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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한국사』1권에서는 산맥ㆍ하천ㆍ기후구 등을 모두 한반도로 제한하고 있다. 일부 교과서에서도 선사시대 유적 분포를 한반도로 제한하거나 고려의 국경을 압록강 입구~함흥 선으로 하고, 서희가 담판으로 얻은 강동6주를 압록강 남쪽에 표시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활동무대는 한반도와 만주지역’이라고 하여 윤관의 동북9성이 있었던 두만강 북쪽 연해주 지역은 제외하고 있다. 조선총독부가 왜곡한 ‘반도사관’의 잔재다. 최근에는 고려시대는 물론 조선왕조 중기까지의 국경이 지금의 압록강이 아닌 요하까지였고, 동북쪽도 연해주 지역까지라는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이제 반도사관 학자들은 학계에서 추방되어야 한다. ■ [민족NGO 새해 외침]겨레의 미래를 위한 바른 역사 복원을 바란다!(3) 기사입..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3. 배달국 3.1 2003년 10월 28일 신동아 2003년 11월호 〈동아시아 고대사의 열쇠 ‘치우천왕’ 논쟁 “치우를 잃으면 고조선 역사도 사라진다”〉 글: 박정학 치우학회 회장 ●‘붉은악마’와 함께 부활한 군신 치우는 역사인가 신화인가 ● 동아시아판 트로이 전쟁 ‘탁록대전’ ● 염·황·치의 자손임을 강조하는 중국의 속내 ● 치우는 동아시아 공동의 조상이다 2002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치우의 모습으로 분장한 응원단 『중국이 지난해부터 5년에 걸쳐 200억위안(약 3조원)을 투입해 고구려를 그들의 역사 속으로 편입시키는 ‘동북공정(東北工程)’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고 한다. 중국 공산당을 대변하는 ‘광명일보’는 아예 ‘고구려는 중국 역사의 일부분’이라고 못박았다..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5.5 《태백일사》 〈소도경전본훈〉 신시시대 선인 발귀리, 복희씨가 지은 환역, 발귀리의 후손인 자부선생이 지은 《칠정운천도》와 배달의 《황부중경》, 《삼황내문경》, 《천부경》, 《삼일신고》, 발리가 지은 《신지비사》, 대부여 《구서지문》, 을파소 선생이 전하여 대대로 내려온 《참전계경》이 들어있다. 가륵단군(3세) 2년에 삼랑 을보륵이 지은 정음 38자 가림다도 나온다. 『신시시대에 선인 발귀리가 있었다. 대호와 동문수학하였는데 도를 통한 후에 방저와 풍산지역을 유람하며 자못 명성을 얻었다. 아사달에 와서 제천행사를 보고 예식이 끝난 후에 찬송하는 글을 지었다. 神市之世, 有仙人發貴理, 與大皞, 同門受學, 而道旣通遊觀乎方渚風山之間, 頗得聲華. 及觀阿斯達祭天, 禮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