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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4. 조선 4.6 2010년 8월 25일 조선일보 기사 〈"고조선 건국 주도 세력은 한강서 농사짓던 韓부족"〉 김기철 기자 '고조선 연구서' 펴낸 원로 사회학자 신용하 교수 『"곰 숭배하던 맥부족과 동맹 만주의 예부족 끌어안아… 농경생활 가장 먼저 시작 '뾰족밑 빗살무늬토기' 발명" '고조선은 한강을 중심으로 한 한(韓)부족이 만주지역의 예(濊)부족·맥(貊)부족과 연합해서 세운 국가로 '한'부족은 대대로 고조선의 제왕을 배출하면서 국가 형성을 주도했다.' 원로 사회학자 신용하(73·사진) 한양대석좌교수가 최근 고조선(古朝鮮)의 기원을 다룬 연구서 '고조선 국가 형성의 사회사'(지식산업사)를 펴냈다. 독립협회, 신채호·박은식의 사회사상 등 민족운동사와 독도 영유권 ..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4. 조선 4.4 2008년 4월 7일 신동아 통권 583호(p328~368) 〈고조선 심장부를 가다. 단군 어머니 웅녀(熊女)의 자취, 우하량 곰뼈를 찾아라〉 이정훈 동아일보 출판국 전문기자 ● 우하량에서 나온 여신상과 곰발 토기, 그리고… ● 우하량은 제사와 정치를 펼치는 웅녀족의 ‘아크로폴리스’ ● 우하량 돌무덤에서 나온 새는 봉황인가 삼족오인가 ● 서기전 2000년에 만들어진 삼좌점 석성의 ‘치’ ● 요하문명이 중국 최초의 용을 내놓았다는 왜곡 ● 중국 역사학은 ‘저수지’, 한국 역사학은 ‘외줄기’ ● 앙소 문화와 홍산 문화, 고조선과 하-상-주 왕조의 갈등 ● 고대에는 요동반도가 조선반도, 요동반도 동쪽 바다가 동해 ● 요서 문명은 황하 문명에 밀려 한반..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4. 조선 4.1 2006년 신동아 10월호 통권 565 호 (p268 ~ 291) 2006년 10월 4일 〈“고조선은 중국 내몽고 자치구에 있었다” 고고학적 발굴과 중국 사료로 추적한 고조선의 비밀〉 이정훈 동아일보 신동아 편집위원 ● 단군은 백두산에 고조선을 세우지 않았다 ● 하가점에서 요서지방으로 내려온 고조선 ● 기자조선과 낙랑국은 고조선의 거수국 ● 마한은 고조선, 신라와 백제는 고구려의 거수국 ● 고조선 문명은 중국 문명보다 먼저 청동기시대 열었다 ● 고조선도 춘추시대 겪으며 붕괴해갔다 ● 문헌 고증주의와 반도사관이라는 족쇄 ● 단조(鍛造)술 개발에서 뒤졌던 고조선 『중국이 준비해온 동북공정(東北工程)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면서 ‘그 대책을 마련하라’는 ..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3. 배달국 3.4 2016년 11월 14일 브레인미디어 〈정경희 교수, “홍산문화는 배달국 문화이자, 한국 선도문화”〉 『한국 상고사 부정하는 동북공정 논리의 오류와 위험성 지적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제9회 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정경희 교수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동아시아의 마고문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경희 교수는 동북공정의 핵심논리가 지닌 오류와 위험성을 지적했다. 정 교수는 “동북공정 논리에 따르면 한국은 은나라의 해외속지(점령지)인 기자조선으로 출발하여, 위만조선, 한사군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으며, 한국에는 고유문화가 없고 중국 은나라 예제문화를 전달받아 발전했다는 것이다. 단군조선..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3. 배달국 3.1 2003년 10월 28일 신동아 2003년 11월호 〈동아시아 고대사의 열쇠 ‘치우천왕’ 논쟁 “치우를 잃으면 고조선 역사도 사라진다”〉 글: 박정학 치우학회 회장 ●‘붉은악마’와 함께 부활한 군신 치우는 역사인가 신화인가 ● 동아시아판 트로이 전쟁 ‘탁록대전’ ● 염·황·치의 자손임을 강조하는 중국의 속내 ● 치우는 동아시아 공동의 조상이다 2002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치우의 모습으로 분장한 응원단 『중국이 지난해부터 5년에 걸쳐 200억위안(약 3조원)을 투입해 고구려를 그들의 역사 속으로 편입시키는 ‘동북공정(東北工程)’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고 한다. 중국 공산당을 대변하는 ‘광명일보’는 아예 ‘고구려는 중국 역사의 일부분’이라고 못박았다..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2. 환국 2.3 2014년 7월 1일 〈9천년 한민족사의 위대한 증언 - 안경전安耕田 STB상생방송 이사장의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지난 1년 계속돼 온 『환단고기』이야기는 이번 호와 다음 호로 마무리된다. 이 기획이 우리 역사에 대한 모두의 관심을 촉발하는 한 계기가 되기를 본지는 기대한다. 연재를 마치며 본지는 전 CNN 기자 조 카포라렐로가 한국 고대사와 관련해 안경전 이사장에게 보내온 질문과 안 이사장의 답변을 두 차례로 나눠 싣는다. “『환단고기』를 통해 한국의 고대 문명, 세 왕조 7천 년 역사의 실체가 밝혀졌다” -『환단고기』의 기운으로 대한민국이 진정한 역사광복을 이루기를 기대한다. 2013년 10월 미국 뉴욕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환단고기..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2. 환국 2.1 KBS 2009년 8월 29일 방송 〈[특별기획] 만주대탐사 2부작 1부 제 5의 문명 요하를 가다〉 『BC 6000년, 만주 요하 지역에서 찬란한 문명이 꽃피기 시작했다. 황하문명보다 천년이나 앞선 고대문명. 특히, BC 3500년경 꽃 핀 홍산문화에서는 대규모 적석총, 제단, 신전이 발굴되었는데 이것은 이 지역에 이미 초기 국가 단계에 진입한 세력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요하유역을 무대로 문명의 새벽을 연 이들은 누구일까? 발굴 결과, 요하문명은 중국 중원과는 확연히 구별되며 오히려 우리 민족의 문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장장 4000㎞의 만주 탐사 대장정 만주 땅에 아로새겨진 민족의 기원을 찾아간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1. 통사 1.9.1 2010년 1월 14일 한겨레 〈[한민족의 시원, 만주] 대한민국 청년에게 고함 (1)한민족의 광활한 뿌리, 고려에서 맥 끊겨〉 법륜 스님 『[한민족의 시원, 만주] 대한민국 청년에게 고함 (1) 환인 한나라, 환웅 배달, 고조선, 고구려 터전 신라는 정통성 없고 조선은 사대로 역사 ‘망각’ 일본강점기까지 ‘만주’라고 불렸던 중국의 동북 3성인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은 고조선은 물론 고구려, 발해, 고려 등의 터전이었고, 항일독립운동이 펼쳐진 우리 민족의 주요한 활동무대였다. ‘민족의 성산’ 백두산 곳곳에는 한민족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최근 만주 일대에서는 고조선과 관련이 있는 유적과 유물이 잇따라 발굴되고 있다. 그런데 중국은 ..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1. 통사 1.8 2008년 8월 31일 신동아 2008년 9월호 〈홍산문명 VS 황하문명 4000년 전쟁〉 이정훈 동아일보 출판국 전문기자 『홍산문명 VS 황하문명 4000년 전쟁 내몽고 횡단 4000km 학술 르포 中 동북공정 무너뜨릴 칼과 방패를 찾아서 신동아 2008년 09월 호 ● 황하문명과 분리된 상태에서 독자적으로 일어난 홍산문명 ● ‘알타이語族’은 람스테드의 실수, 이제는 홍산語族이다 ● 전쟁으로 꽃핀 청동기문화, 난하에서 만난 홍산과 황하문명 ● 고원 초원의 한계, 일정한 수 이상의 인구를 수용하지 못한다 ● 왕소군과 문성공주 사례로 본 중국의 역사의식 ● 몽골을 지배한 흉노-선비-돌궐-요-금-몽골-청은 같은 뿌리 ● 홍산은 토기와 옥기와 청동기가..
《우리 겨레 력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1. 통사 1.1 신채호저 《조선상고사》 〈조선 민족의 구별〉 『고대 동아시아 종족은 우랄 어족과 중국 어족의 두 파로 나뉘었다. 한족·묘족·요족 등은 후자에, 조선 민족·흉노족 등은 전자에 속한다. 조선 민족이 분화하여 조선·선비·여진·몽골·퉁구스 등이 되고, 흉노족이 분화하여 돌궐(신강족)·헝가리·터키·핀란드 등이 되었다. 오늘날 몽골·만주·터키·조선 네 개 민족 간에는 유사한 어휘들이 적지 않게 존재한다. 이것은 몽골제국시대에 상호작용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고대사를 보면, 조선과 흉노의 인명·지명·관직명이 동일한 경우가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이들이 상고시대에 동일한 어족이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