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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고려 시대의 끝자락에서, 마지막으로 고려의 개혁을 위해 몸부림쳤던 한 왕이 있었다. 그 왕은 바로 고려의 제 31대 왕인 '공민왕'(恭愍王)이었다. 그는 오랜 기간 지속된 원(元)나라의 간섭에서 벗어나 고려의 '자주성'(自主性)을 되찾고자 노력했고, (역사적 평가가 엇갈리지만) '신돈'(辛旽)이라는 인물을 중용해 정치, 사회적으로 이전과는 다른 급진적인 개혁 노선을 펼치고자 했다. ■ [역사줌인] 고려의 마지막 개혁혼이 꺼지다 '공민왕 피살'최경식2021. 7. 10. 03:39 고려의 마지막 개혁 군주공민왕의 개혁 정치와 좌절 고려 제 31대 왕 '공민왕'과 부인 '노국대장공주'. 국립고궁박물관 그러나 기성 세력들의 극심한 반발과 사랑하는 부인의 죽음, 대내외적인 반란 및 침입 등으로 결국..
남국/고려
2024. 9. 22.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