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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원광대 마한ㆍ백제문화연구소(소장 최완규)는 2009년 6월부터 4개월간 봉덕리 고분군 중 1호분 발굴조사한 결과 이 무덤은 봉분 하나에 석실분 5기, 옹관묘 2기를 갖춘, 5세기 무렵 이른바 '벌집형 고분'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중 4호 석실분에서는 금동신발과 중국제 청자 등을 비롯해 금동제 신발은 목 부분과 측판 2매, 바닥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각각 작은 못을 박아 결합했고, 측판과 바닥은 맞새김(투조. 透彫)으로 장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북 고창군 봉덕리에 소재한 백제시대 분구묘(墳丘墓.봉분을 갖춘 무덤)에서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한 금동 신발 1켤레가 출토됐다. 바닥에는 스파이크 모양의 징 18개를 붙였고 부착지점은 꽃무늬로 장식했다.특히 바닥 중앙에는 용 ..
■ 서울 석촌동 고분군 ‘한국의 피라미드’로 불리는 석촌동 고분군은 백제의 대표적인 무덤양식인 돌무지무덤으로 한 변이 길이가 50m에 이르는 한반도 최대 크기다. 서울 송파구의 석촌동 고분군은 일제 강점기에만 해도 300여기의 무덤이 남아있었으나 현재는 5기만 존재한다. 특히 3호분은 크기 등으로 미루어 근초고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다.백제 13대 왕인 근초고왕(재위 346∼375년)은 활발한 정복활동으로 4세기대 고대백제국가의 기반을 확립했다.(출처; '한반도의 피라미드' 서울 송파구 석촌동고분군은 백제왕 근초고왕의 무덤일까? (daum.net) 서울신문. 2016.06.03) 2016년 11월 29일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 중인 백제 한성기 왕릉지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