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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부여=뉴시스] 충남 부여왕릉원. (사진= 부여군 제공) 2024.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출처; https://v.daum.net/v/20241101093349569) 중앙과 동·서로 나뉜 부여 왕릉원에는 적어도 20여기의 왕과 왕족의 무덤이 존재하고 있답니다.그러나 이번에 확인된 고분을 포함한 동·서고분군은 왕은 아니고 왕족의 무덤으로 추정된답니다.이미 복원 정비된 중앙고분군 7기의 무덤이 사비백제 시대의 왕릉으로 보인답니다. 사비백제 왕과 왕족의 무덤이 모인 백제왕릉원(능산리고분군)의 동고분군에서 새로운 왕릉급 고분이 확인됐다. 백제왕릉원 구역에는 20여기의 왕릉급 무덤이 집중되어 있는데, 이번에 확인된 고분은 왕족이 무덤을 추정된다.|백제왕도 ..
무령왕의 뒤를 이은 성왕은 도읍을 사비로 옮기고 나라 이름을 남부여로 고쳤다. 성왕은 신라 · 가야와 연합하여 고구려군을 한강 유역에서 몰아내고 백제는 한강 하류유역을, 신라는 한강 상류유역을 차지하였다.이 시기에 백제 공주가 신라에 시집가는 등 백제와 신라의 관계가 매우 우호적으로 진행되는 듯하였으나 말년에 신라가 배신하여 백제의 동북변을 차지하자 성왕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신라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사망하였다. 성왕의 뒤를 이은 위덕왕은 중국의 남조와는 물론 북조(당시의 북제)와도 우호관계를 맺었는데, 북제는 위덕왕에게 사지절도독동청주제군사동청주자사(使持節都督東靑州諸軍事東靑州刺史)라는 작위를 내렸다. 이는 백제가 동청주를 지배하는 것을 승인한 것이다. 백제는 일찍이 서기 245년경에 중국의 동북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