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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두만강 이북의 러시아 영토인 블라디보스톡을 중심으로 한 연해주지역에서 러시아 과학원 고고학자들은 연해주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고려·조선시기의 유적과 유물들이 최근 발굴됐다고 2017년 11월 17일 인하대에서 보고했다. 인하대 국제학술회의는 러시아 극동고고학계 권위자들은 발표를 통해 ‘피터 대체만 수역의 고려 및 조선시대 고고학 유적들’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고려의 국경사에 대한 한국 역사학계의 기존 통설에 대한 많은 논쟁거리를 제공했다. ■ 인하대, "조선시대 연해주는 성웅 이순신의 군사작전지역" 한국 중세사 국경 연구 공개토론 제안국민일보 인천=정창교 기자 2017. 11. 19. 12:47 인하대(총장 최순자) 고조선연구소(소장 김연성) ‘조선사’ 연구팀은 러시아 과학원의 고고학자들을 초..

당시 만주와 몽골에는 크게 만주인(만주 쥬신)과 몽골인(몽골 쥬신)이 살고 있었습니다. 몽골이란 민족적 의식은 칭기즈칸의 원나라 이후 형성된 것입니다. 그러나 명나라 때까지도 여진(만주 쥬신)은 여전히 여기저기 흩어져 살아 통일적인 구심체가 없었던 것이죠. 이 과정에서 한족(漢族)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요동 - 만주 - 몽골의 사람들을 모두 하나의 깃발 아래 모이게 한 분이 바로 청태조(김누루하치)입니다. ■김운회의 '대쥬신을 찾아서' 환국(桓國)·칸국(汗國)·한국(韓國) 김누루하치와 산채나물김운회 동양대 교수 | 2005.08.17. 대부분의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저는 야구(baseball)를 좋아합니다.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타자가 홈런을 치고, 미국 메이저 리그 최초의 한국인 ..
말갈이라 부르든 여진이라 부르든 간에 그들과 우리는 배달 고조선 고구려를 거쳐 이어온 같은 강역의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같은 역사일 수밖에 없다. 그들과 우리는 ‘친척 집안’이며 일가(一家)이다. 금나라의 뿌리가 신라에서 나왔고 그 백성들이 고구려와 발해 사람들이었고 그 땅이 우리 선조들이 살던 곳이라면 당연히 우리의 역사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새로운 각도에서의 전향적인 연구와 인식이 절실하다. ■ 금나라, 청나라를 세운 신라의 후예신완순 입력 2016.04.05 11:31수정 2018.11.19 23:04 금나라는 대륙 북부를, 청나라는 모두 차지했다. 신라인 김함보 후예가 세운 여진 금(金)나라... 소중화를 자처한 조선시대의 사대주의 선비들은 소위 중화와 오랑캐라는 화이관(華夷觀)의 이분..

여기서 꼭 해두어야 할 말은 지금까지 중국의 역사로 알던 발해와 요 그리고 금의 역사는 우리 역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선시대 사대주의 유학자들은 감히 중화를 침범한 요와 금나라를 우리나라 역사 속에 끌어넣을 수 없었을 것이다. 발해는 겨우 우리 역사라 했으나 요나 금은 우리 역사의 울타리 밖으로 몰아낸 것이다.지금의 중국사가 성립된 것은 청나라 때의 일이다 그 이전의 중국사는 이른바 중화민족의 역사였다. 몽고는 물론 거란(요), 여진(금)의 역사는 중국사가 아니었다. 이들 역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킨 것은 청나라였다. 청은 후금이요 여진의 나라였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잃어버린 우리 역사를 되찾아야 할 것이다. ■ 중국 금나라 시조된 마의태자의 후손박성수, 2006-10-25 신라 최후의..

동아시아인 유전자 비밀 ‘흉노’에서 찾았다 (donga.com)2020-11-09 동아시아인 유전자 비밀 ‘흉노’에서 찾았다동아일보업데이트 2020-11-09 03:002020년 11월 9일 03시 00분 몽골서 발견된 유골 DNA 분석… 약 6000년간의 인류 변천사 밝혀2200년 전 흉노제국 형성기 때 각기 다른 인류집단이 함께 생활동아시아인의 복잡한 관계성 증명몽골을 중심으로 고대 현생인류 유골 200여 구의 게놈을 해독한 연구 결과 고대 동아시아 인류가 6600년 전부터 다양한 인류집단과 매우 복잡하게 만나고 섞여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은 초원지대에서 인류의 이동성을 높인 주요 수단 중 하나인 말을 묻은 무덤과 사슴 모양이 그려진 ‘사슴돌’의 모습. 막스플랑크 인류사연구소 제공 몽골과 ..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청의 중국 지배삼번의 난을 진압해 중국 지배를 완성하다몽골 평정 후 국호를 청으로 바꾼 청 태종은 병자호란으로 조선을 제압하고 요동 지배를 확고히 하는 등 청나라의 기초를 수립하였다. 여덟 살에 즉위한 4대 황제 강희제는 마지막 남은 한인 세력인 삼번의 난을 진압하며 청조의 중국 지배를 완성했다. 청은 번영을 누리며 이후 약 250여 년간 중국 대륙을 지배했다. 그때 우리나라에서는1683년 : 서인, 노론과 소론으로 분열1689년 : 김만중, 《구운몽》 지음1696년 : 안용복, 독도에서 일인 추방1699년 : 괴질로 25만여 명 사망 목차청 태종, 만주족 · 한족 · 몽골족을 지배하다병자호란을 일으켜 조선을 제압하다강희제, 청조의 중국지배를 완성해 번영기를 열다삼번의 오삼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