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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오랑캐. ‘여진’은 때로는 복속하고 때로는 침탈하며 조선의 변방을 어지럽혔다. 그러다 17세기 들어 이들은 조선을 제압하고 나아가 대륙의 주인이 됐다. 바로 청나라다. 그런데 이 청나라의 시조설화 ‘백두산의 세 선녀’는 우리의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와 흡사하다. 같은 전래 설화를 공유하는 한민족과 여진.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가 암시하는 우리 역사의 비밀을 파헤친다. ■[새연재 | ‘異論’의 역사] ‘나무꾼과 선녀’ 설화에 얽힌 비밀 청(淸) 왕조 세운 여진족과 우리 민족의 관계를 밝히는 열쇠 전원철 미국변호사, 법학박사월간중앙 입력 2016.12.29 15:41 수정 2017.01.05 15:52 호수 201701 포고리 옹순(布庫哩雍順)을 손가마에 태우고 가는 삼성인(三姓人)들. 에 실린 삽화..

《환국-가사라국》 3. 환국은 어디인가?(6) 3.3.4 윤복현 -12환국은 유라시아 대륙 전체 『한민족의 고대사의 범위는 [12환국]으로 대변되는 유라시아 대륙 전체이다[자료]고대 중국 문헌이 증언하는 고대12환국한국(桓國)과 한국의 12 연방국(聯邦國) 실체 ㅡ 위치 1편 고대 중국[진서(晉書) - 사이전(四夷傳)]에서 전한다. 裨離國在肅愼西北 馬行可二百日 領戶二萬 養雲國去裨離馬行又五十日 領戶二萬비리국재숙신서북 마행가이백일 령호이만 양운국거비리마행우오십일 령호이만 寇莫汗國去養雲國又百日行 領戶五萬餘 一群國去莫汗又百五十日 計去肅愼五萬餘裡구막한국거양운국우백일행 령호오만여 일군국거막한우백오십일 계거숙신오만여리 해설: "비리국은 숙신의 서북쪽에 있는데 말을 타고 200일을 가며 가구의..

《환국-가사라국》 3. 환국은 어디인가?(1) 신채호는 《조선상고사》에서 고대 아시아 동부의 종족을 우랄 어족과 지나 어족 두 갈래로 나누고 한족(漢族)·묘족(苗族)·요족을 지나 어족으로, 조선족·흉노족을 우랄 어족으로 보면서 조선족이 분화하여 조선·선비·여진·몽고·퉁구스 등 종족이 되고, 흉노족이 이동하고 분산하여 돌궐·흉아리(헝가리)·토이기(터키)·분란(핀란드) 족이 되었다고 보았다. 그리고 조선족의 동래를 다음과 같이 보았다. 『인류의 발원지에 대해 ①파미르 고원 ②몽고 사막이라는 두 설이 있는데, 아직 그 시비가 확정되지 못하였으나, 우리의 옛 말로서 참고하면 왕성(王姓)을 ‘해(解)’라 함은 태양에서 뜻을 취한 것이고, 왕호(王號)를 ‘불구래(弗矩內)’라 함은 태양의 빛에서 뜻을 취한 것..

《환국은 어디인가?》 신채호는 《조선상고사》에서 고대 아시아 동부의 종족을 우랄 어족과 지나 어족 두 갈래로 나누고 한족(漢族)·묘족(苗族)·요족을 지나 어족으로, 조선족·흉노족을 우랄 어족으로 보면서 조선족이 분화하여 조선·선비·여진·몽고·퉁구스 등 종족이 되고, 흉노족이 이동하고 분산하여 돌궐·흉아리(헝가리)·토이기(터키)·분란(핀란드) 족이 되었다고 보았다. 그리고 조선족의 동래를 다음과 같이 보았다. 『인류의 발원지에 대해 ①파미르 고원 ②몽고 사막이라는 두 설이 있는데, 아직 그 시비가 확정되지 못하였으나, 우리의 옛 말로서 참고하면 왕성(王姓)을 ‘해(解)’라 함은 태양에서 뜻을 취한 것이고, 왕호(王號)를 ‘불구래(弗矩內)’라 함은 태양의 빛에서 뜻을 취한 것이며, 천국(天國)을 환국(桓國..

● 단군은 백두산에 고조선을 세우지 않았다 ● 하가점에서 요서지방으로 내려온 고조선 ● 기자조선과 낙랑국은 고조선의 거수국 ● 마한은 고조선, 신라와 백제는 고구려의 거수국 ● 고조선 문명은 중국 문명보다 먼저 청동기시대 열었다 ● 고조선도 춘추시대 겪으며 붕괴해갔다 ● 문헌 고증주의와 반도사관이라는 족쇄 ● 단조(鍛造)술 개발에서 뒤졌던 고조선 “고조선은 중국 내몽고 자치구에 있었다”고고학적 발굴과 중국 사료로 추적한 고조선의 비밀이정훈 동아일보 신동아 편집위원 hoon@donga,com입력2006-10-04 10:57:00 중국이 준비해온 동북공정(東北工程)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면서 ‘그 대책을 마련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호 ‘신동아’는 동북공정이 펼쳐진 중국 현지를 ..
[ 2018년 북남정상회담 판문점선언] 판문점선언 전문 게재된 노동신문 (daum.net) 2018.04.28. (서울=연합뉴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3면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에 서명하고 포옹하는 사진과 판문점 선언 전문을 게재한 모습.2018.4.28 [ 2018년 북·중 정상회담] 北 매체, 북·중 정상회담 대대적 보도..노동신문 사진만 60장 (daum.net) 2018.03.28. 북 매체 ‘봄이 온다’ 보도… 김정은 “평화의 봄 불러와” (hankookilbo.com) 2018.04.02 “가슴 벅차고 감동… 하나된 민족 과시 계기 되길”北통신 “출연자들, 화합 무대에 흥분ㆍ격정 못 눌러”노동신문도 1면 전면 할애... 사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