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빗살무늬토기 (4)
력사를 찾아서
1980년 초 만리장성 북쪽 요서 지방 일대에서 어마어마한 신석기 유적이 무더기로 발굴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요하문명입니다. 제5의 문명이자 세계 4대문명보다 더 이른 시기의 문명입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것은 기원전 7천 년까지 올라가는 소하서문화가 가장 이른 시기인데, 그보다 더 이른 시기의 유적과 유물이 나올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요하문명은 요하를 끼고 형성된 문화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요하 상류는 내몽고자치구의 동북쪽에서 랴오닝성 발해만에 이르는 큰 강으로 수많은 지류를 지니고 있고, 이게 발해만으로 흐르는데 ‘ㄱ’자 모양이라고 보면 된다. 요하를 중심으로 신석기 문화인△소하서문화(기원전 7,000~6,500년)△흥륭와문화(기원전 6,200~5,200년)△사해문화(기원전 5,6..
《환국-가사라국》 6. 환국과 신석기문화(26) 6.26 서울 암사동유적 – 6200년 전~3400년 전(6200∼3400 B.P.) 『사적 제267호.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153-157 일대에 위치한다. 한강변 자연 제방상에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신석기시대의 마을유적으로서는 가장 대규모에 속하며 주거지와 함께 야외 화덕자리, 많은 양의 빗살무늬토기와 각종 석기 등이 확인된 대표적 신석기시대 유적이다. 암사동유적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에 많은 양의 유물이 노출되면서 일본인 학자 요코야마[橫山將三郞]의 지표조사에 의해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해방 이후에는 국내 학자들에 의해 소규모의 발굴조사나 지표조사 등을 통해 유적의 성격이 조금씩 알려지게 되었다. 고려..
《만주와 한반도 12,000년 전~ 2,000년 전 년대기》 3.7 빗살무늬토기문화(빗살무늬토기시대); 8000년 전~3500년 전(BC 6000년~1500년) 『빗살무늬토기 시대( ── 土器時代) 또는 즐문토기 시대(櫛文土器時代, Jeulmun pottery period)는 한반도의 고고학적인 시대 구분으로 기원전 8200년부터 기원전 1500년에 이른다. 이 빗살무늬토기는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토기로, 전기에서 중기에 걸친 토기에 빗살과 같은 모양의 무늬가 발견되어 이것을 따서 이름이 붙여졌다.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토기로 주로 곡식의 씨나 먹다남은 음식따위를 저장하는 용도로 쓰였다.개요[편집]토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던 시대로, 한반도는 신석기 시대이며, 농업은 아직 소규모인 수렵과 채집이 중심이었던..
《만주와 한반도 12,000년 전~ 2,000년 전 년대기》 〈목차〉 1. 환경력사학과 고고학 1.1 세계의 신석기문화 1.1.1 농경과 가축사육 1.1.2 토기의 발명 1.2 동아시아 신석기문화 1.2.1 러시아 극동의 신석기문화 1,2,2 중국의 신석기문화 1.2.3 일본 신석기문화 1.2.4 한국의 신석기문화 1.3 청동기시대 1.4 철기시대 2. 12,000년 전~ 9,000년 전 2.1 오시포브카문화;17000년 전~10000년 전(BC 15000년∼BC 8000년) 2.2 노보페트로브카문화;13000년 전~9000년 전(13,000년∼9000년 BP) 2.3 남장두유적; 12600년 전~ 2.4 길림성 후타오무가 유적; 12000년 전 2.5 우스티노브카유적; 10000년 전(BC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