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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발 2024. 9. 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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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민족문화상징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100대 민족문화상징 목록

민족 상징 (2개)강역 및 자연 상징 (19개)역사 상징 (17개)사회 및 생활 상징 (34개)신앙 및 사고 상징 (9개)언어 및 예술 상징 (19개)

민족 상징 (2개) 1   태극기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국기이며 태극기 자체가 문화적 상징 직관물이다.
2   무궁화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국화이며 근역(槿域)이라는 용어에 역사적 함의를 담고 있다.
강역 (6개) 3   독도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독도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야 하는 필요성이 거론되는 곳이다. 또한 한반도 해양 강역의 최고 상징이기도 하다.
4   백두대간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등뼈 역할을 하는 생태적 주축이다. 또한 한민족의 문화 경관을 형성한 공간이기도 하다.
5   백두산 백두산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한민족의 성산이다.
6   금강산 금강산은 일만이천봉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한반도에서 가장 빼어나고 아름다운 산으로 여겨졌다.
7   동해 동해는 세계 각지에서 제작된 지도에서 일본해라고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동해라는 명칭을 알려야 할 필요성이 거론된다.
8   대동여지도 조선 시대의 지리학자인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는 한반도를 정확하게 그려낸 지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관 (3개) 9   황토 황토는 흙에 대한 한국인의 정서가 압축되어 있다.
10   갯벌 한국의 갯벌은 세계 5대 갯벌 가운데 하나로서 한국의 생태 문화 상징 가운데 최고봉으로 여겨진다.
11   풍수 풍수는 한국의 전통적인 환경 사상이자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응축된 자연 생태학이다.
동식물 (4개) 12   소나무 소나무는 한반도에서 가장 넓은 분포 면적을 갖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나무이기도 하다.
13   진돗개 진돗개는 한국에 서식하는 토종개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 보호 가치가 높다.
14   호랑이 호랑이는 한국의 민화, 설화, 신앙에 등장할 정도로 한민족을 대표하는 동물로 여겨졌다.
15   한우 한우는 한국의 역사에서 오랜 사랑을 받은 가축이며 농가 재산 목록 1호로 여겨졌다. 또한 여러 잔치와 축제에서 풍성함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여겨졌고 현대에는 신토불이(身土不二) 음식의 대표 주자로 여겨지고 있다.
과학 기술 (6개) 16   천상열차분야지도 조선 시대에 제작된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는 고구려 이래로 이어져 온 천문학, 우주에 대한 한국인의 관점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동양에서 2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한국의 독자적인 천문도이기도 하다.
17   거북선 임진왜란 시기에 활약한 조선의 철갑 군함인 거북선은 해양 강국이었던 조선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18   측우기 조선 시대에 발명된 측우기는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된 강우량 측정 기구이다.
19
물시계와 해시계
(자격루와 앙부일구)
자격루는 조선 세종 시대에 발명된 물시계로써 자동으로 시간을 알리는 장치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앙부일구는 조선 세종 시대에 발명된 오목한 해시계로써 시각과 계절을 나타내는 선이 표시된 것이 특징이다.
20   수원 화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수원 화성은 조선 시대의 실학자인 정약용에 의해 설계된 과학 구조물이기도 하다.
21   대한민국의 정보 통신
(정보 통신(IT))
대한민국은 높은 인터넷 보급률, 휴대 전화, 반도체 산업을 통해 정보 통신 강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사 시대 (2개) 22   고인돌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진 거대한 무덤이자 거석 구조물이다. 전 세계의 고인돌 유적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한반도에 존재한다.
23   빗살무늬토기 빗살무늬토기는 신석기 시대에 한반도에서 만들어져 사용된 질그릇이다. 빗살무늬토기에 그려진 다양한 기하학 무늬는 미술사에서 높은 가치를 갖고 있다. 또한 동북아시아의 선사 시대 문화와의 연계성을 나타내는 상징이기도 하다.
도읍 (3개) 24   서울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조선의 도읍인 한성부가 위치했던 곳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정치,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 도시이기도 하다.
25   경주
(경주(서라벌))
경주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의 도읍인 서라벌이 위치했던 곳이다.
26   평양
(평양(아사달))
평양은 고조선 시대에 아사달이라는 도읍이 세워졌다고 전해지는 곳이며 427년부터 668년까지 고구려의 도읍이었던 곳이다.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수도이기도 하다.
인물 (9개) 27   단군 단군은 한민족의 시조로 여겨지는 신화 속 인물이다. 또한 한민족의 역사적, 신화적, 종교적 원형이기도 하다.
28   광개토대왕 광개토대왕은 한국의 역사에서 가장 넓었던 영토를 확장한 고구려의 국왕이다.
29   원효 원효는 한국의 불교 문화의 진수를 확립한 신라의 승려이다.
30   세종
(세종대왕)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 과학 기술 발전을 비롯한 조선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국왕이다.
31   이황
(퇴계(이황))
이황은 한국의 유교 역사에서 중대한 업적을 남긴 학자이며 세계 각지에서 연구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32   이순신 이순신은 임진왜란 시기에 조선 수군을 지휘하여 세계 해전 역사에 큰 공헌을 했다.
33   정약용 정약용은 조선 시대의 실학 사상을 집대성한 인물이다.
34   안중근 안중근은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의 시대'였던 20세기 초반에 동양 평화를 위해 헌신한 상징적인 인물이다.
35   유관순 유관순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대표적인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이자 학생 독립 운동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사찰 (1개) 36   석굴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은 한국의 불교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이기도 하다.
현대사 (2개) 37   한반도 비무장 지대
(비무장 지대)
한반도 비무장 지대는 남북한 분단의 상징이자 평화·화해가 넘치는 미래를 담고 있는 공간이다. 한반도 비무장 지대는 일반인들의 활동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 생태 환경이 보존된 곳이기도 하다.
38   길거리 응원 길거리 응원은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공동 개최된 2002년 FIFA 월드컵을 통해 대한민국에 새롭게 형성된 역동적인 응원 문화이자 광장 문화이다.
경제 (2개) 39   오일장(장날) 오일장은 조선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한국의 전통 시장이다.
40   해녀(잠녀) 해녀는 제주도의 바다 속에서 어떠한 장치도 착용하지 않고 잠수복을 입은 채로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자를 가리킨다. 해녀는 한국의 잠수 문화, 제주도의 여자들의 강인함, 제주도의 독특한 문화에 대한 상징이기도 하다.
마을 생활 (6개) 41   강릉 단오제 한국의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단오에 열리는 강릉 단오제는 유네스코에서 인류 구전 및 무형 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었다.
42   영산줄다리기 성 주변을 동쪽과 서쪽으로 나눠서 싸우는 영산줄다리기는 한민족의 대표적인 민속 놀이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43
솟대와 장승 솟대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수호신 역할을 하기 위하여 마을 입구에 설치한 장대이다. 장승은 마을 간의 경계를 표시하는 이정표, 귀신을 쫓는 수호신 역할을 하기 위하여 마을 입구에 설치한 기둥이다. 이처럼 솟대와 장승은 마을 신앙을 상징한다.
44   두레 두레는 한국의 농촌에서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던 공동체 문화를 상징한다.
45   정자나무 정자나무는 한여름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휴식하는 공간,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염원하는 공간, 자신의 소원을 비는 공간, 마을의 중대한 사안에 관한 회의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여겨졌다.
46   돌하르방 돌하르방은 제주도를 상징하는 석조물이다.
의생활 (3개) 47   한복 한복은 한국 고유의 전통 의상이다.
48   색동 색동은 보다 넓고 다양한 한국의 색채 문화를 상징한다.
49   다듬이질 다듬이질 소리는 한국을 상징하는 여러 소리들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식생활 (11개) 50   김치 김치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 음식이다.
51   한국의 쌀 문화를 상징하는 떡은 서양의 밀 문화를 상징하는 빵에 필적한다.
52   전주비빔밥 다양한 영양가를 띠는 전주비빔밥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세계화가 가능한 음식으로 여겨진다.
53   고추장 매운 맛을 내는 고추장은 한국의 장류 문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54
된장과 청국장 된장과 청국장은 식물성 단백질 문화의 최고봉이자 발효 식품의 대표 주자이다.
55   삼계탕 닭, 인삼, 마늘, 대추를 넣고 만드는 삼계탕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여겨진다.
56   옹기 사람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을 통해 숨을 쉬는 항아리인 옹기는 한국의 그릇 문화를 상징한다.
57   불고기 불고기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고기 요리이다.
58
소주와 막걸리 소주와 막걸리는 한국인들이 즐겨 마시는 술이자 한국의 서민 문화의 상징이다.
59   냉면 냉면은 한국의 대표적인 찬국수 요리이며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60   짜장면 짜장면은 원래 중국에서 유래된 음식이나 한국에 전래되면서 독창적인 음식으로 발전했다. 누구나 즐겨찾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가 되었고 세계화가 가능한 음식으로 여겨진다.
주생활 (4개) 61   한옥 한옥은 한민족의 전통적인 주거 양식이다.
62   온돌 방 바닥을 따뜻하게 하는 온돌은 한국 특유의 난방 문화를 상징한다.
63   제주도 돌담 삼다도(三多島)로 유명한 화산섬인 제주도 돌담은 자연과 인간이 만든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또한 화산섬인 제주도 특유의 돌 문화에 관한 상징으로 여겨진다.
64   초가 초가는 한국의 살림집 문화의 최고봉으로 여겨진다.
건강·체육 (6개) 65   동의보감 조선의 의학자인 허준이 집필한 《동의보감》은 오늘날에도 인용되고 있는 한의학의 대표 서적이다.
66   인삼 고려 시대에 아라비아반도의 상인들이 인삼 무역을 하면서 한국이 외국에서 처음으로 '코리아'(Korea)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처럼 한국의 인삼은 세계에서 건강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67   태권도 한국의 전통 무술인 태권도는 세계 각지에 전파되어 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이기도 하다.
68   씨름 삼국 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국의 씨름은 한민족의 대표적인 민속 놀이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69   한국의 전통적인 활인 국궁, 국제 스포츠계에서 명성이 높은 대한민국의 양궁은 한국의 활 문화를 대표한다.
70   윷놀이 윷놀이는 옛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전통 오락으로 여겨졌다.
교육 (2개) 71   서당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향촌에서 기초 교육을 담당하던 기관인 서당은 한국인의 교육열에 관한 상징으로 여겨진다.
72   한석봉과 어머니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서예가 가운데 한 사람인 한석봉과 어머니에 관한 일화는 중국의 맹모삼천지교와 맞먹는 한국의 전통적인 교육관을 상징한다.
불교 (2개) 73   한국의 선불교
(선(禪))
선은 한국의 불교에서 활용되는 명상 문화이자 대표적인 수행 방식이다.
74   미륵 미륵은 불교에서 다음 세상의 부처가 될 것이라고 여겨지는 보살이다. 이처럼 한국의 불교에서는 미륵이 미래와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유교 (3개) 75   (孝) 부모를 섬기는 효는 근본적인 덕행으로 여겨진다.
76   선비 선비는 유교 문화에 기반한 조선 사회에서 학식과 예의가 있고 의리와 원칙을 소중히 여기면서 관직과 재물에 대한 욕망을 거부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77
종묘와 종묘 제례
(종묘와 종묘 대제)
종묘는 조선 왕조의 역대 국왕들과 왕후들의 신주가 봉인된 사당이고 종묘 제례는 말 그대로 종묘에서 지내는 제사를 의미한다. 종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고 종묘 제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무속 (4개) 78   굿 굿은 한국의 무속 신앙에서 무당이 신에게 제물을 바치고 춤과 노래로 인간의 길흉화복 운명을 비는 의식을 가리킨다.
79   성황당(서낭당) 성황당(서낭당)은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을 모시는 돌무더기로 마을 입구나 고갯길에 형성되었다.
80   도깨비 도깨비는 한국의 예술 작품, 민담에서 등장하는 상상의 존재로서 악귀를 쫓아내는 문화에 관한 상징으로 여겨진다.
81   금줄 금줄은 신성한 공간과 일상 공간을 구별하고 부정한 것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설치한 줄이다. 또한 신생아가 태어난 집에서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줄로 활용되었다.
언어 (1개) 82   한글(훈민정음) 조선 세종대왕 시대에 창제된 《훈민정음》은 한국의 글자인 한글의 원형이기도 하다.
기록 (4개) 83   한지 닥나무 등의 나무 껍질로 만든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는 천년이 넘는 보존 능력을 갖고 있다.
84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태조부터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에 걸친 역사를 담은 역사서이다.
85   팔만대장경 《팔만대장경》은 고려가 몽골의 침공을 불교의 힘으로 막아내기 위하여 제작한 불교 경전이다.
86   직지심체요절 고려 시대에 제작된 《직지심체요절》은 현존하는 금속 활자 인쇄본이다.
미술 (7개) 87   고구려 고분 벽화 고구려의 고분 벽화는 고구려 시대의 생활, 문화 수준을 표현하고 있다.
88   반가사유상 반가사유상은 삼국 시대에 제작된 대표적인 불상이다.
89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백제의 미소(서산마애삼존불))
일명 '백제의 미소'라고 부르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은 백제인의 예술과 미적 감각을 표현하고 있으며 한국 불교 미술사의 대표작으로 여겨진다.
90   고려청자 고려청자는 한국의 화려한 미적 감각을 표현한 문화유산이다.
91   백자 한국의 백자는 조선 시대에 전성기를 이루었다.
92   분청사기 고려 말기부터 조선 전기인 16세기 사이에 제작된 분청사기는 한국 특유의 도자 문화이다.
93   막사발 막사발은 원래 서민들 사이에서 생활용품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만든 그릇이다. 그러나 16세기에 임진왜란을 계기로 조선의 도공들이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저평가되었기 때문에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연희 (2개) 94   풍물놀이
(풍물굿(농악))
풍물놀이는 농촌에서 함께 노동을 하는 농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음악과 춤이다.
95   탈춤 탈을 쓰고 벌이는 한국의 전통적인 가면극인 탈춤은 한국인의 또다른 얼굴로 여겨진다.
음악 (4개) 96   판소리 판소리는 서사적인 양식을 띤 한국의 전통 음악 양식이자 일종의 솔로 오페라이다.
97   아리랑 《아리랑》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이자 한민족 사이에서 널리 불려진 노래이다.
98   거문고 거문고는 옛부터 모든 악기의 으뜸을 뜻하는 '백악지장'(百樂之丈)이라고 불렀다. 또한 한국의 전통 악기 가운데 가장 넓은 3옥타브에 가까운 음역을 갖고 있다.
99   대금 한국의 전통적인 관악기인 대금은 전통 음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맑고 고운 음색이 특징이다.
문학 (1개) 100   춘향전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을 주제로 한 한국의 고전 소설인 《춘향전》은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 문학 작품이기도 하다.

 

 

 

 

국가문화유산 등록 '전통음악 기록물' 공개

2024. 9. 10. 13:30
 
 

 

조아가 앵커>

우리 전통음악의 악보를 본 적 있으신가요?

옛 악보부터 음반까지 다양한 우리 음악의 기록물을 볼 수 있는 전시가 '국립국악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과거 궁중음악 악보가 국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건데요.

자세한 내용 소라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소라영 국민기자>

(장소: 국악박물관 / 서울시 서초구)

우리 전통음악 기록물을 직접 볼 수 있는 국립국악박물관.

이왕직 아악부가 정리한 악보가 지난달 국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소리 /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

"이번 기획 전시에서는 악학궤범·대악후보·시용무보 같은 굉장히 귀중한 자료들 원본을 실제로 보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우리 전통음악 기록물인 <악학궤범>.

조선 초기인 1493년.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에서 일하던 성현을 비롯해 유자광, 신말평 등이 왕명에 따라 펴냈는데요. 조선 시대 국악 이론서입니다.

1930년대 성낙서가 펴낸 <조선음악서>, 우리 음악사를 비롯해 악기와 악곡, 노래 등 여섯 주제로 정리한 우리 음악 개론서입니다.

지난 달 국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와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 두 기록물은 일제강점기인 1920~30년대에 연주했던 곡을 정리한 악보인데요.

이왕직은 조선시대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을 계승해 조선총독부 내에서 활동했던 기구입니다.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는 스물다섯 곡의 악보를 담았는데요.

 

변화된 연주법과 장단 등 궁중음악이 체계화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거문고와 가야금, 대금 등 연주 악기별로 악곡도 담겨 있습니다.

역시 국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 궁중음악을 서양식인 오선보에 기록했는데요.

유일한 궁중음악 오선악보로 우리 근대음악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인터뷰> 박규리 / 서울시 강남구

"악보가 100년 동안 이어졌으며 오선보로 직접 그리셨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악보를) 그렸던 연주가 선생님들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이소희 / 서울시 강남구

"우리나라 음악에 쓰이는 다양한 악기뿐만 아니라 어떤 문헌들이 있는지 얕고 넓게 볼 수 있어서..."

1920년대 이왕직 아악부의 음악은 빅터 레코드사에서 만든 SP 음반을 통해 전해지는데요.

<조선아악>과 <아악정수>에 실린 음악을 전시장에서 당시 음반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현장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1928년에 발매된 <조선아악> 음반은 궁중음악을 처음으로 녹음한 것.

종묘제례악 등 궁중음악의 실체를 청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인데요.

김천홍과 함희진 등 아악부의 음악인이 녹음에 참여했습니다.

또 다른 SP 음반인 <아악정수(雅樂精粹)>, 조선아악 중 일부를 뽑아 여섯 장을 한 묶음으로 재발매한 음반입니다.

인터뷰> 김소리 /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

"우리 음악에 대한 문헌이나 음반과 관련된 기록들을 한데 모아서 전통 음악의 전승 과정과 그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과거 아악부 소장품과 아악부원들의 유품이 눈길을 끄는데요.

전통음악을 이어가기 위해 오롯이 노력했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호랑이 모습으로 만든 전통 타악기인 '어'를 비롯해 옛 악기도 선보여 전통의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인터뷰> 박성무 / 초등학생

"'어'라는 악기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책에서도 많이 읽은 악기 이름이었는데 실제로 자세히 보고 하니까 더욱 기억에 남았어요."

인터뷰> 최에린 / 초등학생

"학교에서 직접 연주해 본 악기들과는 달리 더 재미있고 신기한 우리의 전통 악기가 있어서 좋았어요."

발로 밟으면 전통음악 소리가 나는 체험 공간, 관람객들이 특이한 경험에 푹 빠집니다.

인터뷰> 이소희 / 서울시 강남구

"우리 음악과 함께 좌우에 진열된 악기의 소리 파동이 보이고 저희 발걸음에 따라 소리가 나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 전통음악 기록물, 이번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는 11월 24일까지 계속됩니다.

(촬영: 최미숙 국민기자)

소라영 국민기자

"전통음악 기록물이 국가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는 뜻 깊은 전시,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실체를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장을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소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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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daum.net/v/20240910133034967

 

 

 

마루 밑 '쌍굴뚝', 이것은 파격이다

김정봉2019. 11. 30. 11:30
[오래된 마을 옛집굴뚝43] 경북 경주② 양동마을 옛집 굴뚝(1)

[오마이뉴스 김정봉 기자]

경주를 적시고 북으로 내달린 형산강은 경주 안강에 이르러 동북으로 방향을 바꿔 포항으로 흘러간다. 안강평야를 재원으로 안강에 양동마을이 들어섰다. 형산강 줄기에 들어선 제일의 조선마을이다. 하회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고의 씨족마을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 양동마을 안골 정경 서백당이 있는 안골 정경이다. 여러 겹 능선과 골짜기에 들어선 마을이라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다. 골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 김정봉
 
두 성씨의 집성마을, 양동마을
 
양동마을 생김새는 독특하다. '勿'(물)자 모양으로 뻗은 설창산 네 줄기 능선과 골짜기 따라 집들이 들어섰다. 주로 양반계급의 종가나 기와집들은 지대가 높은 곳에 들어섰고 일반 민가나 외거노비의 초가집들은 골짜기 낮은 곳에 자리 잡았다.
 
여기까지 양동마을 중에 북촌에 해당하고 설창산 앞산 성주산 줄기에 남촌이 형성되어 있다. 앞산, 뒷산, 산등성, 골짜기 가리지 않고 산주름 따라 집들이 꽉 들어찬 엄청난 마을이다. 마을을 구석구석 다 둘러볼라치면 몇날 며칠을 여기서 보내야 한다.
 
▲ 양동마을 정경 낙선당에서 수졸당뒷동산 쪽을 바라다본 정경이다. 골짜기를 비집고 초가집이, 능선을 타고 기와집들이 들어섰다.
ⓒ 김정봉
   
마을의 생성과정은 마을 생김새보다 더 복잡하다. 양동마을은 월성손씨와 여강이씨, 두 성씨의 씨족마을이다. 고려말 여강이씨 이광호가 양동에 살고 있었는데 그의 손자사위 유복하가 처가에 들어와 살게 되었다. 이어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월성손씨 손소(1433-1484)가 유복하의 딸에게 '장가들어' 처가의 재산을 물려받고 눌러앉았다.
 
다시 이광호의 5대손인 이번(1463-1500)이 손소의 딸에게 '장가들어' 양동마을에 뿌리를 내려 두 성씨가 양동마을에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조선중기까지 결혼풍습은 '시집가기'보다는 '장가들기'여서 처가마을에 정착하여 뿌리를 내리는 것은 하나 이상히 볼 필요는 없다.
 
이후 손씨집안에서는 손소의 둘째아들 우재 손중돈(1463-1529)을, 여강이씨 집안에서는 이번의 장남 회재 이언적(1491-1553)이라는 걸출한 인물을 배출하였다. 우재는 회재의 외삼촌으로 아버지를 일찍 여의인 회재에게는 스승이나 다름없었지만 인물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난 인물이었다. 우재와 회재 이후 두 집안의 후손들이 벌고 벌어 양동마을에서 양대 문벌을 형성하였다.
 
두 집안의 집짓기 경쟁
 
한마을에 두 집안이 몰려 살다보니 서로 협동하고 혼맥을 맺는가 하면 두 집안 사이에 라이벌의식이 있어 경쟁하기도 하였다. 이는 집짓기경쟁으로 나타났다.
손씨집안 집들로 종갓집 서백당이 있고 살림집으로 관가정과 낙선당이 있으며 정자로 수운정과 서당 안락정이 있다. 이씨집안의 주요 집들로 종갓집 무첨당, 살림집으로 향단, 수졸당고택, 이향정고택, 두곡고택, 근암고택, 상춘헌고택이 있으며 서당으로 강학당과 심수정 정자가 있다.
 
▲ 서백당  안골에 입향조 손소가 지은 월성손씨 종가다. 조선 초에 지어진 몇 안 되는 집이다. 우재와 회재가 이 집에서 태어났다. 군더더기 없는 정갈한 집이다.
ⓒ 김정봉
    
▲ 무첨당  여강이씨 종가의 큰 사랑채 격의 별당이다. 조선중기의 집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 김정봉
 
두 집안의 경쟁 심리는 집 짓는 시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먼저 손씨집안 손소는 1458년 마을 제일 깊숙한 안골 언덕에 대종가 서백당(書百堂)을 지었다. 이어 이씨집안은 서백당 구릉너머 물봉골 동쪽언덕에 무첨당(無?堂)을 지어 이씨집안의 종가로 삼았다.
 
마을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동산이 물봉동산으로 물봉동산 자락에 두 집안의 인물 우재와 회재는 관가정(觀稼亭)과 향단(香壇)을 지었다. 두 종가에 이어 지은 살림집이다. 관가정은 우재가 분가하여 살던 집이다. 향단은 1540년대에 회재가 짓고 동생 이언괄에게 물려줘 자신을 대신해 어머니를 모시게 하였다. 두 집은 양동마을 살림집의 백미로 뽑힌다.
 
건축가 김봉렬 교수는 관가정은 장식이 거의 없이 단순하면서도 정제된 아름다움이 있다며 예술적 사조로는 고전주의적 건축물이라 했고 향단은 화려하고 개성이 넘치는 낭만주의 건축물로 조선시대 살림집 중에 독창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하였다. 아닌 게 아니라 비탈면에 들어선 향단은 만개한 연꽃처럼 화려하여 마을 어디에서나 눈에 잘 띈다.
  
▲ 향단  마을 어귀 비탈에 지어 마을 어디에서나 눈에 잘 띈다. 과시적이며 개성이 넘치고 독창적이고 화려한 집이다.
ⓒ 김정봉
 
향단을 지을 즈음 손씨집안은 1540년경 서백당 옆에 낙선당(樂善堂) 고택을 지었다. 손소의 셋째아들 손숙돈이 분가하며 지은 집이다. 천석꾼 집답지 않게 평대문에 기단을 낮게 한 겸손한 집으로 양동마을에서 제일 고졸한 맛이 난다.
 
이에 대해 이씨집안은 17, 18세기에 봇물의 물살처럼 빠르게 살림집을 선보였다. 1616년 안골서쪽 언덕에 수졸당고택을 짓고 1695년에 이향정고택, 1730년에 상춘헌고택, 1733년경에 두곡고택, 1780년경에 근암고택, 1840년 사호당고택을 차례로 지었다.
 
경쟁에서 정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씨집안이 1560년경 마을에서 제일 큰 심수정을 짓자 손씨집안은 1580년 우재의 손자 손엽이 마을 북쪽 끝 으슥한 곳에 수운정을 지었다. 두 집안의 학습과 교육에 대한 열정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성주산 자락에 손씨집안은 1776년 안락정을 짓고 이씨집안은 백년 뒤 1870년경 강학당을 지어 두 가문의 후손을 양성하였다.
 
월성손씨 집안의 절제된 굴뚝
 
손씨집안 굴뚝은 한옥조형의 근간을 이루는 은둔과 겸손, 배려의 고전적 원리가 지배한 절제된 굴뚝이 많다. 관가정 사랑채 굴뚝은 그 중 하나다. 기단을 자세히 보면 시커멓게 그을린 여러 개 구멍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아궁이와 굴뚝이다. 굴뚝 중에 아궁이와 굴뚝이 같은 쪽에 나란하게 있는 되돈고래 굴뚝이다. 청백리 집주인의 품성에 어울리는 절제된 굴뚝이다.
  
▲ 관가정굴뚝  높다란 사랑채기단에 검박한 되돈고래 굴뚝을 설치하였다. 청백리인 집주인의 검소한 성품이 엿보인다.(관가정은 공사중이어서 마을전시관사진을 재촬영한 것임)
ⓒ 김정봉
 
되돈고래 굴뚝은 수운정에도 있다. 수운정 정면 아래에 아궁이에 비해 그리 크지 않은 굴뚝이 숨은 듯 붙어 있다. 수운정은 수운청허(水雲淸虛)에서 왔다. 잡된 생각이나 욕심을 버려 마음이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다. 수운정 뒤꼍 토방에 있는 수키와 두 개를 포개 만든 굴뚝은 수운청허의 마음 그대로다.
  
▲ 수운정 굴뚝 수운정 뒤꼍은 자잘한 멋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수키와 두 개를 포개 만든 거북머리 닮은 굴뚝이다.
ⓒ 김정봉
   
▲ 서백당 굴뚝 담에 딱 달라붙어 있어 굴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집에서는 군더더기 취급당한다.
ⓒ 김정봉
 
손씨집안은 굴뚝을 감추는데도 일가견이 있다. 굴뚝을 감쪽같이 담에 붙여놓아 정말 찾기 어렵다. 집주인이 '짓궂게' 보일 정도였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서백당 집에 굴뚝은 그저 군더더기에 불과했나 보다.
 
낙선당 굴뚝은 손씨집안 굴뚝이라도 좀 다르다. 원리원칙에 순종하여 절제를 하였지만 개성이 넘친다. 눈에 거슬리지 않은 평대문 아래에 연노랑 굴뚝이 있다. 양쪽 연구(煙口)가 살짝 튀어나와 사람을 보고 눈만 깜박거릴 뿐 달려들지 않는 순한 개 모양 굴뚝이다.
  
▲ 낙선당 굴뚝 평대문에 어울리는 순한 개 모양의 굴뚝이다.
ⓒ 김정봉
 
여강이씨 집안의 독창적 굴뚝
 
여강이씨 굴뚝은 과시적이거나 독창적이다. 우선 두곡고택 마루 밑에 있는 '쌍굴뚝'은 파격이다. 향단을 지은 선조의 낭만적 사고를 이어 받았는지 집주인은 미적 감성을 발휘하여 독창적인 굴뚝을 만들었다. 여기저기 다녀보았어도 이런 종류의 굴뚝은 처음 보는 것이다.
  
▲ 두곡고택 굴뚝 마루 밑에 숨겨 놓았지만 이 고택의 굴뚝은 개성이 강한 쌍굴뚝이다. 향단을 지은 낭만적 사고가 후손으로 이어진듯하다.
ⓒ 김정봉
 
근암고택 사랑채굴뚝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집 사랑채는 보기 드물게 안채 담 밖에 떨어져 있다. 이는 집주인의 남녀유별 생활관이 작용된 결과로 보인다. 집주인의 두둑한 배포를 과시하며 사랑채 한가운데 곧게 서 있는 굴뚝은 이곳이 남성공간임을 세상에 밝히고 있다.
 
무첨당 굴뚝도 평범해 뵈지 않는다. 대충 마무리 하지 않고 항아리로 연가(煙家)를 만들어 멋을 냈다. 향단 굴뚝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서 있는 위치가 기가 막히다. 독창적이고 과시적이며 화려함을 추구한 향단에 어울리게 남보란 듯이 굴뚝을 향단 맨 위 후원언덕에 세웠다.
 
▲ 근암고택 사랑채굴뚝 전체적으로 집은 소박하나 사랑채굴뚝은 대단히 과시적이다.
ⓒ 김정봉
    
▲ 향단굴뚝 검박함과 거리 멀고 과시적이며 독창적인 향단에 어울리게 숨기지 않고 굴뚝을 후원 언덕에 세워놓았다.
ⓒ 김정봉
 
두 집안의 굴뚝은 남의 눈을 의식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랄까, 손씨 집안은 남의 눈을 의식하여 원리원칙을 중시하고 굴뚝을 만들어도 절제하고 야단스럽지 않게 만든 반면, 이씨 집안은 대체적으로 과시적이면서 독창적이며 개성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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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관가정은 공사중이어서 관가정 굴뚝 사진은 마을전시관사진을 재촬영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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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루 밑 '쌍굴뚝', 이것은 파격이다 (daum.net)김정봉 2019. 11. 30. 

 

 

 

목화재배지 산청군, 전통무명베짜기 내달 3일 재현

서희원 기자2024. 9. 27. 11:06
베틀노래 등 노동요와 공연 선보여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전통무명베짜기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단위 행사로 전통무명베짜기 재현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청무명베짜기 보존회(대표 박동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3일 오후 4시30분 동의보감촌에 마련된 축제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베틀노래’, ‘물레노래’ 등 노동요와 목화솜으로 무명베짜기를 하는 전 과정을 재현한다.

고려 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 재배에 성공한 산청군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명베짜기 직조기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가유산 사적지인 단성면 목면시배유지는 고려시대 학자이자 문신인 삼우당 문익점 선생이 목화 씨앗을 붓통에 넣어와 장인 정천익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처음 목화를 재배한 곳이다.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전통무명베짜기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권순혁 산청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이 의류생활 문화에 혁신을 가져온 전통무명베짜기 과정을 복원하고 재현해 무명베짜기 기능을 보존하고 목화의 고장 산청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라져 가는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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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daum.net/v/20240927110624874

 

 

 

수지, 한복으로 국위선양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박수인2024. 1. 3. 12:24
공진원 제공
공진원 제공
공진원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출처; 수지, 한복으로 국위선양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daum.net)2024. 1. 3. 

 

[인터뷰] "전통한지 써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소장문화재 복원했다"

박정환 문화전문기자2021. 6. 8. 06:07
김민중 복원가 "18세기 파스텔초상화 18점..앞으로도 한지 활용"
루브르박물관 홍보동영상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한지(韓紙)를 활용해 소장 문화재를 복원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루브르 박불관은 복원을 완료한 소장 문화재를 지난 5월17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미래에서 온 종이협회'는 루브르 박물관 그래픽아트 부서와 협력해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작품 14점과 샤를 르모니에의 작품 4점 등 총 18점을 복원했다고 밝혔다.

복원 작업에 참여한 김민중 복원가는 지난 7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꼬박 1년을 투입해 문화재들은 완벽하게 복원했다"며 "지금도 루브르박물관의 다른 문화재를 복원하고 있지만 공개를 허락받지 못해서 구체적으로 말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복원에는 문경 외발식 전통한지를 사용했다. 김민중 복원가는 "자비에 살몽 루브르박물관 그래픽아트 부장이 소장문화재의 상태를 고려해 문경 외발식 전통한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문경 외발식 전통한지는 색감과 질감이 규칙적이고 생동감이 있어 아름답다고 알려졌다. 김 복원가는 "습도와 치수, 화학적 변형, 착색 등에서 안정성을 인정 받아서 최고의 복원용 종이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통한지를 활용한 루브르박물관 문화재 복원 과정© 뉴스1

이번에 복원한 문화재는 부르봉가의 역사를 기록한 파스텔 초상화 18점이다. 18세기 프랑스 미술에 주로 사용된 파란색 종이 위에 그려졌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데빠쌍'이라 불리는 방식으로 표구됐다. 데빠상은 작품을 보여주는 창과 작품을 고정하는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김 복원가는 "양쪽을 고정할 수 있도록 지탱할 종이에 문경외발식 전통한지가 선택됐다"며 "로렌스 케룩스 현 복원실장과 아리안드 라 샤펠 응용연구담당관이 전통한지를 활용해 복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접착제는 루브르박물관이 개밝한 'MK40T'라고 불리는 전분 성분의 접착제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복원에 사용한 문경 외발식 전통한지는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 지정을 앞둔 문경의 김삼식 한지장과 그의 후계자 김춘호 한지 전수 조교가 만들었다.

김민중 복원가는 복원 과정에서 전통한지의 배송이 가장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에서 전통한지를 보관할 공간이 없어서 대량주문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전통한지를 주문한 다음에 코로나 때문에 배송까지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복원가는 "루브르 박물관 복원팀이 전통한지로 복원한 결과에 완전한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루브르 박물관 소장품의 보존 작업에 전통한지를 사용할 계획"이라고도 말했다.

복원 문화재 전시전경© 뉴스1
복원 문화재 전시전경© 뉴스1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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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뷰] "전통한지 써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소장문화재 복원했다" (daum.net)2021. 6. 8. 

 

 

전통문화에 숨어 있는 '3'의 비밀 엿보기

2007. 10. 5. 21:01
 

[한겨레] 읽어보아요 /<숫자 3의 비밀>

김종대 글·이부록 그림/사파리(옛 언어세상)·1만1000원

어린이 지식정보책을 만드는 일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전달되는 내용도 정확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독자의 관심과 호기심을 생생하게 일깨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지식과 정보를 싣고 있어도 자유로운 상상력을 억누르는 책이라면, 차라리 만들지 않는 편이 낫다.

〈숫자 3의 비밀〉은 우리 문화와 의식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3'이라는 숫자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여행은 건국신화인 단군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하느님의 아들 환웅이 하늘의 보물 셋과 세 신, 삼천 명의 부하를 이끌고 세상으로 내려온다. 곰은 쑥과 마늘을 먹으며 동굴 안에서 삼칠일을 견딘 다음, 여인이 되어 환웅과 결혼하고 단군을 낳는다.

 

우리 조상들은 아기를 낳으면 밥과 미역국과 물을 세 그릇씩 차려 놓고 세 번에 걸쳐 삼신할머니에게 기도를 올렸다. 강원도에서는 풍년과 안녕을 비는 제사 때 성황지신, 토지지신, 여역지신을 한자리에 모셨다. 옛이야기나 생활 속에서도 3이라는 숫자는 의미심장하다. 까치는 자기 몸을 던져 종을 세 번 울려서 새끼를 살려준 사람에게 은혜를 갚고, 여우에게 홀린 선비를 구한 삼족구는 다리가 셋 달린 개다. 아들이나 딸이 여럿일 경우 주인공은 으레 셋째이며, 장례 풍습도 3이라는 숫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조상들이 그토록 3을 중요시한 것은, 이것이 남자를 뜻하는 수 1과 여자를 뜻하는 수 2를 합한 완전한 수여서이다. 세상의 이치를 음양의 원리로 이해한 셈이다.

만만찮은 내용을 참 다양하고 재미있게 꾸렸다. 구수한 입말 투로 들려주는 이야기도 감칠맛 나지만, 상징적인 의미를 해학적으로 풀어낸 그림도 일품이다. 이에 못지않게 마음을 끄는 것은 책의 편집이다. 표지와 본문, 심지어 면지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정성과 주의가 느껴진다.

오석균/도서출판 산하 주간 mitbach@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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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통문화에 숨어 있는 '3'의 비밀 엿보기 (daum.net)2019-10-20 

 

 

 

“한국 전통자수 세계유산 등재에 초석 됐으면…”

 
 
 입력 2018.12.17 04:40 24면

 전통자수 작가 이정숙 개인전 

 내년 佛유네스코본부 전시 앞두고 

 국내서 먼저 병풍 등 25여점 공개 

이정숙 작가가 13일 개인전 개막식에서 관람객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이소라 기자

 

붉은 비단에 비단실로 수놓은 팔보 문양이 화려하면서도 품위 있다. 법륜(바퀴살) 모양을 중심으로 법라(소라), 보산(양산), 보병(꽃병) 등의 보물들이 추상 기법으로 새겨져 상상력을 자극한다.

불교 의식에 사용되는 여덟 가지 길상의 상징을 전통자수로 표현한 이정숙(63) 작가의 ‘팔보문’이다. ‘팔보문’은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갤러리에서 열리는 이 작가 개인전의 대표작이다. 고증과 도안 기획하는 데 1년, 염색하고 수놓는데 1년이 걸렸다. 이 작가는 “우리나라는 예부터 이웃나라의 문화를 우리 고유의 것으로 재창조하는 우수성을 지녔다”며 “우리 불교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팔보 문양을 어떻게 더 우리 것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작업했다”고 했다.

이정숙 작가의 개인전에 공개된 '팔보문'. 가운데 법륜(바퀴살) 문양을 넣고 나머지 문양들을 여의두 모양으로 새겼다. 이정숙 작가 제공
이정숙 작가 개인전에 출품된 궁중혼례용 자수보자기. 정제된 문양의 도안 위에 천연염료로 물들인 다채로운 색실을 사용해 고아한 기품이 느껴진다. 이정숙 작가 제공

이번 개인전은 내년 4월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 전시장에서 열릴 전시를 앞두고 국내에서 먼저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에는 병풍, 불교자수, 보자기, 흉배, 장신구 등 25여점이 공개된다. 박소화 롯데호텔갤러리 큐레이터는 “입구는 큰 병풍 작품으로 시선을 끌었고 이어 화려한 복식 자수를 배치해 섬세한 기법들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왕세자, 문무백관이 입는 관복에 장식하던 표장인 흉배는 전통의 미를 유지하면서 색과 형태에 작가만의 독창적인 해석을 넣었다.

이정숙 작가의 개인전에 출품된 '웅비흉배'. 색과 형태에 작가만의 독창적인 해석이 돋보인다. 이정숙 작가 제공

삼국시대 이전부터 의복, 마구 등 생활용품의 형태로 이어지던 자수는 현대적인 감각과 결합해 국제적인 예술이 됐다. “장인의 면모에 예술성까지 두루 갖춘 행위”로 평가 받는다는 것이다. 이 작가는 “우리나라는 장인이라 하면 못 배우고 우직한 이미지로 폄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해외에서의 인식과 달라 안타까울 때가 많다”고 했다.

중국, 일본의 동양자수와 구분되는 한국 전통자수만의 우월성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동양자수는 푼사(고치를 켠 그대로 꼬지 않은 명주실)로 사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지만, 전통자수는 꼰사(푼사를 여러 가닥 꼬아서 만든 실)를 이용해 굵기에 따라 입체감 있게 표현하며 주로 상징적인 이미지를 묘사한다.

이 작가는 “꼰사는 500년 유지되는 푼사 작품보다 두 배 이상 수명이 길어진다”면서 “서양자수보다 기법이 많고 실생활에서도, 궁중에서도 다채롭게 쓰였던 독보적인 예술”이라고 설명했다.

이 작가는 2014년 프랑스 앙드레말로 문화협회에서 명장 칭호를 수여받았고,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터키 미국 등 다수의 국제 전시를 열었다. 2014년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물한 ‘화문수 자수 보자기’를 제작한 작가로도 유명하다. 유네스코 전시 외에도 내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미국 샌프란시스코 동양박물관 등 국제 전시가 예정돼 있다.

이 작가는 “전통자수는 단순한 공예품이 아니라 우리의 문화유산이자 하나의 예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화의 형태로 해외에 전파돼야 유산으로 남을 텐데 물려받으려는 이들이 없어 힘든 상황”이라며 “(해외 전시가) 전통자수와 보자기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출처; “한국 전통자수 세계유산 등재에 초석 됐으면…” (hankookilbo.com)2018.12.17 

 

 

 

2000여년 역사의 온돌 문화, 국가무형문화재 된다

입력 : 2018.03.16 15:23
도재기 선임기자

조선시대 궁궐의 난방 방식을 보여주는 경복궁 내 건물의 아궁이 모습. 문화재청 제공.

 

20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독특한 난방 방식인 ‘온돌 문화’가 국가무형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온돌은 혹한의 환경에 적응하고 대처해온 한국인의 창의성이 발현된 문화이면서 만주식 바닥 난방과는 구별되는 고유한 주거기술·생활을 보여준다”며 “그 가치가 높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을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반도 고유의 난방 방식인 온돌문화는 그 역사가 2000여년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불을 때는 아궁이에서 부터 방바닥의 난방 과정, 연기가 나오는 굴뚝에 이르기까지 온돌의 구조와 난방 원리를 표현한 이미지. 문화재청 제공.

한반도 전역에서 기원전 3세기~1세기로 추정되는 원시적 온돌 유적들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근래 온돌 문화는 청동기 시대를 거쳐 점차 부뚜막식 화덕과 연도(연기가 빠져나가는 통로)가 설치되는 원시적 형태의 난방 방식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서양 벽난로와 달리 온돌은 바닥 난방이 특징”이라며 “주거 공간 내부에 연기를 발생시키지 않으면서도 오랫동안 따뜻함을 쥬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돌문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거 요소이자 총체적인 주거문화로 오늘까지도 전승, 재창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재청은 ‘온돌문화’도 ‘아리랑’(129호), ‘제다’(130호), ‘씨름’(131호), ‘해녀’(132호), ‘김치 담그기’(133호) 처럼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온돌문화’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여부는 30일 동안의 지정 예고기간에 여론 등을 수렴하고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출처; 2000여년 역사의 온돌 문화, 국가무형문화재 된다 - 경향신문 (khan.co.kr)2018.03.16 

 

 

 

 

<참고자료>

 

 

List of Korean inventions and discoveries - Wikipedia

 

 

 

Korean pottery and porcelain - Wikipedia

 

 

 

 

[특파원리포트] 중국 달구는 원조 한류 ‘꽃파는 처녀’ (hani.co.kr)2019-10-19 

 

 

 

[서동철 기자의 문화유산 이야기] 순수·대중성 사이 고심한 17세기 비파 명인 송경운 (daum.net)2016. 10. 22. 

 

 

 

가야금 명인 황병기 “국악은 청량음료 아닌 생수” (hani.co.kr)2008-05-08

국악 대중화 ‘기획자’로 나선 가야금 명인 황병기

 

 

 

 

 

 

 

 

 

 

전통창호 40년 솜씨 새긴 한옥 구경 오세요 (hani.co.kr)2019-10-19 

 

 

 

가까이 다가온 한옥 구경해보실래요 (hani.co.kr)2019-10-19 

 

 


아파트에 이식한 한옥의 유전자 (hani.co.kr)
2019-10-19 

 

 


한옥의 특별한 변신…‘한옥 호텔’에 가보셨나요? (hani.co.kr)
2019-10-19 

 

 

 

 

아파트, 한옥을 품다 (hani.co.kr)2009-04-01 

 

 

웰빙주택 … 관광자원 … 한옥의 재발견 | 중앙일보 (joongang.co.kr)2008.05.21 

 
 
 

기와지붕과 ‘21세기’의 동거 - 경향신문 (khan.co.kr)2007.11.18 

 

 

 

"대학 면접 때 한복을 입고 갔고, 붙었습니다" (daum.net)2023. 12. 27. 

일상에서 전통 한복 입고 제작까지 하는 고교생 엄대정씨... "남들 시선 신경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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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KOREA] (21)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승마을 | 서울신문 (seoul.co.kr)  2007-09-17  

 

 

 

 

한국과 중국 비단 짜는 기술, 어떻게 다를까 | 연합뉴스 (yna.co.kr)2018-11-07 

 

 

 

 

日전문가 "아버지 세대도 빠져든 한류 힘에 새삼 놀라" (daum.net)박세진 2021. 2. 16. 

"지금의 일본 젊은이들에게 한글은 귀엽고 세련된 존재"

 

 

 

 

 

 

 

주작 현무… 벽화를 뛰쳐나온 ‘아! 고구려’ (hani.co.kr)2019-10-20

한겨레원형질 민족문화상징100 (18)미술과 사찰

 


고구려 호선무, 당나라 혼을 훔치다  -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koreahiti.com)
2018.04.02

삼태극춤은 우리가 온 곳으로 되돌려 준다 

 

 

 

삼국사기·은진미륵…유명 문화재 뒤늦게 국보 되는 이유 | 연합뉴스 (yna.co.kr)2018/02/18 

 

 

 

오대산 불교신앙 중심지 '적멸보궁' 보물 지정 (daum.net)2018. 7. 4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 (daum.net)2017.02.01.

 

 

한국엔 없는 신라·고려불교 문헌 한자리에 모았다 (daum.net)요코하마/이선민 선임기자2017.08.02. 

- 日가나자와문고 '안녕하세요.. '展
원효·의상 스님 저술과 초상화 등 77종 전시.. 상당수는 첫 공개
현재 전해지는 신라불교 문헌 90%가 일본 사찰·박물관 소장

원효의 '기신론별기(起信論別記)'와 '대혜도경종요(大慧度經宗要)', 의상의 '일승법계도(一乘法界圖)', 원측의 '무량의경소(無量義經疏)', 의천의 '원종문류(圓宗文類)'….



 

 

 

 

 

기증유물특별전 동북아역사 속 우리숨결 특별전시회 개최2012.10.07 12:08:50

 

 

 

"고대 유물 체계적 수집 오구라 컬렉션 학문적 의의 인정해야" (daum.net) 노형석 기자2010. 8. 11. 

 

 

 

나선화 위원 "옹기 원류는 고조선·고구려 도기" (daum.net) 뉴시스 | 조현철 |  2009.02.24 

 

 

 

한민족역사문화공원 개천절에 개원 (daum.net)2008. 9. 26. 

 

 

 

토기·도자기가 빚어낸 ‘한반도 1만년 역사’ (hani.co.kr) 고유리 기자 2008.5.10

 


솔밭공원서 ‘삼성제례’ 재현 | 서울신문 (seoul.co.kr)
 2007-09-27

 

 


고조선·삼국시대에 ‘더 대단했던 한류’ :: 문화일보 munhwa
 2007-07-24

 

 


15년간 그림으로 복원한 ‘민족고대사’ :: 문화일보 munhwa
2007-03-17 

 

 

 

[어린이 책]고사떡 나누니 “웬 떡이냐”|동아일보 (donga.com)2007-11-24

 

 

 

 

[기고] 새 1만원권 배경그림 '일월오봉도'는 금척의 상징/최홍 작가 '마이산 석탑군의 비밀'저자 (daum.net)

2005년 8월 17일   서울신문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해외반출 불가”···문화재 밀수범들과의 피말리는 싸움 50년 - 경향신문 (khan.co.kr)
2018.11.05 

 

 


장서각, 역사의 우물에서 미래를 긷다 (hani.co.kr)
2018-10-30

 

 

 

박물관 밑이 어둡다? 수장고에서 '발굴'한 국보들 (daum.net)2018.07.23. 

 

 

 

7번이나 이사해야 했던 국립중앙박물관 수난의 역사 (daum.net)  2018.04.19. 

 

 

 

[도재기의 천년향기](1) 중앙박물관 수장고 가보니 - 경향신문 (khan.co.kr)2018.01.05

 

 

 

‘고위험’ 국보-보물 14개 3년째 방치…예산 533억 주변 시설 정비에만 쓰여  - 민주신문 (iminju.net)  2017.10.16. 

 



아직도 일본에 우리 문화재 7만여점이…"조사부터 선행돼야" | 연합뉴스 (yna.co.kr)
2016.08.15. 

 

 


국외문화재, 20개국에 16만점 반출... 일본에 42%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2015.09.17. 

 

 


도쿄에서 칩거중인 ‘한반도 명품 문화재’ (hani.co.kr)
 노형석 기자  :2010-08-11 

 

 

 

일본은 ‘인도’라 하지만 우리는 ‘반환’이라 읽는다 (hani.co.kr) 노형석 기자  :2010-08-12 

[일본에 파묻힌 우리 문화유산을 찾아서] ③ 문화재 반환 논란과 쟁점

 


일에 반출된 다른 문화재 목록 확인 필요 (hani.co.kr)
 노형석 기자   :2010-08-10 

 

 

 

 

“우리고전 세계에 알리려면 두 번역원 협력해야죠” (hani.co.kr) 한겨레 2008.3.10

한국고전번역원-한국문학번역원 박석무·윤지관 두 원장 대담

 

 

 

“번역도 학위논문으로 인정받아야”|동아일보 (donga.com)  2007.11.22

 

 

 

 

 

[단독]'고대 원형' 한반도 스키 106년 만에 돌아온다 (daum.net) [동아일보] 2018. 1. 19. 

길이 160cm네 구멍식 고로쇠나무 스키.. 현존 최고 5200년전 스웨덴 것과 동일

1912년 日軍이 반출.. 일시적 환국.. 21일부터 평창올림픽 기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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