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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만주와 한반도 12,000년 전~ 2,000년 전 년대기》 5.3 조선(2) 〈 [차근차근 한국미술사 21] 다뉴세문경 무늬는 천문과 삼각형 구름과 비〉 2019년 4월 8일 오마이뉴스 ▲ 〈사진159〉 세모형 빗살무늬토기. 서울 암사동. 높이 36.8cm.ⓒ 국립중앙박물관 『청동거울 무늬의 기원은 암사동 신석기 토기'사진160-161' 중국 칠성각 거울을 보기에 앞서 서울 암사동 빗살무늬토기 문양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암사동 토기 문양에 중국 청동거울 문양을 풀 수 있는 실마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진159'는 서울 암사동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아가리 부분이다. 가장 위쪽에 하늘 속 물(水) 층을 6층으로 새겼다. 왼쪽과 중간을 보면 무늬를 새기다 만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하늘 속 ..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5. 《태백일사》 《태백일사》를 지은 이맥(1455년~1528년)은 《단군세기》를 지은 이암의 현손으로 조선 연산군때 사헌부 장령, 찬수관을 지냈다. 《태백일사》는 〈삼신오제본기〉 〈환국본기〉 〈신시본기〉 〈삼한관경본기〉 〈소도경전본훈〉 〈고구려국본기〉 〈대진국본기〉 〈고려국본기〉로 이루어져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는 이맥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조선전기 성균관전적, 사헌부장령, 동지돈녕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정부(井夫). 이강(李岡)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좌의정 이원(李原)이다. 아버지는 이지(李墀)이며, 어머니는 정보(鄭保)의 딸이다.1474년(성종 5)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그 뒤 학문에만 힘쓰다가 1498년(연산군 4)..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3. 《단군세기》 (1) 《단군세기》를 지은 이암에 대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고려후기 찬성사, 좌정승, 수문하시중 등을 역임한 관리. 문신.본관은 고성(固城). 초명은 이군해(李君侅). 자는 고운(古雲)·익지(翼之), 호는 행촌(杏村). 판밀직사사 감찰대부 세자원빈(判密直司事監察大夫世子元賓)인 이존비(李尊庇)의 손자이며, 철원군 이우(鐵原君 李瑀)의 아들이다. 1313년(충숙 즉위년) 8월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충숙왕이 이암의 재주를 아껴 부인(符印)을 맡겨서 비성교감(祕省校勘)에 임명된 뒤 여러 번 자리를 옮겨 도관정랑(都官正郎)이 되었다. 충혜왕 초 밀직대언 겸 감찰집의(密直代言兼監察執義)에 올랐으며, 1331년(충혜 1) 4월 우대언(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