는 점에서 이 드넓은 지역은 공통되는 특징이 있지만 시기에 따라 각 지역별 신석기문화는 서로 다른 변천을 보인다. 이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토기 출현기의 유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북경 근처의 남장두유적 ..
《만주와 한반도 후기 구석기시대 년대기》 4.5. 2만 년 전~1만 년 전 4.5.1. 흑룡강성 하얼빈 염가강유적- 하얼빈인; 20,000 BP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성 하얼빈哈爾濱 시 서남쪽 25㎞ 옌자강에 위치한다. 이 유적은 쑹화松花 강과 윈량허運粮河 강 사이의 해발 146m인 제2단구에 있으며, 윈량허 강에서는 10m높이에 있다. 1982년~1985년까지 조사하여 사람 머리뼈, 석기, 짐승 화석, 뼈연모, 불탄 뼈, 재층 등을 찾았다. 옌자강유적은 A, B, C 3구역에서 20여 개의 시굴 구덩이 조사되었으며, 그중 B구역의 지층이 비교적 완벽하게 남아 있다. 층위는 5층으로 구분되며 위로부터 제5층은 30~50㎝ 두께의 검은 갈색 부식토층이다. 제4층은 135~145㎝ 두께의 노란 갈색의 ..
디아스포라(Diaspora)는 고대 그리스어로 파종을 의미하지만,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타국에서 살아가는 집단이나 공동체를 일컫는 말이 됐다. 우리 민족도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사이 상당한 규모의 해외 이주를 경험하게 된다. 조선인 기근·망국 혼란 피해 간도로하와이 농장 이민·강제동원 일본행재외동포 현재 193개국 700만여명 한민족의 해외이주가 본격화한 것은 1910년대 대한제국 시기에서부터다.1860년대 대규모 흉년과 혼란을 피해 조선인들이 간도와 연해주 등지로 이주를 시작한 것이 근대 한국 디아스포라의 시작이다.1910년 일본에 의해 나라를 잃은 후 경제적, 또는 정치적 이유로 조선을 떠나는 한국인이 많았다.1937년 연해주 지역 한인 18만명은 중앙아시아로 강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