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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라 력사를 찾아서
2018년 4월 22일 하남시와 하남역사박물관에 따르면 고려문화재연구원(이사장 김병모)이 2015년 11월부터 진행 중인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부지에서 4세기 중반∼5세기 초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횡혈식 석실분(橫穴式石室墳·굴식 돌방무덤) 50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남 감일동에서 나온 백제 횡혈식 석실분. [고려문화재연구원 제공] 한성도읍기 백제 왕성이 확실시되는 서울 풍납토성(사적 제11호)과 약 4㎞ 떨어진 경기 하남 감일동에서 백제 최고위층 무덤 수십 기가 나왔다. 조사단은 지금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백제 횡혈식 석실분은 모두 70여 기로, 서울 인근에서 이처럼 많은 백제 석실분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고분들은 학계에서 한성도읍기 백제 왕릉급 무덤으로 보..
■ 서울 석촌동 고분군 ‘한국의 피라미드’로 불리는 석촌동 고분군은 백제의 대표적인 무덤양식인 돌무지무덤으로 한 변이 길이가 50m에 이르는 한반도 최대 크기다. 서울 송파구의 석촌동 고분군은 일제 강점기에만 해도 300여기의 무덤이 남아있었으나 현재는 5기만 존재한다. 특히 3호분은 크기 등으로 미루어 근초고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다.백제 13대 왕인 근초고왕(재위 346∼375년)은 활발한 정복활동으로 4세기대 고대백제국가의 기반을 확립했다.(출처; '한반도의 피라미드' 서울 송파구 석촌동고분군은 백제왕 근초고왕의 무덤일까? (daum.net) 서울신문. 2016.06.03) 2016년 11월 29일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 중인 백제 한성기 왕릉지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