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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찾아서
지구 전 생명체 위협한 ‘토바 화산 폭발’…인류는 견뎠고 살아남았다입력 : 2018.03.18 22:22 수정 : 2018.03.18 22:28김기범 기자 애리조나주립대 연구진, 200만년간 최대 폭발 화산 영향 분석인류가 기원한 아프리카를 떠나 아시아, 유럽, 중동 등에 살던 인류의 조상들은 약 7만4000년 전쯤 처음 겪어보는 재앙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었다. 회색 먼지가 하늘을 뒤덮어 햇빛을 가리는 날이 이어지면서 식물들은 말라죽어가고, 이를 먹이로 삼는 초식동물들도 점차 굶어 죽었다. 이런 날들이 거듭되면서 초식동물을 잡아먹고 사는 육식동물과 역시 사냥에 의존했던 인류의 조상들도 멸종위기에 처했다. 이는 슈퍼화산인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쪽 토바 화산 폭발 이후 지구 대부분 지역에서 벌어졌을 상황을 ..
지금까지 가야의 건국 연대, 건국 초의 사회수준, 건국 뒤의 성장 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야에 관한 기본사료인 《삼국유사》 가락국기와 《삼국사기》 김유신전에는 가야가 서기 42년에 건국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는 이 연대를 믿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신라 · 백제 · 고구려의 건국과 한韓의 쇠퇴라는 당시 주변의 정치 상황을 살펴볼 때 서기 42년에 가야가 독립국으로 출범했을 개연성은 충분히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서기 42년은 기본사료에 나타난 가야의 건국 연대이므로 이를 부인할 분명한 근거가 없는 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가야는 그 지역 토착인들이 건국하였는데 그들은 가야를 건국하기 훨씬 전부터 정치세력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들은..
中지도부 소수민족 간부 10년만 최저…"민족 동화책 강화" | 연합뉴스 (yna.co.kr) 2022-12-12205명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4.39%…"시진핑, 소수민족 우대정책 깨" [WORLD&INSIDE] 신장·티베트·네이멍구… 들끓는 中 소수민족들 (chosun.com) : 2013.10.11 -신장 위구르, 이슬람 독립운동중앙정부에 뿌리 깊은 증오심… 넉달간 유혈충돌 100명 숨져-티베트, 120여명 분신자살국경절에 중국국기 게양 강요, 비무장 시위대에 발포까지-네이멍구, 대규모 對테러 훈련한족·몽골족 석탄 놓고 갈등 소수민족 분리독립 요구 ‘中 분열 뇌관’으로 - 경향신문 (khan.co.kr) 2008년 08월 05일 ㆍ위구르·티베트·몽골족 反정부 목소리ㆍ전통문화 압살·한족화 반..
마립간시대는 서기 356년부터 서기 513년까지로서, 내물마립간이 즉위하면서 통치자의 이름이 이사금에서 마립간으로 바뀌었는데, 마립간은 이사금보다 훨씬 더 권위를 갖는 이름이었다.내물마립간 이전에는 박씨 · 석씨 · 김씨 세 성이 왕위를 맡았으나 내물마립간 때부터는 김씨가 왕위를 세습하였는데, 이것도 왕권이 강화되었음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내물마립간은 안으로는 덕치를 베풀면서 밖으로는 백제 · 고구려 · 전진 등과 우호적인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러나 너무 크게 팽창한 고구려의 압력을 감당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고구려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실성과 복호를 볼모로 보내는 등 고구려에 신속된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 서기 427년에 고구려가 지금의 평양으로 도읍을 옮기고 본격적으로 남진정책을 펴자,..
6가라의 멸망 김수로 6형제가 신가라(지금의 김해), 밈라가라(지금의 고령), 안라가라(지금의 함안), 구지가라(지금의 고성), 별뫼가라(지금의 성주), 고령가라(지금의 함창)1)를 각각 통치했다는 점과, 임라·안라 두 가라가 4국 동맹에 참가해서 백제를 돕고 고구려를 막았다는 점은 제4편 열국쟁웅시대(중국과의 격전시대) 및 제7편 남방 제국의 대(對)고구려 공수동맹에서 서술했다. 신라의 지증·법흥·진흥 세 대왕은 지속적으로 6가라를 잠식했다. 그러다가 진흥 때 6국이 모두 신라의 소유가 됐다. 이로써 지금의 경상 좌우도가 완전히 하나가 됐다. 이제 6가라 흥망의 역사를 약술하고자 한다. 신가라는 《삼국사기》 〈신라 본기〉에서 금관국으로 표기된 나라다. 시조인 수로 때는 신라보다 강성했다. 신라 파..
“대한제국 → 임시정부 → 대한민국 … 근대국가 정신 이어졌다” 중앙일보입력 2017.10.12 01:41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003406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인터뷰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대한제국과 고종 황제를 무기력한 나라, 무능한 군주로 알고 있는 것은 일제 식민사관의 영향”이라고 지적했다. [박종근 기자] 120년 전 오늘이었다. 고종 황제는 근대국가의 시발점인 대한제국을 선포했다. 그는 ‘국가(國家)’라는 말보다 ‘민국(民國)’이란 용어를 더 즐겨 쓰던 군주였다. 조선왕조실록에도 고종이 나라를 지칭하며 ‘국가’ 대신 ‘민국’이라 부른 예가 70%나 된다. 당시 고종을 직접 인터뷰했던 선교사들이 남긴 글에는 ‘고종 황제는 나라에서..
불가리아 바초키로 동굴서 4만5천년 전 인류 뼈 발견 - 노컷뉴스 (nocutnews.co.kr)2020-05-14 화석에서 못찾은 고대인류 흔적, 산 사람한테서 나왔다 | 연합뉴스 (yna.co.kr)2020-02-13 16:00 "첫 현생인류는 20만년 전 남아프리카人…지구 자전축 변화 따른 기후변화로 확산" :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com) 2019.10.29 09:17 [뉴스 되짚어보기] 뒤바뀌는 인류 연표… ‘사피엔스’의 시대는 언제부터인가 :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com) 2017.10.18 12:00 “호모 사피엔스 나이는 35만년” – Sciencetimes 2017.09.29 10:31 이강봉 객원기자 현생 인류..
'외노자' 200만명 日, 빗장 더 푼다...운전 등으로 분야 확대 (daum.net)2024. 3. 5. "바이든-스가 전화회담 때 징용·위안부 문제 의견 교환" (daum.net)2021. 01. 29.일본 정부 '외교상 대화' 이유로 구체적 내용은 공개 안해 [특파원리포트] 日, 조몬시대·동남아 관계 띄우기 | 세계일보 (segye.com) 2018-07-25 우군화로 영향력 확대… 한국도 중요성 인식해야 "일본 최고 역사서, 한글로 작성됐다" (daum.net)2009.10.09. [머니투데이 김훈남기자][한글날, 김문길 부산외국어대 교수 주장] [인문사회]스파게티+명란젓…‘만들어진 나라 일본’ (donga.com) 동아일보 2008.06.07 일본 의회 “아이누족 원주민..
"인류 유전자 지역별로 달라" VS "유전자로 '인종차별' 안돼" :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com)2018.04.06 "미토콘드리아DNA로 인류 기원 알기 어려워" 남아프리카 기원설 무너지나 :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com)2019.11.01 인류의 진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구인류와 현생인류의 혼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하플로그룹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Genographic Project - Wikipedia 유전자, 사람, 그리고 언어 (daum.net) ‘DNA 아버지’ 제임스 왓슨은 인종차별주의자였나 : 동아사이언스..
고대 압록강은 어디인가?기자명오종홍 입력 2017.02.14 16:59수정 2017.03.13 12:16 고려시대까지 압록강은 현재의 요하였다... 역사지리의 위치를 찾는 것은 역사연구의 핵심이다.현재 북한과 중국의 국경선으로 작용하는 압록강은 언제 붙여진 이름일까?중국의 수많은 정사류正史類는 압록강이 현재의 요하라고 한다.압록강이 요하라면 우리역사 다시써야... 중국의 '연산도燕山圖'라는 고지도를 보면 압록강이 현재의 요하에 그려져 있다. 현재 압록강은 일제식민사관의 잔재... 압록강 위치를 바로 찾는 것은 중국 동북공정 무력화 시키는 길...서기2017.2.13. 서울 광화문한국통신(KT)건물에서 유라시안네트워크(이민화 대표)가 주최한 유라시안 역사인문학 특강에서 강원대학교 사학과 남의현 교수가 압..