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계기록유산]

세계기록유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년도                                                     소장                                                      참고사항

훈민정음(해례본) 1997 대한민국 간송미술관  
조선왕조실록 [朝鮮王朝實錄] 1997 정족산본, 오대산본·상편 : 서울대학교 규장각 ,태백산본 : 국가기록원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2001 서울대학교 규장각  
『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佛祖直指心體要節 (下卷) 2001 프랑스 국립도서관(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  
조선왕조 『의궤(儀軌)』 2007 규장각(奎章閣), 장서각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高麗大藏經板-諸經板) 2007 해인사(海印寺)  
동의보감(東醫寶鑑) 2009 국립중앙도서관장 등 4곳  
일성록(日省錄) 2011 서울대학교 규장각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 2011 국가기록원, 광주광역시, 육군본부, 5·18기념재단, 국회도서관, 미국 국무성, 국방부국가기관이 생산한 5·18민주화운동 자료:국가기록원, 광주광역시 소장군사법기관재판자료, 김대중내란음모사건자료:육군본부 소장
시민들이 생산한 성명서, 선언문, 취재수첩, 일기:광주광역시 소장
흑백필름, 사진:광주광역시, 5·18기념재단 소장
시민들의 기록과 증언:5·18기념재단 소장
피해자들의 병원치료기록:광주광역시 소장
국회의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회의록:국회도서관 소장
국가의 피해자 보상자료:광주광역시 소장
미국의 5·18 관련 비밀해제 문서:미국 국무성, 국방부 소장
 
난중일기(亂中日記)』: 이순신 장군의 진중일기(陣中日記) 2013 현충사(顯忠祠)  
새마을운동 기록물 2013 국가기록원(國家記錄院), 새마을운동중앙회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2015 KBS  
한국의 유교책판(儒敎冊版) 2015 한국국학진흥원(韓國國學振興院)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 – 17세기~19세기 한일 간 평화구축과 문화교류의 역사 2017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국사편찬위원회 외 25곳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2017 국립고궁박물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2017 한국금융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독립기념관, 국립고궁박물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한국연구원,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고려대도서관, 연세대 학술정보원 등  
4·19혁명기록물 2023    
동학농민혁명기록물 2023  

 

출처; 세계기록유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유네스코도 인정한 한국의 기록문화유산

2017.05.28 10:48:57

 

 

유네스코도 인정한 한국의 기록문화유산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기록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인들은 기억을 남기는 중요한 방식으로 글과 그림을 이용했다. 돌이나 금속 등 단단한 물질에 새겨진 고대의 기록에는 옛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기

www.newscj.com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 바람을 쐬다..전주서 '포쇄' 행사 재현

입력 2017.06.03. 18:35 댓글 48

https://news.v.daum.net/v/20170603183517965

 

조선왕조실록, 바람을 쐬다..전주서 '포쇄' 행사 재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왕조시대 실록을 습기와 충해로부터 보존하기 위해 바람에 말리는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 행사'가 3일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포쇄는 충해를 막을 수 있도록 습

news.v.daum.net

 

 

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오늘의 조선왕조실록] 황희의 자식들이 도둑질을 하다

음력 10월 12일노컷뉴스 | CBS노컷뉴스 도성해 기자 | 입력 2015.11.23 09:27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ewsview?newsId=20151123092705869

 

[오늘의 조선왕조실록] 황희의 자식들이 도둑질을 하다

조선왕조실록, 오늘은 황희 정승의 적자와 서자가 모두 도둑질을 일삼다 적발됐던 이야기를 전합니다. 황희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보신' 이라는 적자와 첩에게서 얻은 '중생' 이라는 서자

news.v.daum.net

 

 

[승정원일기]

100년 걸릴 승정원일기 한글 번역… AI 투입 2년 만에 ‘탄력’

입력 : 2019-09-16 06:00:00 수정 : 2019-09-16 01:28:18

AI, 과거 복원작업 맹활약 / 해외선 루이 14세 목소리·케네디 연설 / 데이터 분석 통해 실제처럼 복원 잇따라 / 국내선 고전번역원, AI 활용 문헌 번역 / 정치·경제·사회 총망라한 ‘승정원일기’ / 고문헌 데이터 바탕… 약 25% 번역 마쳐 / 역사연구 탄력… 소설 등 창작물 제작 활기 / “2020년엔 천문 분야 고문헌 번역도 공개”

http://www.segye.com/newsView/20190915506577?OutUrl=daum

 

100년 걸릴 승정원일기 한글 번역… AI 투입 2년 만에 ‘탄력’

이렇듯 AI를 이용해 역사의 흔적을 되짚을 뿐 아니라 되살리는 프로젝트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목소리와 관련된 프로젝트뿐 아니라 AI를 이용해 흑백사진을 컬러사진으로 복원하는 다양한 프

segye.com

 

 

[조선통신사 기록]

 

[단독]조선시대 '마지막 통신사' 행렬도 국내서 처음 나왔다

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2020-05-10 07:00

일본서 1980년대 환수한 문화재…최근 전문가 평가
1811년 신미사행 다룬 작품으로 국내 처음이자 유일본
국편위 "구체적인 연구 통해 최종 가치 평가할 것"

https://www.nocutnews.co.kr/news/5340237

 

[단독]조선 '마지막 통신사' 행렬도 국내서 처음 나왔다

일본서 1980년대 환수한 문화재…최근 전문가 평가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200여년간 이어진 한일 교류의 상징

입력 2017.10.31. 04:39 수정 2017.10.31. 10:14 댓글 35

https://news.v.daum.net/v/20171031043923924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200여년간 이어진 한일 교류의 상징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는 14책으로 이뤄진 '통신사등록'(通信使謄錄)이라는 고서가 있다. 이 책에는 일본의 통신사 파견 요청, 통신사 파견 준비 절차, 수행

news.v.daum.net

 

 

“조선통신사 길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조선통신사의 옛길과 관련 유적을 한일 공동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동아일보 2008.1.16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1160046

 

“조선통신사 길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조선통신사의 옛길과 관련 유적을 한일 공동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일본 건축학계와 일본 규슈(九州),

www.donga.com

 

 

“18세기 조선통신사들, 일본사상 변화의 흐름 놓쳐”

연세대 구지현 연구원 학술지 ‘동방학지’에서 주장

유석재 기자

입력 2007.07.30 23:45 | 수정 2007.07.31 02:55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30/2007073001287.html#top

 

“18세기 조선통신사들, 일본사상 변화의 흐름 놓쳐”

18세기 조선통신사들, 일본사상 변화의 흐름 놓쳐 연세대 구지현 연구원 학술지 동방학지에서 주장

www.chosun.com

 

 

교토 민단-총련 ‘조선통신사 400돌’ 합동 행사

» 교토 민단-총련 ‘조선통신사 400돌’ 합동 행사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가 지난 3일 일본 교토에서 열렸다.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을 기념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교토본부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부산에서 온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 회원과 무궁화 사물놀이패, 현지 유학생 등 3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교토/연합뉴스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왕가의 정통성과 권위 담은 성물..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

입력 2017.10.31. 04:39 수정 2017.10.31. 08:41 댓글 30

https://news.v.daum.net/v/20171031043946927

 

왕가의 정통성과 권위 담은 성물..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어보(御寶)는 왕조의 영원한 지속성을 상징하는 물품이고, 어책(御冊)은 왕실의 정통성과 신성성을 부여한 성물(聖物)이다." 문화재청은 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

news.v.daum.net

 

 

[단독] 덕종어보, 알고보니 친일파가 제작한 짝퉁

CBS노컷뉴스 송영훈‧김명지 기자 입력 2017.08.18. 05:03 수정 2017.08.18. 10:35 댓글 497

 

이완용 차남이 만든 모조품..문화재청 쉬쉬하며 특별 전시

https://news.v.daum.net/v/20170818050305313

 

[단독] 덕종어보, 알고보니 친일파가 제작한 짝퉁

문화재청이 도난 된 왕실보물을 미국으로부터 환수 받았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한 '덕종어보(德宗御寶)'가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사실은 진품이 아닌 모조품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5년 환수 당시,

news.v.daum.net

 

 

미국에서 돌아오는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

입력 2017.06.09. 13:35 댓글 49

https://news.v.daum.net/v/20170609133518946

 

미국에서 돌아오는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

(서울=연합뉴스) 미국으로 불법 반출된 조선시대 문화재인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가 국내로 돌아온다. 문화재청은 미국 이민관세청과 함께 추진해오던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의 몰수

news.v.daum.net

 

[조선왕조 의궤]

 

프랑스인이 120년전 필사한 조선왕조의궤 2종 발견

송고시간2020-03-23 06:00

박상현 기자

국외소재문화재재단, 佛 기메동양박물관서 확인

'화성성역의궤' 불어판 펴낸 앙리 슈발리에 제작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2036500005?input=1179m 

 

프랑스인이 120년전 필사한 조선왕조의궤 2종 발견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프랑스인이 1900년을 전후해 '조선왕조의궤'(朝鮮王朝儀軌) 2종을 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책이 발견됐다.

www.yna.co.kr

 

 

조선왕실의궤마다 ‘강탈’ 자인하는 총독부 붉은 도장

노형석 기자 등록 :2010-08-10 19:37수정 :2010-08-10 23:57

 

조선왕실의궤마다 ‘강탈’ 자인하는 총독부 붉은 도장

전통 기록문화의 진수 ‘의궤’ 단독 현지 취재 일 총리 식민지배 사죄와 함께 88년만의 귀국

www.hani.co.kr

 

 

‘의궤인도운동’ 펼친 혜문스님 인터뷰

노형석 기자 입력 2010. 08. 10. 19:50 수정 2010. 08. 10. 19:50

 

 

'의궤인도운동' 펼친 혜문스님 인터뷰

[한겨레]"정부가 포기한 것 민간서 환수 노력"조선왕실의궤의 반환 과정에서 손꼽히는 주역은 조선왕실의궤환수위원회의 사무처장 혜문 스님(37·사진)이다. 그는 갈고닦은 고문서 판독 실력과

news.v.daum.net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조선 의궤’ 전시회

한겨레신문 2007.10.3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46814.html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조선 의궤’ 전시회

서울대 규장각에서 열린 ‘조선왕조 기록문화의 꽃, 의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30일 오후 명성황후를 홍릉으로 이장할 ...

www.hani.co.kr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국난 극복 열망 국내외에 알린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입력 2017.10.31. 04:39 수정 2017.10.31. 08:41 댓글 27

출처; 국난 극복 열망 국내외에 알린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 연합뉴스 (yna.co.kr)

 

국난 극복 열망 국내외에 알린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대한제국이 수립된 뒤 한반도를 식민지로 편입하려는 야욕을 드러낸 일제는 1904년부터 차관 도입을 강요했다. ...

www.yna.co.kr

 

 

 

[대한민국 세계무형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목록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출처; 무형문화유산 목록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판소리]

판소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입력 2007-12-13 02:59업데이트 2009-09-26 00:55

‘판소리 첫 완창 녹음’ 전설을 다시 듣는다|동아일보 (donga.com)

1967년 동아방송(DBS)은 흥보가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바탕 전곡을 녹음해 방송하는 방송사상 전무후무한 시도를 했다. 그것도 한 사람의 명창이 판소리 다섯바탕을 완창하는 것이었다. 주인공은 바로 동초 김연수(1907∼1974·사진)였다.

“평소에는 판소리 완창을 하실 때 목소리가 컬컬해지면 설렁탕의 뽀얀 국물을 드시면서 했다고 합니다. 동초 선생님은 늘 방향에 신경을 쓰셔서 스튜디오에 마이크 설치하는 것만 1시간씩 걸렸어요.”

당시 동아방송 ‘판소리 한마당’을 제작했던 이해성(66·전 SBS 라디오국장) PD는 “동초 선생님은 컨디션이 좋으면 3, 4시간씩 판소리를 완창하셨다”며 “녹음 분량을 하루에 10분씩 나눠 모두 140여 회에 걸쳐 방송했다”고 회고했다.

이것은 한국 판소리 역사상 한 사람이 판소리 다섯 바탕을 모두 완창한 첫 녹음이었다. 그동안 국악계에서는 ‘전설’로만 알려져 있던 이 녹음이 올해 동초 탄생 100주년을 맞아 햇빛을 보게 됐다. 동아일보 자료실에 보관돼 있던 릴테이프(26시간 분량)를 신나라레코드가 24장의 CD로 발매한 것.

김연수의 ‘동초제’ 판소리는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 등 1930년대 여러 유파 명창들의 소리 중 좋은 것을 뽑아 짠 소리제. 당대 임방울과 쌍벽을 이뤘던 그는 임방울에 비해 대중적 인기에서 다소 밀렸지만, 그의 동초제 판소리는 가장 전승력이 왕성한 소리가 되어 후대 판소리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일제강점기에 신식 교육을 받고 한학에 조예가 깊었던 김연수는 ‘소리’보다 ‘이면’(裏面·의미)을 중요하게 여겼던 명창. ‘조선성악연구회’ ‘조선창극좌’ ‘김연수 창극단’ 등 평생 판소리의 창극화를 주도했으며, 1962년 초대 국립국극단(현 국립창극단)의 단장을 맡기도 했다. 극과 연기, 대본에도 타고난 소질을 갖췄던 그의 판소리는 사설이 정확하고, 너름새(동작)가 정교해 한 편의 연극과 같다는 평을 듣는다.

그동안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은 동초 김연수의 제자인 오정숙 명창과 이일주 명창 등의 음반이 먼저 출시됐다. 오정숙 이일주 명창에 이어 스승인 김연수의 판소리 다섯바탕 음반을 낸 신나라레코드는 1988년 판소리 5대 명창(송만갑 이동백 정정렬 김창룡 김창환)의 음반을 수집해 복각하기도 했던 음반사.

판소리 연구가인 최동현 군산대 교수는 “이번 음반의 녹음은 상태도 좋을뿐더러 사설집에 있는 내용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부른, 그야말로 완벽한 완창 녹음”이라며 “그의 제자들도 5대나 이어지고 있는데 김연수의 원래 목소리가 담긴 CD는 판소리가 어떻게 전승, 변모돼 가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연구자료”라고 평했다.

한편 1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는 동초 김연수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가 무료로 열린다. 제자인 오정숙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 안숙선 명창 등이 판소리 다섯바탕의 눈대목을 들려준다. 김연수의 아들인 김규형 새울전통타악진흥회 단장은 ‘모둠북 합주’를 선보인다. 031-266-7191(음반), 02-2280-4114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입력 2007-10-26 13:43

<오후여담>명창 안숙선 :: 문화일보 munhwa

 

등록 2007-10-25 21:43

귀명창 소리명창 만나니 ‘얼씨구나 좋다’ : 문화일반 : 문화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지난 20일 충남 공주 박동진 명창 생가에서 소리판이 벌어졌다. 귀명창들의 힘찬 추임새로 한옥이 떠들썩했다.
판소리 유적지 순례공연 ‘명인명창의 발자취를 따라서’ 현장

 

 
등록 2007-09-27 21:21

동편제 명창들 “관객 몰러 나간다” : 음악·공연·전시 : 문화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연등회]

민선희 기자입력 2020. 12. 16. 22:28

'1000년 역사'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daum.net)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연등회 등재 승인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행사인 연등회가 16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연등행렬의 모습.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행사인 '연등회'가 16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제15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이날 연등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승인했다.

국가무형문화재 122호 연등회는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불교행사로, 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비춰 차별없고 풍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에 시작돼 현대까지 1000년 넘게 이어졌다. 연등회는 조선시대에도 서민의 중요한 문화행사이자 축제로서 기능해왔으며, 1975년 부처님오신날이 국가 공휴일로 지정된 뒤에는 종교·나이·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했다.

문화재청은 "세대에서 세대로 전승되며 역사와 환경에 대응해 재창조되고 공동체에 정체성과 연속성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의 무형유산 개념과도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는 연등회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해 지난 2018년 3월 등재신청서를 제출했으며, 2019년 등재신청서 양식 변경에 따라 수정신청서를 냈다.

앞서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지난달 17일 연등회에 대해 '등재 권고'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면서, 대한민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은 21개로 늘었다.

정부는 앞서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 가곡, 대목장, 매사냥,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짜기, 아리랑, 김장 문화, 농악, 줄다리기, 제주 해녀 문화, 씨름을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다.

minssun@news1.kr

 

 

[영산재]

입력 :2008-03-27 00:00ㅣ 수정 : 2008-03-27 00:00

“영산재,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대” | 서울신문 (seoul.co.kr)

“국내 불교계에서만 부분적으로 행해지던 영산재가 세계무대에서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시연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파리·리옹등서 5차례 공연

 

▲ 태고종 봉원사 영산재보존회장 환우 스님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프랑스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靈山齋)를 시연하는 태고종 봉원사 영산재보존회장 환우(66·봉원사 주지) 스님.26일 현지로 출발하기에 앞서 “유럽 지역에선 처음 선보이는 영산재 시연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출국소감을 밝혔다.
 
영산재보존회는 ‘프랑스 세계문화의 집’이 주최하는 ‘세계 문화 상상의 축제’에 초청받아 파리(28∼30일), 리옹(4월2일), 세리냥(4월4일) 등 세 곳을 돌며 모두 5차례 영산재를 공연할 예정. 파리 생제르맹 오디토리움과 리옹 국립오페라극장, 세리냥 시감리에르극장이 무대다.

지금까지 미국 등 해외에서 개인이나 소규모 부대행사로 영산재를 선보였지만 유럽 무대에서 대규모의 본격 시연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6월 유네스코 관계자가 봉원사에 들러 영산재 시연회를 본 뒤 전격 초청해 시연이 성사됐습니다. 당초 파리에서만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리옹시장이 영산재에 큰 관심을 보여 행사가 커졌습니다. 반가운 일이지요.”

영산재는 2600년 전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법화경을 설할 때의 모습을 재현한 의식. 미망을 벗고 고통없는 세상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길을 시, 노래, 춤, 그림에 담아 보여 주는 불교 종합예술이다.

 
 
국내에선 봉원사 영산재보존회의 영산재가 유일하게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고려시대부터 전승되어온 맥을 힘겹게 잇고 있다.2000년 열반한 송암 스님의 뒤를 이어 김구해 스님이 지난해 보유자로 지정됐으며 현재 준보유자 3명, 이수자 60명, 전수자 100명이 활동하고 있다.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중앙종회의장 인공 스님이 현지에 동행하는 이번 시연에선 영산재 보유자 김구해 스님과 이수자·전수생 30여명이 무대에 오를 예정.

“원래 60여개나 되는 되영산재의 전 과정을 다 보여 주려면 3일이 걸리지만 가장 중요한 10개 과정을 2시간으로 압축했습니다. 원형을 모두 보여 주지 못해 아쉽지만 유럽인들에게 영산재를 알리기엔 충분합니다.”

불교계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영산재가 세계문화유산 예비지정 리스트에 포함된 뒤 내년 10월 세계문화유산 총회 때 실사를 거쳐 공식 등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영산재 사진전도 개최

파리 시연에는 유네스코본부 문화유산국 릭 스미스 국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프랑스 문화예술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 시연장 주변에선 태고종 문화종무특보 실장인 선암 스님이 영산재를 주제로 찍은 사진 40여점을 보여 주는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환우 스님은 “이번 영산재 시연은 우리가 마련한 홍보 차원의 행사가 아니라 유네스코와 프랑스인들이 원해 성사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만의 전통적인 문화양식을 담은 영산재가 국지적인 불교의식을 떠나 세계 불교문화유산의 백미로 기억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씨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선 씨름 특별전 개막

 

[문화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반도 고유의 세시풍속 놀이 '씨름'이 사상 처음으로 남북 공동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연말 국내에서 잇따라 열린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대한씨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씨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 공동등재 기념식'은 20일 오후 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남북 공동등재를 기념하는 씨름 시연과 축하 공연으로 구성됐다.

 

시범단의 남북 씨름기술 시연과 영상을 통해 씨름이 남과 북에서 '같지만 서로 다르게' 전승된 양상이 소개된다.

명창 김영임과 가수 마마무가 축하 무대를 꾸미며 오고무와 농악대 공연도 진행된다. 역대 천하장사를 포함한 문화·체육계 인사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특별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을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전라북도 전주의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전시를 통해 씨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도깨비 씨름, 오찰방 설화 등 옛 이야기 속 씨름을 담아낸 만화 영상이 상영되며, 천하장사에게 수여하는 황소 트로피도 전시된다.

 

 

 

입력 :2019-08-21 17:32ㅣ 수정 : 2019-08-22 02:55 

밭을 갈거나 도토리 줍다가… 세상에 나온 국보급 문화재들 | 서울신문 (seoul.co.kr)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매장 문화재들 ‘우연한 발견’ 소개
 

▲ 의성 분토리 발견 토기

 

2009년 5월 한 주민이 화분 받침대로 쓸 돌을 찾으려고 포항 도로개설 공사장 돌무더기를 뒤졌다. 글자가 적힌 돌을 발견한 주민은 이를 포항시청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돌은 신라 시대의 것으로 밝혀졌다. 신라 시대 가장 오래된 석비로 알려진 국보 제318호 ‘포항 중성리 신라비’는 이렇게 세상에 나왔다.
 

▲ 포항 신광면 선사비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국민이 찾아낸 매장문화재 현황을 소개한 ‘우연한 발견’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2014~2018년 대구·경북 매장문화재 발견 신고 사례를 모은 책으로, 감정평가를 거쳐 문화재로 확정한 유물 35건 93점이다. 발견 경위는 제각각이다. 하천에서 물놀이하다가, 산에서 도토리를 줍다가, 또는 밭을 갈거나 비닐하우스 공사를 하다가, 염소 사육장을 청소하다가 눈에 띄어 문화재가 됐다.
 

▲ 이수보애민선정비

 
이들은 사료로서 가치 있는 문화재들이다. 2013년 12월 경북 상주시 무양동에서 흙을 깎아 내다 발견한 ‘이수보 애민선정비’(李秀輔 愛民善政碑·1742년 건립), 2014년 4월 포항 법광사지 주변 문화재를 탐방하다 밭둑에서 발견한 포항시 북구 신광면 소재 선사비 등은 지역 역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2017년 금속 탐사 과정 중 경산시 갑제동에서 발견한 ‘청동유물 일괄’은 기원 전후 1~2세기 유물로, 원삼국 시대 분묘 문화 연구에 중요한 참고 자료다. 이 밖에 경주시 나원리 발견 석등 옥개석, 황남동 발견 석조귀부는 경주 나원리사지, 황복사지와 같은 중요 절터 관련 유물이다. ‘우연한 발견’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nrich.go.kr/gyeongju)에서 열람할 수 있다.

사례집에는 매장문화재 발견 신고 절차와 관련 법령도 담았다. 매장문화재를 발견하면 7일 이내 시군구 등 담당 지자체나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90일 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국가가 보관·관리한다. 가치에 따라 신고자에게는 보상금이나 포상금을 준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입력 : 2018.02.28 20:53 수정 : 2018.02.28 21:03

1년에 단 한 차례 60여점만 공개…전체 소장품은 아직 베일

당나라·인도·페르시아 유물도 있는 ‘동아시아의 타임캡슐’

1300여년 전 삼국시대 바둑판과 바둑알, 식기와 수저, 악기, 백제 의자왕과 관련된 가구, 호구조사 문서와 사경, 각종 옻칠공예품….

 

‘국보’가 되고도 남을 희귀한 문화재들이다. 모두 ‘일본 왕실의 보물창고’인 나라(奈良)의 ‘쇼소인’(正倉院·정창원·맨 위 사진)에 소장돼 있다. 백제·신라와 일본 간 무역, 선물로 전해진 것들이다.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유물들이다. 쇼소인에 소장된 백제, 통일신라 유물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자리가 마침내 마련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오는 7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여는 ‘정창원 소장 한반도 유물-정창원을 통해 밝혀지는 백제·통일신라의 비밀’이란 주제의 국제학술심포지엄이다.

쇼소인에 소장된 ‘백동 가위’.

 

쇼소인은 일본 천년고찰 도다이지(東大寺)의 목조 창고다. 쇼무천황의 명복을 빌기 위해 고묘황후가 왕과 자신의 애장품을 도다이지에 756년 헌납하면서 왕실 보물창고가 됐다. 이후 왕실·귀족들이 바친 다양한 종류의 보물과 문서 등 고대 유물 9000여점이 탁월한 보존·관리로 지금까지 전해진다. 쇼소인 보물이 주목받는 것은 고대 동아시아 문화교류와 생활문화상 연구·복원에 획기적인 자료들이어서다. 8세기를 중심으로 7~9세기 일본은 물론 백제·통일신라·당나라·인도·사산조 페르시아의 귀한 유물들이 온전한 상태로 있다.

 

■ 비밀공간 쇼소인과 국제학술심포지엄

국제적으로 주목받지만 쇼소인 소장품은 아직까지 전모가 드러나지 않았다. 일본 왕실 재산으로 궁내청에서 엄격하게 폐쇄적으로 관리하면서다. 1년에 단 한 차례 60여점만 골라 인근 나라국립박물관에서 특별전 형식으로 공개한다. 따라서 소장품들은 특별전과 전시도록, 학술지, 논문 등으로 극히 일부만 제한적으로 알려져 있다. 최응천 동국대 교수는 “일본 연구자들의 종합적인 조사도 이뤄지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폐쇄적 공간인 정창원 유물은 일본을 벗어난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신라 먹’. 신라 이두 등이 새겨진 명문도 있다.

 

소장품에는 한국엔 없는 백제, 통일신라 유물도 있다. 한국 고대사의 비밀을 풀어줄 유물이지만 어떤 유물이 얼마나 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열리는 학술심포지엄은 학계의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박대남 미술문화재연구실장은 28일 “한국, 일본 전문가들이 6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쇼소인의 한반도 유래 유물을 새롭게 조명한다”며 “백제와 통일신라, 나아가 동아시아 교역과 문화상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선 최응천 동국대 교수, 박남수 신라사학회장, 이난희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 신숙 한국전통문화대 초빙교수, 나라국립박물관 나이토 사카에 학예부장과 히가사 이쓰토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한다.

 

■ 쇼소인의 한반도 유물들

나이토 학예부장은 ‘정창원 소장 한반도 유물’이란 주제발표문을 통해 한반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는 쇼소인 보물들을 개괄한다. 백제 유물로는 의자왕과의 관련 여부가 주목되는 ‘적칠문관목주자’(아름다운 나뭇결의 느티나무로 만든 붉은 옻칠 가구)가 있다. 국내에는 이 같은 7세기대 백제 목칠공예품이 없다.

정교한 무늬가 새겨진 은제 다리가 있는 코발트블루의 유리잔.

 

은제 다리가 있는 코발트블루의 ‘유리잔’도 있다. 그는 “사산조 페르시아의 유리잔이 백제로 와 은제 다리가 접합된 뒤 백제 멸망 이전 일본으로 온 것으로 본다”며 “당시 동아시아 격동의 시대를 빠져 나와 전해진 기적의 유리그릇”이라고 말했다.

신라시대의 포장상태가 그대로 남아 있는 놋쇠 수저(사하리 수저) 묶음. 경향신문 자료사진

 

소나무 본체에 상아로 선을 긋고 17곳의 화점을 표시한 바둑판(목화자단기국)과 바둑판을 담기 위해 금박·은박·상아 등으로 장식한 함(금은귀갑기국감)도 있다. 바둑알을 넣는 서랍까지 있는 이 바둑판은 일찍부터 국내 학자들에게 알려진 한반도 유물이다. 나이토 부장은 신라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신라의 주요 수출품이던 놋쇠 그릇(사하리 가반)과 수저(사하리 수저)는 당시의 포장상태 그대로다. 그릇과 수저 사이에는 신라 문서들이 끼여 있다.

박남수 신라사학회장은 ‘정창원 매신라물해(買新羅物解)를 통해본 신라 물품 교역’이란 주제를 발표한다. ‘매신라물해’는 752년 일본에 파견된 신라 왕자 김태렴 일행에게 일본 관료들이 매입을 원하는 물건과 가격을 기록한 문서다.

각종 보석류와 나전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나전동경’.

 

이난희 학예사는 ‘정창원의 칠공(漆工)기법-한국 관련 유물을 중심으로’를 통해 옻칠공예품과 기법 등을 고찰하며 한반도 칠공예품과의 관련성을 조명한다. 이 학예사는 “쇼소인의 칠공예품은 종류의 다양성은 물론 최고급 재질, 갖가지 기법이 사용돼 격조 높은 칠공예의 미를 보여주고 있다”며 “일부 유물은 경주 월지에서 출토된 유물이나 백제의 유물 문양과의 관계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쇼소인에 소장된 유물인 1300여년 전 바둑돌.

 

‘백제와 일본 정창원 소장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쇼소인 소장품과 백제의 관계를 집중 조명한 신 교수는 “국내에 비교할 만한 백제 미술품이 적다는 이유로 그동안 백제와의 관계가 부정되거나 판단이 유보된 쇼소인 소장품들이 있다”며 백제 유물들과의 비교연구를 강조했다. 신 교수는 화려하게 장식된 바둑돌의 경우 그 장식기법이 삼국시대 ‘상아제 사리호’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정창원 금속공예의 연구 현황과 과제’를 통해 쇼소인 소장 각종 금속공예품의 연구 상황을 분석한 최응천 교수는 특히 “쇼소인 유물은 동아시아의 타임캡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최 교수는 문화재청의 일본 궁내청과의 교류 확대와 창구 일원화, 한반도 관련 유물의 체계적인 목록화 작업과 데이터베이스화, 양국 공동연구의 적극적인 시도와 교류 전시 등을 향후 과제로 꼽았다. 최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정창원 소장품의 한반도 유물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왕실 보물창고에 있는 가구는 의자왕의 하사품일까 | 연합뉴스 (yna.co.kr)

송고시간2018-02-27 17:19

 
국립문화재연구소, 3월 7일 '쇼소인 유물' 심포지엄

일본 쇼소인의 보물 목록인 '국가진보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일본 나라(奈良) 도다이지(東大寺)에는 8세기에 창건돼 1천200년 넘게 이어져 오는 왕실의 보물창고 '쇼소인'(正倉院·정창원)이 있다.

쇼소인에는 모두 9천여 건의 유물이 있다고 전하는데, 아직도 전모는 드러나지 않았다. 나라국립박물관에서 매년 한 차례씩 열리는 특별전을 통해 60∼75점이 공개되지만, 종합적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쇼소인 유물은 대부분 일본제이지만 한국과 중국 등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문화재도 다수 있다. 화려한 바둑판, 신라시대 묵, 백동가위, 신라촌락문서 등이 한국 유물로 흔히 거론된다.

쇼소인의 적칠문관목주자. [국립경주박물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쇼소인 유물 중에는 불교 공양물 보관장으로 짐작되는 '적칠문관목주자'(赤漆文<木+觀>木廚子)라는 가구도 있다.

쇼무(聖武) 천황이 756년 세상을 떠난 뒤 도다이지에 헌납된 보물을 정리한 목록인 '국가진보장'(國家珍寶帳)에는 '적칠관목주자'와 '적칠문관목주자'가 나오는데, 적칠관목주자는 백제 의자왕이 내대신(內大臣)에게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적칠관목주자는 오늘날 남아 있지 않고, 아무런 기록이 없는 적칠문관목주자만 쇼소인에 보관돼 있다. 적칠문관목주자는 과연 7세기 백제 유물일까.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처럼 한국 고대사의 수많은 비밀을 풀어줄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쇼소인을 주제로 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3월 7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쇼소인에 있는 백제와 신라 유물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남수 신라사학회장은 '매신라물해'(買新羅物解)를 통해 본 신라 물품 교역에 대해 발표하고, 나이토 사카에(內藤榮) 나라국립박물관 학예부장은 한반도에서 넘어온 것으로 보이는 쇼소인 유물을 설명한다.

이어 이난희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는 한국 관련 유물의 칠공(漆工) 기법을 분석한 결과를 소개하고, 히가사 이쓰토(통<木+通>笠逸人) 나라국립박물관 연구원과 신숙 한국전통문화대 초빙교수는 각각 쇼소인의 신라 사경과 백제 유물에 대해 논한다.

최응천 동국대 교수는 쇼소인 금속공예 연구 현황을 발표하면서 향후 연구 과제도 제시한다.

최 교수는 "쇼소인 유물 조사 기구를 일원화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며 "그 결과는 정확하게 목록화하고, 일본과의 공동 연구와 유물 교류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sh59@yna.co.kr

 

 

 

등록 2017.10.16 09:52:38

 
 
【양양=뉴시스】 신동립 기자 = 양양 진전사지 석탑 주변 유적에서 삼국 시대의 금동보살삼존불입상(金銅菩薩三尊佛立像)이 출토됐다. 양양군과 국강고고학연구소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100-2번지 일대에서 발굴했다.

사찰의 금당지로 추정되는 위치인 삼층석탑의 북측 편에서 발견됐다.

광배 상단과 좌대 일부분이 없어졌으나 현 높이 8.7㎝로 전체적인 모습은 양호하다. 파냈을 때는 청동으로 보였지만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보존처리를 위한 기초조사를 하다가 금동으로 확인됐다.

삼존불 모두 보살상이다. 출토지가 명확한 국내 유일 사례다. 중앙 본존불에 보살상, 좌우에 협시보살(脇侍菩薩)을 배치했다. 본존불에는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을 양각했다. 보살상 보관(寶冠) 위에 화불(化佛), 즉 중생을 구제하려고 변화해 나타나는 부처가 연꽃 좌대에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본존불과 협시보살 사이 하단의 인위적인 구멍 2개는 처음 발견된 경우다.
 
광배에는 전체적으로 화염문을 뒀다. 손은 다섯 손가락을 가지런히 펴서 손바닥을 밖으로 해 어깨높이까지 올리고 있다. 셋 다 보살상 앞면에서 겉옷이 X자로 교차했다가 좌우로 퍼지는 양식이다.

6세기 금동신묘명삼존불입상(金銅辛卯銘三尊佛立像·국보 제85호)의 화불·옷주름, 금동보살삼존입상(金銅菩薩三尊立像·국보 제134호)의 좌대·옷주름과 유사하다. 세 가닥으로 올라간 보관, X자형 옷주름, 화불 등으로 미뤄 역시 삼국 시대인 6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세련된 양식의 불상이다.

좌대에는 음각한 1단의 단판 8엽의 연화문이 관찰된다. 불상과 좌대가 일체형으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주조기법과 도금방법 등은 보존처리 과정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양양군과 국강고고학연구소는 지난 7월부터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 제122호)을 포함하는 사역의 전면을 파악 중이다. 사찰의 성격과 범위, 내부 건물터와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ap@newsis.com

 

 

백안 김대벽 추모전 (daum.net)

입력 2008. 2. 20. 19:32수정 2008. 2. 20. 19:32
 

【서울=뉴시스】

20일 오후 서울 종로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백안 김대벽 선생 추모사진전 '한옥의 향기' 개막행사에 참석한 '김대벽 기념사업회' 김종규 회장과 유가족 및 내빈들이 고인의 사진을 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규 회장, 한미사진미술관 송영숙 관장, 고인의 부인인 민혜식 여사, 장남 김일석씨, 차남 김일웅씨.

 

한옥과 한국의 기층문화를 기록사진으로 담아낸 문화유산 전문 사진작가인 고(故) 김대벽(1929-2006) 선생을 추모하는 사진전 '한옥의 향기'展이 오는 21일부터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전에서는 한국 기층문화를 아우르는 백안 선생의 사진 중 한국인의 철학과 심성이 담긴 한옥 사진 62점이 전시되고, 그 중 37점이 신영훈, 배병우, 정양모 선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인의 작품세계를 조망한 추모의 글 6편과 함께 사진집으로 나왔다. /서경리기자 sougr@newsis.com

 

 

기증유물특별전 동북아역사 속 우리숨결 특별전시회 개최

 

2012.10.07 12:08:50

 

 

기증유물특별전 동북아역사 속 우리숨결 특별전시회 개최 - 연예 TV

[어니스트뉴스=손유민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2012 기증유물특별전 <동북아 역사 속 우리 숨결>을 10월 9일(화)부터 12월 2일(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서울올림픽공원 내 위치)에서 개

honestnews.co.kr

 

 

일에 반출된 다른 문화재 목록 확인 필요

노형석 기자  등록 :2010-08-10 19:41수정 :2010-08-10 23:58

 

 

일에 반출된 다른 문화재 목록 확인 필요

‘의궤인도’ 발표 뒤 남은 과제

www.hani.co.kr

 

 

“고대 유물 체계적 수집 오구라 컬렉션 학문적 의의 인정해야”

노형석 기자

 

"고대 유물 체계적 수집 오구라 컬렉션 학문적 의의 인정해야"

[한겨레]'오구라' 권위자 마사히로 교수"오구라는 잘못보다 공이 더 크다고 봐요. 일찍부터 역사적 관점을 세워 다방면에서 체계적으로 수집한 고고·미술 유물 덕분에 한·일 고대 문화교류에

news.v.daum.net

 

 

도쿄에서 칩거중인 ‘한반도 명품 문화재’

노형석 기자 등록 :2010-08-11 19:26

 

도쿄에서 칩거중인 ‘한반도 명품 문화재’

[일본에 파묻힌 우리 문화유산을 찾아서] ② 반출 문화재의 보고 오구라 콜렉션

www.hani.co.kr

 

 

일본은 ‘인도’라 하지만 우리는 ‘반환’이라 읽는다

 노형석 기자 등록 :2010-08-12 23:39

 

일본은 ‘인도’라 하지만 우리는 ‘반환’이라 읽는다

[일본에 파묻힌 우리 문화유산을 찾아서] ③ 문화재 반환 논란과 쟁점

www.hani.co.kr

 

나선화 위원 "옹기 원류는 고조선·고구려 도기"

뉴시스 | 조현철 | 입력 2009.02.24 15:59

 

나선화 위원 "옹기 원류는 고조선·고구려 도기"

【울산=뉴시스】나선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은 24일 "한국전통문화와 민속을 대표하는 옹기(甕器)의 원류가 고조선·고구려 도기에 있다"고 전제하고 "옹기는 한국선사시대 선석기 토기로부터

news.v.daum.net

 

문화재 이름, 쉬운 우리말로 바꾼다

등록 :2008-10-28 22:36

 

문화재 이름, 쉬운 우리말로 바꾼다

지덕사부묘소→양녕대군 이제 묘역

www.hani.co.kr

 

 

토기·도자기가 빚어낸 ‘한반도 1만년 역사’

고유리 기자 2008.5.10

 

토기·도자기가 빚어낸 ‘한반도 1만년 역사’

구석기 이래 굵직한 역사적 사건 토기·도자기와 연결시켜 해석 도공들의 땀과 열정도 엿볼수 있어

www.hani.co.kr

 

 

정부 “매장 문화재를 개발 걸림돌 취급”

등록 :2008-05-08 19:52

 

정부 “매장 문화재를 개발 걸림돌 취급”

고고학계, 조사 간소화 방안 “문화재 파괴” 반발

www.hani.co.kr

 

[과학 세상/박상진]썩은 나무토막에 가득 찬 역사

동아일보 2008.4.28

 

[과학 세상/박상진]썩은 나무토막에 가득 찬 역사

최근 우리는 여러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매장 문화재의 발굴 소식을 수시로 접한다. 발굴이 끝나면 거대한 콘크리트 건물

www.donga.com

 

 

[책세상 풍경]우리 나무에 담긴 역사의 비밀

동아일보 2008.3.8

 

[책세상 풍경]우리 나무에 담긴 역사의 비밀

그를 처음 만난 건 2001년 가을, 그의 서울 강연회에서였던 것 같다. 그의 저서 ‘궁궐의 우리 나무’를 읽은 직

www.donga.com

 

문화재야화[18] 온돌의 기원은?

2007년 10월 22일 (월) 03:14   조선일보

 

문화재야화[18] 온돌의 기원은?

2500년 된 만주·연해주 온돌 발굴이어 알래스카에서도 3000년 된 온돌 발굴 두 지역에서 독자 발생한 것으로 추정 20세기를 대표하는 고고학자로 비어 고든 차일드( Childe·1892~1957)를 꼽는다. 그는

nsearch.chosun.com

 

 

<신안선에서 태안선까지 해저발굴의 궤적>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7.24 11:05

 

신안선에서 태안선까지 해저발굴의 궤적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침몰 고선박이 또 한 척 발견됐다. 이번에는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대섬 앞바다가 준 선물이다. 이 선박에는 수천 점에 이르는 각종 청자가 실려있는 것으로

news.v.daum.net

 

 

박성용 교수 '옹기지도' 발표
남부 '불룩' 북부 '날렵'

동아일보 2008.6.6

《경북 지역 옹기를 형태별로 지도에 표시한 '옹기 문화지도'가 나왔다. 박성용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연구팀이 경북 지역 22개시군 전체의 1850∼1950년 옹기를 조사해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는 옹기 형태를 지리적 경계에 표시한 것이다. 문화지도는 유무형 문화유산의 형태별 특징을 지도에 나타낸 것으로 문화 전승, 전파 양상을 한눈에 보여주지만 국내에서는 이런 연구가 별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박 교수는 5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박물관에서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주최로 열린 '문화지도와 문화경계에 관한 국제학술회의'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 옹기는 다른 지방에 비해 몸통이 뚱뚱하고 아가리가 좁은 것이 특징. 박 교수는 옹기 몸통의 배부른 정도에 주목했다. 그는 1년 여간 경북 지역 옹기를 조사한 결과 엇비슷하게 생각돼 왔던 경북 옹기도 지역에 따라 배부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문경시와 예천군 등 북부권 옹기들은 몸통의 배가 부르지 않아 옹기 아가리부터 밑바닥까지 직선에 가까운 장방형을 띠었다. 대구 포항 등 남부권의 옹기는 몸통의 배가 불러 뚱뚱한 형태였고 중심권인 의성군의 옹기는 그 중간 형태였다. 상주군 등 서부권 옹기 몸통의 배는 중심권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충청도 옹기의 영향을 받아 몸통에 비해 아가리가 넓은 특징을 보였다.

박 교수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옹기 실측도를 지도 위에 표시하자 경북 지역 옹기들의 세밀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옹기 형태가 지역별로 다른 이유는 뭘까. 몸통의 배가 부르지 않고 굴곡이 없을수록 햇빛을 많이 받아들이므로 일조량이 적은 북부권으로 올라갈수록 이 같은 형태의 옹기를 선호했다는 게 박 교수의 설명. 그는 "앞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세계에 흩어진 한민족 문화권의 문화지도를 그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 outlink > [관련기사]"해외반출 막자" 40년 자수-보자기 3000점 수집
[관련기사]동글동글 '도자 천국'…추억도 빚어볼까
[관련기사]고종황제 증손녀 도예작가 됐다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되겠습니다."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동아일보 2008.6.6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080606031408227&cp=donga

 

 

“김천 수도암비는 신라 명필 김생 글씨”

박홍국 위덕대박물관장 판독 / 작게 새긴 이름·제작연호 찾아

입력 : 2019-06-04 21:08:55      수정 : 2019-06-04 21:08:59

“김천 수도암비는 신라 명필 김생 글씨” - 세계일보 (segye.com)

 

“김천 수도암비는 신라 명필 김생 글씨”

경북 김천 수도암의 ‘도선국사비(사진)’가 신라의 명필 김생이 808년에 쓴 글씨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홍국 위덕대박물관장은 비석에서 ‘金生書(김생서), 元和三年(원화삼년), 毘盧遮那佛(

segye.com

 

[현장K] ‘천년고도’ 경주 신라시대 다리 청나라식으로 복원?

입력 2019.01.16 (21:25)수정 2019.01.16 (21:51)뉴스 9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17370&ref=D 

 

[현장K] ‘천년고도’ 경주 신라시대 다리 청나라식으로 복원?

[앵커] 문화재 부실 복원 연속 보도, 오늘은(16일) 마지막으로 엉터리 고증 문제를 짚어봅니다. 천년 고도...

news.kbs.co.kr

 

 

 

"신라 귀면와 전성기는 8세기…후대에는 간소화"

기사입력 2018-12-16 20:29 l 최종수정 2018-12-16 20:38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7&news_seq_no=3712451 

 

″신라 귀면와 전성기는 8세기…후대에는 간소화″

귀신이나 도깨비 혹은 용(龍)을 형상화했다고 알려진 기와인 귀면와(鬼面瓦). 신라 유적 34개에서 나온...

www.mbn.co.kr

 

 

 

'한국 최고 불경 발견' 신라 반야심경 동판경

입력 : 2018-10-24 17:27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786166&code=61171111&cp=du 

 

'한국 최고 불경 발견' 신라 반야심경 동판경

고서화 수집가 편영우(78)씨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로비에서 한국 최고 불경인 신라 반야심경 동판경 표지를 보여준 모습이다.뉴시스

news.kmib.co.kr

 

 

 

[단독]국보 '보림사 삼층석탑' 일제의 엉터리 복원, 80여년 만에 찾아냈다

도재기 선임기자 입력 2018.05.29. 19:15 수정 2018.05.29. 23:54 댓글 133

[단독]국보 ‘보림사 삼층석탑’ 일제의 엉터리 복원, 80여년 만에 찾아냈다 - 경향신문 (khan.co.kr)

 

[단독]국보 ‘보림사 삼층석탑’ 일제의 엉터리 복원, 80여년 만에 찾아냈다

국보 44호이자 통일신라시대 후기의 대표적 석탑인 ‘보림사 남북 삼층석탑’(전남 장흥군)이 잘못...

www.khan.co.kr

 

 

 

천년 넘게 엎어져 있는 '경주 남산 마애불' 원위치 찾는다

송고시간 | 2018/03/04 07:00

2007년 발견 뒤 복원대책 답보…주변 지반 안정화 방안도 연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03/0200000000AKR20180303046400005.HTML?input=1179m 

 

천년 넘게 엎어져 있는 '경주 남산 마애불' 원위치 찾는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1천 년 넘게 엎어진 채 땅을 보고 있는 경주 남산 열암곡(列岩谷) 통일신라 마애불상의 원위치를 찾는 연구가 ...

www.yna.co.kr

 

 

경주 남산 용장계 지곡 제3사지 삼층석탑, 보물 지정

이영수 / 기사승인 : 2017-04-05 09:50:14

경주 남산 용장계 지곡 제3사지 삼층석탑, 보물 지정 (kukinews.com)

 

경주 남산 용장계 지곡 제3사지 삼층석탑, 보물 지정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문화재청이 경북 경주시에 있는 ‘경주 남산 용장계 지곡 제3사지 삼층석탑(慶州 南山 茸長溪 池谷 第3寺地 三層]石塔)’을 국

www.kukinews.com

 

 

 

865년 제작된 통일신라 '청동북' 보물 됐다

류란 기자 입력 2016. 08. 31. 14:05 댓글 0

865년 제작된 통일신라 '청동북' 보물 됐다 (daum.net)

 

865년 제작된 통일신라 '청동북' 보물 됐다

▲ 함통6년명(咸通六年銘) 청동북. (사진=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865년(경문왕 5년) 제작됐다는 명문이 남아 있는 통일신라시대 청동북이 보물 제1907호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제작 연대

news.v.daum.net

 

 

 

경주 열암곡 마애불 처리 골머리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1.07 19:30

경주 열암곡 마애불 처리 골머리 - 울산제일일보 (ujeil.com)

 

경주 열암곡 마애불 처리 골머리 - 울산제일일보

현재 한국군 주력 전차인 K1 전차(약 50t)보다 더 무거운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을 원래대로 세우는 일이 당초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어렵게 돌아가고 있다. 총 무게가 70t을 넘을 것으로 추정

www.ujeil.com

 

 

 

 

경주 황룡사 우물서 나온 청동접시

운영자

매일신문 입력 2016-06-16 16:58:48 수정 2016-06-16 16:58:48

경주 황룡사 우물서 나온 청동접시 - 매일신문 (imaeil.com)

 

경주 황룡사 우물서 나온 청동접시

...

news.imaeil.com

 

 

국보급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 공개

입력 2014.10.10. 10:45 수정 2014.10.10. 10:45 댓글 1

국립중앙박물관 "광배에 보석 장식한 보기 드문 수작"

국보급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 공개 | 연합뉴스 (yna.co.kr)

 

국보급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 공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보급에 견줄 만한 8세기 말~9세기 초반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을 공개했다.

www.yna.co.kr

 

새롭게 단장한 국립중앙박물관 '통일신라관'

입력 2014.05.20. 18:19 수정 2014.05.20. 18:19 댓글 0

http://v.media.daum.net/v/20140520181913644

 

새롭게 단장한 국립중앙박물관 '통일신라관'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 '통일신라실'을 찾은 관람객들이 신라의 귀족문화를 볼 수 있는 당삼채 등을 살펴보고 있다.새롭게

news.v.daum.net

 

 

 

은은한 자태 뽐내는 사리호, 일반에 첫 공개

입력 2014.05.20. 18:19 수정 2014.05.20. 18:19 댓글 1

은은한 자태 뽐내는 사리호, 일반에 첫 공개 (daum.net)

 

은은한 자태 뽐내는 사리호, 일반에 첫 공개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 '통일신라실'에 보존 작업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사리호가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새롭게 단장해 일반

news.v.daum.net

 

 

신라 미륵사지 금동 향로

입력 2014.05.20. 18:19 수정 2014.05.20. 18:19 댓글 0

신라 미륵사지 금동 향로 (daum.net)

 

신라 미륵사지 금동 향로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 '통일신라실'에서 미륵사지 금동 향로가 공개되고 있다.새롭게 단장해 일반에 선보인 '통일신라실'에

news.v.daum.net

 

 

 

미국에서 호평 받고 돌아온 보원사 철불

입력 2014.05.20. 18:19 수정 2014.05.20. 18:19 댓글 0

http://v.media.daum.net/v/20140520181912641

 

미국에서 호평 받고 돌아온 보원사 철불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 '통일신라실'을 찾은 관람객이 보원사 철불을 감상하고 있다.새롭게 단장해 일반에 선보인 '통일신라

news.v.daum.net

 

 

 

석가탑서 8세기 무렵 통일신라 불상 발견

입력 2013. 07. 19. 20:03 수정 2013. 07. 19. 20:03 댓글 0

석가탑서 8세기 무렵 통일신라 불상 발견 (daum.net)

 

석가탑서 8세기 무렵 통일신라 불상 발견

[헤럴드생생뉴스]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 국보 제21호) 기단 속에서 8세기 통일신라시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불입상(金銅佛立像) 1점이 발견됐다.지난 17일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

news.v.daum.net

 

 

 

석가탑 ‘묵서지편’ 봉인의 비밀

등록 :2007-11-01 19:54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47411.html#csidxed8829319461b2db7579289cf4e7c9e

 

석가탑 ‘묵서지편’ 봉인의 비밀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말은 석가탑에서 나온 묵서지편(墨書紙片)과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하 무구정경)의 관계에 적실하...

www.hani.co.kr

 

 

 

석가탑 묵서지편서 새 이두 발견

서울신문 기사일자 : 2007-10-29    1 면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1029001008 

 

석가탑 묵서지편서 새 이두 발견

, 석가탑에서 발견된 문서뭉치인 묵서지편(墨書紙片)에서 이두(吏讀)가 다량으로 확인됐다. 국어학계는 기존 학설의 수정이 이루어져야 할 만큼 문자발달사 연구에 새로운 자료를 제공하고 있

www.seoul.co.kr

 

 

 

석가탑 다라니경 제작시기는 통일신라일수도 고려일수도

무구정광대다라니경(국보 126호)은 현존 세계 최고() 목판인쇄물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동아일보 2007년 10월 28일

윤완준기자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10280136&top20=1 

 

석가탑 다라니경 제작시기는 통일신라일수도 고려일수도

무구정광대다라니경(국보 126호)은 현존 세계 최고(最古) 목판인쇄물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지금까지 학

www.donga.com

 

 

 

“현존 무구정경은 신라시대 제작 가능성 커”

한겨레신문 2007년 10월 27일

김승욱 기자

세 종류 무구정경 존재, 지진 2차례 만나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46117.html

 

“현존 무구정경은 신라시대 제작 가능성 커”

세 종류 무구정경 존재, 지진 2차례 만나

www.hani.co.kr

 

 

 

"무구정광경, 세계 최고(最古) 인쇄물 확실"

입력 2007. 03. 28. 18:50 수정 2007. 03. 28. 18:50 댓글 0

"무구정광경, 세계 최고(最古) 인쇄물 확실" (daum.net)

 

"무구정광경, 세계 최고(最古) 인쇄물 확실"

[쿠키 문화] 국립중앙박물관은 28일 불국사 석가탑에서 나온 무구정광대다라니경(무구정광경)이 8세기초 신라에서 제작된 인쇄물이 틀림없다고 밝혔다.박물관은 최근 제작 연대 논란을 빚고 있

news.v.daum.net

 

 

 

'다라니경' 8세기 초 제작 확실.."고려초 새로 제작" 중수기 내용 사실상 부정

입력 2007. 03. 28. 18:47 수정 2007. 03. 28. 18:47 댓글 0

'다라니경' 8세기 초 제작 확실.."고려초 새로 제작" 중수기 내용 사실상 부정 (daum.net)

 

'다라니경' 8세기 초 제작 확실.."고려초 새로 제작" 중수기 내용 사실상 부정

국립중앙박물관은 28일 불국사 석가탑에서 나온 무구정광대다라니경(무구정광경)이 8세기 초 신라에서 제작된 인쇄물이 틀림없다고 밝혔다.박물관은 최근 제작 연대 논란을 빚고 있는 석가탑

news.v.daum.net

 

 

컴컴한 굴에서 나온 수많은 글자..금석문 보고 된 성류굴

입력 2019.05.23. 18:48 댓글 0

신라 진흥왕 행차 명문부터 조선시대 글자까지 존재

"특별함 간직한 신비한 공간..추가 조사·발굴 필요"

https://news.v.daum.net/v/20190523184821657

 

컴컴한 굴에서 나온 수많은 글자..금석문 보고 된 성류굴

(경주=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경북 울진 불영사 계곡 인근에 있는 석회암 동굴인 성류굴(천연기념물 제155호)이 수많은 문자자료를 간직한 금석문 보고로 급부상했다. 성류굴 명문은 고려시대

news.v.daum.net

 

 

땅속에서 500년, 아이같이 맑은 미소

[중앙일보] 입력 2019.05.06 00:02 수정 2019.05.06 10:17 | 종합 19면 지면보기

 

이은주 기자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459362

 

땅속에서 500년, 아이같이 맑은 미소

지난해 춘천에서 3만여 관객을 매료시킨 전시는 강원 영월군 창령사 터에서 나온 나한들로 꾸민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전이었다. 박 학예연구사는 이어 "창령사

www.joongang.co.kr

 

 

한국엔 없는 신라·고려불교 문헌 한자리에 모았다

요코하마/이선민 선임기자 입력 2017.08.02. 03:04 댓글 11

 

- 日가나자와문고 '안녕하세요.. '展
원효·의상 스님 저술과 초상화 등 77종 전시.. 상당수는 첫 공개
현재 전해지는 신라불교 문헌 90%가 일본 사찰·박물관 소장

원효의 '기신론별기(起信論別記)'와 '대혜도경종요(大慧度經宗要)', 의상의 '일승법계도(一乘法界圖)', 원측의 '무량의경소(無量義經疏)', 의천의 '원종문류(圓宗文類)'….

출처; https://news.v.daum.net/v/20170802030450808

 

한국엔 없는 신라·고려불교 문헌 한자리에 모았다

원효의 '기신론별기(起信論別記)'와 '대혜도경종요(大慧度經宗要)', 의상의 '일승법계도(一乘法界圖)', 원측의 '무량의경소(無量義經疏)', 의천의 '원종문류(圓宗文類)'…. 일본 각지에 흩어져 있

news.v.daum.net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

입력 2017.02.01. 10:03 댓글 0

출처; https://news.v.daum.net/v/20170201100334529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

(서울=연합뉴스) 국내 유일 고려 시대 관세음경인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 등 유물 5점이 국보·보물 등을 뜻하는 '국가문화재'로 지정 신청된다고 1일 서울시가 전했다. 국가문화재 신청

news.v.daum.net

 

 

1년 중 선덕여왕을 볼 수 있는 단 '하루' 

선덕여왕, 몽고군, 임진왜란이 함께 있는 부인사

오마이뉴스 | 정만진 | 입력 2016.02.19 14:30

http://media.daum.net/life/outdoor/travel/newsview?newsId=20160219143005716 

 

1년 중 선덕여왕을 볼 수 있는 단 '하루'

[오마이뉴스 글:정만진, 편집:최은경] ▲  1232년 몽고군의 2차 침입 때 부인사는 전소된다. 이때 초조대장경도 함께 불탔다. 사진은 대구시 기념물 3호로 지정된 '부인사 터'의 모습 ⓒ 정만진 팔

news.v.daum.net

 

 

 

[기자가만난세상] 우리가 기억해야 할 반가사유상

세계일보 | 입력 2015.11.18 21:25 | 수정 2015.11.18 22:53

[기자가만난세상] 우리가 기억해야 할 반가사유상 (daum.net)

 

[기자가만난세상] 우리가 기억해야 할 반가사유상

국보 78호, 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같은 자리에 좌정한 건 10년 만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 종로에서 용산으로 이전할 때 다른 유물이 모두 빠진 전시실에 두 반가사유상만 두고

news.v.daum.net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와당에 깃든 '한국의 멋'

 KBS | 유동엽 | 입력 2015.11.09 22:18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ewsview?newsId=20151109221856156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와당에 깃든 '한국의 멋'

<앵커 멘트> 일본으로 반출됐던 우리 옛 기와들이 한 수집가의 노력으로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선조들의 멋이 담긴 다양한 기와를 유동엽 기자가 소

news.v.daum.net

 

 

 

“고미술품 낙관 주인 금세 알수있죠”

입력 2008-03-17 02:53수정 2009-09-25 11:42

http://www.donga.com/fbin/output?sfrm=1&n=200803170104 

 

“고미술품 낙관 주인 금세 알수있죠”

韓中日 서예가-화가 6만명 署名사전 나와 옛 문인들은 작품의 내용이나 흥취에 따라 다양한 호를 새겨 낙관을

www.donga.com

 

 

 

1300살 다보탑 83년만에 해체 보수

2008년 2월 4일 (월) 03:10   

1300살 다보탑 83년만에 해체 보수 :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com)

 

대한민국 1등 과학브랜드, 동아사이언스

모든 사람에게 즐거운 과학을 선물합니다 깊이 있는 전문적인 과학뉴스와 일상생활 속 과학 상식까지 국내 NO.1 과학 포털에서 '즐거운 과학'을 만나보세요!

www.dongascience.com

 

 

 

[수도권]한강 100리길, 역사가 흐른다

동아일보 2008.01.09      

 

겸재의 화폭 따라… 온달의 사랑 좇아… 백제의 숨결 느끼며…

서울시, 성곽 - 나루터 등 강변 문화유산 관광상품화 추진

2010년까지 시범테마 발굴… 2015년까지 콘텐츠 양산

[수도권]한강 100리길, 역사가 흐른다 (donga.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