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현생인류 (3)
력사를 찾아서
이스라엘에서 12만 년 전 현생인류(호모사피엔스)가 날카로운 돌로 기호를 새겨넣은 동물 뼈 화석이 발견됐다.2021년 2월 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히브리대 등 국제연구진은 중서부 람라의 중석기 유적에서 발굴한 동물 뼈 조각에서 6개의 평행하지 않은 새김(조각) 흔적을 발견했다. ■ 인류 최초의 상징 기호?..12만년전 소뼈서 인위적 흔적 발견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기자, 2021. 2. 4. 인류 최초의 상징 기호?…12만년전 소뼈서 인위적 흔적 발견 길이 3.8~4.2㎝의 이들 조각이 새겨진 뼈는 당시 중동 지역에서 흔히 서식한 안콜소(오소록스)라는 거대한 멸종 소의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또 이런 표식을 한 현생인류는 오른손잡이이며..
약 7만3천년 전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붉은 선이 있는 돌이 발견돼 인류의 가장 오래된 그림으로 학계에 발표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위트와테르스란트 대학 고고학자 루카 폴라롤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선사시대 유물이 출토된 블롬보스 동굴에서 발견된 규산암(silcrete) 파편의 붉은 선이 의도와 의미를 갖고 황색토(오커·ochre) 안료로 그린 그림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2018년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밝혔다. 블롬보스 동굴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동쪽으로 300여㎞ 떨어진 석회암 절벽에 있는 선사시대 동굴로 1990년대에 발굴이 시작돼 약 10만~7만년 전 유물이 출토돼 왔다. ■ 7만3천년전 인류 최고(最古) 그림 발견…해시태그(#)와 비슷2018-09-13 약 7만3천년..

이스라엘에서 무려 9000년 전 선조들의 장례 풍습을 짐작할 수 있는 귀중한 유적지가 발견됐다고 뉴사이언티스트 등 해외 과학 전문매체의 12일 보도했다. 발굴 조사를 이끈 프랑스국립과학센터의 패니 보칸틴 박사 연구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석기시대 문화유적지인 베이사모운에서 발견된 유적지는 깊이 60㎝의 지하에서 발견됐으며 폭 80㎝ 규모의 U자 형태 구덩이다. ■ 9000년 전 인류 조상, '화장 장례' 치렀다..화장터 발견(연구)2020. 8. 13. 9000년 전 장례 풍습을 알 수 있는 화장터(사진)가 이스라엘에서 발견됐다 연구진은 이 구덩이가 기원전 7200~6400년, 지금으로부터 약 9000년 전 신석기 시대 당시의 화장(火葬) 장례 풍습을 입증하는 귀중한 유적지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