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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환국-가사라국》 6. 환국과 신석기문화(10) 6.10 부산 동삼동패총 – 8000년 전~4000년 전(BC6000년~BC2000년) 『사적 제266호.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750–1 일원에 위치한다. 표주박 모양을 하고 있는 영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봉래산과 남쪽의 태종산 사이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고지성 산지의 동쪽 사면에 입지하며, 해안과 접하는 해발 4∼9m 선상에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민가와 경작 등으로 보존상태가 불량하였으나 현재는 유적 전체가 정비되어 보존, 관리되고 있다. 패총이 분포하는 영도는 해발 394.6m인 봉래산이 섬의 중간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동남쪽으로 약간의 거리를 두고 말단에는 해발 250.9m 태종..
《환국-가사라국》 6. 환국과 신석기문화(9) 6.9 창녕 비봉리 유적- 8000년 전~청동기시대(BC6,000년~청동기시대) 『비봉리유적의 신석기시대 출토유물로는 서기전 6000년경으로 추정되는 환목주(丸木舟)와 망태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토기류 및 석기류와 동물유체(사슴뼈·재첩·굴·꼬막·멧돼지뼈·개뼈·잉어 등), 식물유체(도토리·가래·솔방울·조·각종 씨앗류 등) 등이 있다. 이외에 청동기시대 유물로는 무문토기, 적색마연토기(赤色磨硏土器), 토제 어망추가 있다. ……이 유적은 신석기시대 조기에서 전기(7,700 B.P. ~ 3,500 B.P.), 신석기시대 중기와 후·만기, 그리고 청동기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조성되었다.』(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창녕 비봉리 패총, http://encykorea...
《환국-가사라국》 6. 환국과 신석기문화(8) 6.8 양양 오산리유적 – 8000년 전~3500년 전(BC 6000년~BC 1500년) 오산리유적에서는 6기의 주거지, 불을 피웠던 자리, 도구를 제작했을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확인되었고, 덧무늬토기(융기문토기) 등 다양한 형태의 토기와 어로생활을 짐작케 하는 결합식 낚시(이음낚시), 그물추와 돌톱, 화살촉, 흙으로 빚은 얼굴(토제인면상), 동물과 배를 형상화한 토우, 백두산 산지 흑요석등이 출토되었다.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집자리 유적으로, 남한에서 측정된 방사성탄소연대값으로는 최고치(最古値)를 나타내어 각광을 받은 유적이다. 유적은 동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모래언덕(沙丘) 위에 있으며 바로 옆에 쌍호라고 불..
《환국-가사라국》 6. 환국과 신석기문화(7) 6.7 고성 문암리유적 - 8,000년 전~5000년 전(BC 6000년~3000년) 차하이 옥결, 싱룽와 옥결, 고성 문암리 옥결(왼쪽부터)(출처; 코리안루트를 찾아서(6) 싱룽와 신석기 유적-동이의 발상, https://www.khan.co.kr/article/200711091447501) 신석기시대 주거지 5기, 야외노지 5기, 매장유구 1기, 경작유구(밭) 등의 유구가 확인되었고, 신석기시대 전기의 순수 무문양토기, 융기문토기, 침선문토기, 결합식낚시어구, 결상이식(옥귀걸이) 등 다수 유물도 출토되었다. 신석기시대 밭은 석기(돌괭이, 뒤지개, 보습, 갈판, 갈돌 등), 탄화곡물(조, 기장) 그리고 곡물 토기 압흔으로만 추정할 수 있었던 신석기시..
《환국-가사라국》 6. 환국과 신석기문화(6) 6.6 라선 서포항유적 – 8000년 전~4000년 전(BC6000년~BC2000년) 신석기시대의 문화층에서는 1기층에서 1기, 2기층에서 4기, 3기층에서 9기, 4기층에서 5기, 5기층에서 2기 등 모두 21기의 주거지가 확인되었다. 유물은 여러 종류의 토기와 괭이, 마제석촉, 긁개, 그물추, 숫돌, 사슴뿔로 만든 창끝과 작살, 삿바늘, 찔개살, 송곳 등과 치레걸이, 가락바퀴, 곰배괭이, 대패날, 바늘이 들어있는 뼈바늘통과 함께 뿔괭이 등이 출토되었다. 『나선특별시 굴포리 서포항동에 위치한다. 유적은 서포항동 마을 동북쪽 해발 5∼7m에 걸치는 얕은 산비탈에 수 만㎡에 걸쳐 펼쳐져 있다. 유적 언저리는 조산만이 감싸고 앞에는 석호가 발달해 있으며 ..
《환국-가사라국》 6. 환국과 신석기문화(5) 6.5 의주 미송리 유적 – 8000년 전~2600년 전(BC 6000년~ BC 8~7세기) 그림 1. 압록강 유역의 유적(1: 신암리, 2: 쌍학리, 3: 반궁리, 4: 도봉리, 5: 용연리, 미송리)(출처; 김재윤의 고고학강좌, https://eastsearoad.tistory.com/164?category=749380) 미송리 유적의 신석기시대는 신락(新樂)유적의 방사성탄소연대를 참고하여 B.C. 6000년 기에 해당된다고 편년 되었다. 이것은 신석기시대 상한을 B.C. 5000년으로 보던 종래의 주장에서 1000년을 올린 것이며, 북한의 시기구분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속하는 것이다. 『평안북도 의주군 의주읍 미송리에 있는 석회암지대의..
《환국-가사라국》 6. 환국과 신석기문화(4) 6.4 연해주 보이스만 문화 - 8,000년 전~6,000년 전(BC 6000~BC 4000년) (그림 1. 보이스만 2유적의 전경, 지도상으로는 유적은 바다와 인접하는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떨어져 있다)출처; 김재윤의 고고학강좌, 보이스만문화 1,https://eastsearoad.tistory.com/115?category=732912 보이스만-2 유적 무덤에서는 총 15명의 인골이 발견되었는데, 형질인류학적 분석결과 인종적인 특징은 캄차카유형과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출토된 인골의 머리뼈에서는 다양한 편두의 습속이 확인되었다. 『보이스만문화는 러시아 연해주의 해안가에 주로 분포하는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패총문화이다. 이 문화는 1950년대..
《환국-가사라국》 6. 환국과 신석기문화(3) 6.3 흥륭와(싱룽와)문화 - 8200년 전~7400년 전(BC6200∼BC5400년) 출처; 〈코리안루트를 찾아서〉(6) 싱룽와 신석기 유적-동이의 발상 흥륭와유적에서는 주거지 170여 기, 저장구멍 300여 기, 무덤 30여 기 등이 조사되었고, 황하유역과 장강유역에 버금가는 중요한 위치에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중국 최고의 취락, 최고의 옥기가 출토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 내몽고자치구 오한기(敖漢旗) 보국토향(寶國吐鄕) 흥륭와촌(興隆窪村)에서 확인되었다. 흥륭와문화(興隆窪文化)는 서요하(西遼河), 대릉하(大凌河) 유역에 분포하는 신석기시대 조기에 해당하는 문화이다. 이 지역은 중국의 고고학적인 구분에 의하면 요서지구에 해당하..
《환국-가사라국》 6. 환국과 신석기문화(2) 6.2 사해(차하이)문화 - 8000년 전 사해문화는 흥륭와문화와 함께 요하문명(발해문명)의 가장 이른 시기의 문화이다. 출처; 코리안루트를 찾아서 출처; 경향신문, 〈코리안루트를 찾아서〉(4) 동이의 본향, 차하이https://www.khan.co.kr/feature_story/article/200710261501551 사해 유적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라고 해서 ‘중화 제1촌’이라고 하는데, 60기에 가까운 주거지와 옥기, 용을 상징하는 20m 길이의 대형 부석(敷石)유구, 뱀과 두꺼비 형상이 부착된 토기나 결상이식(玦狀耳飾), 토기에 용무늬로 판단되는 도소(陶塑)편이 출토되었다. 『중국 요녕성 부신시(阜新市) 부신몽고족자치..
《환국-가사라국》 6. 환국(9000년 전~6000년 전, BC7198~BC3898)과 신석기문화(1) 6.1 가장 오래된 신석기마을 제주도 고산리유적 - 10,000년 전~8000년 전 출처; 2008년 7월 18일자 경향신문 기사 〈[고고학자 조유전과 떠나는 한국사 여행](5) 1만 년 전의 세계 제주 고산리(上)〉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7181739475&code=900305 '제주 고산리 유적' 전경 연합뉴스 DB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50615095600056 ▲ 한반도 최초의 신석기 유적지인 제주 고산리 선사유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