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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한국과 몽골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많은 문화적·심리적 공통성뿐만 아니라 매우 독특한 관습들도 공유한다. 예컨대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한 살을 먹는다든가(중국과는 분명히 다르다), 식당이나 가게 등에 가면 한국에서는 '이모', '아제'라고 하듯이, 몽골에서는 '형', '동생'이라고 부른다거나(의제가족) 아이들이 오래 살라고 귀할수록 '개똥이' 등으로 이름을 비하하여 부른다거나 한다. 또 유난히 흰색을 많이 사용한다. ■ , 한·몽 관계를 왜곡하다 ⑧ 아리랑의 고향, 알타이와 몽골 초원김운회 동양대 교수 | 2014.02.13. 드라마 25부에서는 기양의(후일 기황후)가 황제(순제 : 혜종)에게 "저의 복수가 바로 폐하의 복수"라고 하면서 엘테무르(연철)의 제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리고 후..

《환국-가사라국》 1. 환인인가 환국인가?(5) 한편 조선시대에 정황(1512~1560년)의 《유헌집(遊軒集)》, 남구만(1629~1711년)이 지은 《약천집(藥泉集)》, 류광익(1713~1780년)이 지은 《풍암집화(楓巖輯話)》, 이종휘(1731~1797년)가 지은 《수산집(修山集)》, 이복휴가 지은 《해동악부(海東樂府)》, 홍경모(1774~1851년)가 지은 《관암전서(冠巖全書)》에는 《삼국유사》를 인용하여 ‘昔有桓國’으로 기록하였다. 김석동은 〈김석동이 쓰는 한민족이 쓰는 경제DNA; 고조선 이전 태백산 아래 환인·환웅의 배달국 있었다.〉에서 《유헌집》, 《약천집(藥泉集)》, 《풍암집화(楓巖輯話)》, 《수산집(修山集)》, 《해동악부(海東樂府)》, 《관암전서(冠巖全書)》에 대해서 다음과 같..

《만주와 한반도 12,000년 전~ 2,000년 전 년대기》 5. 4,500년 전~2,000년 전 5.1 흑룡강 앙앙계유적(黑龍江 昻昻溪遺蹟); 4500년 전~4000년 전(BC 2500년~2000년) 『중국 흑룡강성 제제합이시(齊齊哈爾市) 앙앙계구(昻昻溪區) 서쪽 약 6㎞에 있는 오복역[五福火車站]남쪽 모래언덕 위에 위치한다. 1930년 중동철로(中東鐵路)의 러시아 국적 고용인이었던 루카스킨(Lukashkin)이 사냥 중 유물을 발견하여, 1930년 양사영(梁思永)이 발굴을 진행하였다. 1960년대 초 눈강유역(嫩江流域)의 고고조사를 비롯해 1970년에도 앙앙계지역에 대한 조사는 계속 이어졌고, 1980년 앙앙계 동남쪽으로 1㎞에 있는 등가강자(?家崗子)유적에서 주거지, 무덤, 회갱(灰坑) 등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