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지음 (140)
력사를 찾아서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5. 여러나라 시대 5.8 2004년 신동아 10월호 〈청나라 역사서, 중국 요서를 백제 영토로 인정〉 심백강 『중국의 동북공정 뒤엎을 史料 찾았다! ●‘흠정만주원류고’, 백제를 중국 동부 지배한 황제국으로 기술 ●온조왕~다루왕 사이 11명의 왕이 역사에서 사라졌다 ●소정방이 멸망시킨 것은 일부분, 신라 멸망 후에도 백제는 존속 ●한반도 서부 중심의 백제사는 일제의 역사 왜곡 충남 부여 소재 백제 별궁 연못인 궁남지. 최근 중국 동부지방에 위치했다는 ‘화북백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백제라고 하면 의자왕, 삼천궁녀, 낙화암 같은 패망의 역사, 부끄러운 역사를 떠올린다. 그것은 백제 역사에서 자랑스러운 면보다 어둡고 수치스러운 면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5. 여러나라 시대 5.4 2006년 9월 6일 2006.09.01 통권 564 호 (p328 ~ 353) 신동아 [이정훈 기자의 ‘딥 인사이드’] 3년 전 중국 동북공정의 실체 최초 폭로한 ‘신동아’의 현장 취재 〈광개토태왕비 앞에는 發福 비는 잔돈만 수북이…〉 이정훈 동아일보 신동아 편집위원 ● 만리장성이 압록강까지 있었다고 왜곡한 중국 ● 사파리가 된 북한, 중국에 돈 내고 이를 구경하는 한국인 ● 중국, 抗日·抗美援朝에 이어 抗韓援朝(한국에 대항해 북한을 지원함) 준비 중 ● 중국 도교 건물터를 고구려 첫 수도 왕궁건물터라 주장 ● 장군묘로 불리던 무덤을 주몽묘라고 강변 ● 주몽이 이끈 졸본부여는 고구려와 따로 존재했다 ● ‘장군총은 주몽의 무덤이며 하늘에..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5. 여러나라 시대 5.1 2008년 3월 30일 플러스코리아 〈단군조선과 고구려를 이어주는 부여사〉 『많은 독자분들이 역사관련 기사를 애독하고 계십니다. 저희 플러스코리아는 일제 식민사관를 청산하고 우리의 민족사를 올바르게 세우기 위해 [환단고기] 등 우리의 문헌들를 중심으로 고대 중국 문헌들과의 비교분석, 고고학를 토대로 유라시아 대륙과 만주와 한반도를 연결하는 차원에서 가장 객관적인 관점으로 민족사학을 정립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과거인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우리 조상들의 정신과 역사에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민족비젼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바랍니다. 감사합니다.[편집부] 부여의 유래와 어원 부여라는 나라이름..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4. 조선 4.12 2016년 6월 23일 조선pub 〈고조선의 중심지는 어디? 강단사학과 재야사학 패수(浿水) 위치 놓고 격론〉 이상흔 조선pub 기자 『동북아역사재단, 고조선의 영토 찾기 토론회 개최 6월 21일 동북아역사재단 주최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고조선과 한의 경계 패수는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상고사 토론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박준형 박사(연세대 동은의학박물관), 김종서 박사(한국과 세계의 한국사교육을 바로잡는 사람들의 모임), 공석구 한밭대 교수(사회자), 심백강 박사(민족문화연구원), 이후석 박사(숭실대). 고대 고조선(古朝鮮)과 한(漢)나라의 국경선 역할을 했던 ‘패수(浿水)’가 어디인지를 고증하는 역사학계의 토론회가 열렸다. 동..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4. 조선 4.10 2014년 12월 01일 이코노미조선 122호 〈[INTERVIEW] 한국 고대사 연구에 한 획 그은 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 “고조선, 중국 하북성 동남쪽 요서까지 지배했다”〉 장시형 기자 『중국 고대문헌에서 찾아낸 기록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의 출발점인 고조선의 활동 무대가 중국 하북성(河北省) 동남쪽 요서(遼西) 지역까지 이르렀음은 물론 삼한, 부여, 고구려, 백제 또한 요서를 지배했다고 주장하는 역사학자가 있다. 바로 심백강(沈伯綱·59) 민족문화연구원장이다. 중국 사료 에서 한국 고대사 새롭게 밝혀내 고조선(古朝鮮)이 어디에 있었는가는 우리 고대사의 주요 쟁점 중 하나다. 고조선뿐만 아니라 고구려, 백제, 신라의 영토 경계선이 달라지기 때..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4. 조선 4.6 2010년 8월 25일 조선일보 기사 〈"고조선 건국 주도 세력은 한강서 농사짓던 韓부족"〉 김기철 기자 '고조선 연구서' 펴낸 원로 사회학자 신용하 교수 『"곰 숭배하던 맥부족과 동맹 만주의 예부족 끌어안아… 농경생활 가장 먼저 시작 '뾰족밑 빗살무늬토기' 발명" '고조선은 한강을 중심으로 한 한(韓)부족이 만주지역의 예(濊)부족·맥(貊)부족과 연합해서 세운 국가로 '한'부족은 대대로 고조선의 제왕을 배출하면서 국가 형성을 주도했다.' 원로 사회학자 신용하(73·사진) 한양대석좌교수가 최근 고조선(古朝鮮)의 기원을 다룬 연구서 '고조선 국가 형성의 사회사'(지식산업사)를 펴냈다. 독립협회, 신채호·박은식의 사회사상 등 민족운동사와 독도 영유권 ..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4. 조선 4.4 2008년 4월 7일 신동아 통권 583호(p328~368) 〈고조선 심장부를 가다. 단군 어머니 웅녀(熊女)의 자취, 우하량 곰뼈를 찾아라〉 이정훈 동아일보 출판국 전문기자 ● 우하량에서 나온 여신상과 곰발 토기, 그리고… ● 우하량은 제사와 정치를 펼치는 웅녀족의 ‘아크로폴리스’ ● 우하량 돌무덤에서 나온 새는 봉황인가 삼족오인가 ● 서기전 2000년에 만들어진 삼좌점 석성의 ‘치’ ● 요하문명이 중국 최초의 용을 내놓았다는 왜곡 ● 중국 역사학은 ‘저수지’, 한국 역사학은 ‘외줄기’ ● 앙소 문화와 홍산 문화, 고조선과 하-상-주 왕조의 갈등 ● 고대에는 요동반도가 조선반도, 요동반도 동쪽 바다가 동해 ● 요서 문명은 황하 문명에 밀려 한반..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4. 조선 4.1 2006년 신동아 10월호 통권 565 호 (p268 ~ 291) 2006년 10월 4일 〈“고조선은 중국 내몽고 자치구에 있었다” 고고학적 발굴과 중국 사료로 추적한 고조선의 비밀〉 이정훈 동아일보 신동아 편집위원 ● 단군은 백두산에 고조선을 세우지 않았다 ● 하가점에서 요서지방으로 내려온 고조선 ● 기자조선과 낙랑국은 고조선의 거수국 ● 마한은 고조선, 신라와 백제는 고구려의 거수국 ● 고조선 문명은 중국 문명보다 먼저 청동기시대 열었다 ● 고조선도 춘추시대 겪으며 붕괴해갔다 ● 문헌 고증주의와 반도사관이라는 족쇄 ● 단조(鍛造)술 개발에서 뒤졌던 고조선 『중국이 준비해온 동북공정(東北工程)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면서 ‘그 대책을 마련하라’는 ..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3. 배달국 3.4 2016년 11월 14일 브레인미디어 〈정경희 교수, “홍산문화는 배달국 문화이자, 한국 선도문화”〉 『한국 상고사 부정하는 동북공정 논리의 오류와 위험성 지적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제9회 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정경희 교수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동아시아의 마고문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경희 교수는 동북공정의 핵심논리가 지닌 오류와 위험성을 지적했다. 정 교수는 “동북공정 논리에 따르면 한국은 은나라의 해외속지(점령지)인 기자조선으로 출발하여, 위만조선, 한사군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으며, 한국에는 고유문화가 없고 중국 은나라 예제문화를 전달받아 발전했다는 것이다. 단군조선..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3. 배달국 3.1 2003년 10월 28일 신동아 2003년 11월호 〈동아시아 고대사의 열쇠 ‘치우천왕’ 논쟁 “치우를 잃으면 고조선 역사도 사라진다”〉 글: 박정학 치우학회 회장 ●‘붉은악마’와 함께 부활한 군신 치우는 역사인가 신화인가 ● 동아시아판 트로이 전쟁 ‘탁록대전’ ● 염·황·치의 자손임을 강조하는 중국의 속내 ● 치우는 동아시아 공동의 조상이다 2002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치우의 모습으로 분장한 응원단 『중국이 지난해부터 5년에 걸쳐 200억위안(약 3조원)을 투입해 고구려를 그들의 역사 속으로 편입시키는 ‘동북공정(東北工程)’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고 한다. 중국 공산당을 대변하는 ‘광명일보’는 아예 ‘고구려는 중국 역사의 일부분’이라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